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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스의 최근 이슈
페디
에릭 페디
Erick Fedde |
|
본명
|
에릭 제임스 페디
Erick James Fedde |
출생
|
1993년 2월 25일 (30세)
|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
|
국적
|
미국
행정구
|
학력
|
라스베이거스 고등학교 - UNLV
|
신체
|
193cm / 92kg, B형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8번, WSH) |
소속팀
|
워싱턴 내셔널스 (2017~2022)
NC 다이노스 (2023~) |
계약
|
1yr / $1,000,000
|
연봉
|
2023 / $800,000
|
1. 개요
내 목표는 선발로 나와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이다.
시즌 전 인터뷰에서미국 국적의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선발투수. KBO 외국인 투수 최초 트리플 크라운과 동시에 KBO 역대 5번째, 외국인 선수 최초 단일시즌 20승-200탈삼진을 선동열 이후 37년만에 동시 달성한 선수이자, NC 다이노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20승을 만들어 낸 투수이다.
시즌 전 인터뷰에서미국 국적의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선발투수. KBO 외국인 투수 최초 트리플 크라운과 동시에 KBO 역대 5번째, 외국인 선수 최초 단일시즌 20승-200탈삼진을 선동열 이후 37년만에 동시 달성한 선수이자, NC 다이노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20승을 만들어 낸 투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워싱턴 내셔널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특급 유망주로 분류되던 페디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전체 18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그러나 입단하자마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입단 1년차는 재활에만 매진하였다.
2015 시즌부터는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 뛰기 시작하여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2017년 7월 30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하면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4이닝 동안 10피안타 2볼넷 3삼진 5자책으로 부진하다가 맷 그레이스와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2019 시즌에는 워싱턴의 5선발로 활약했는데 이 해 21경기 4승 2패 ERA 4.50의 그럭저럭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워싱턴이 2019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반지도 획득했다.
이후로는 팀의 5선발로 계속 뛰었지만 이닝만 잘 먹고 성적이 신통치 않아 사실상의 탱킹장군 역할을 수행하였다.
마이너리그에서는 89경기 71선발 23승 19패 390⅓이닝 379삼진 ERA 3.69 WHIP 1.25를 기록했다.
이 와중에 다저스를 상대로는 통산 2경기 1승 7이닝 무실점으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2 시즌 기록은 27경기(27선발) 6승 13패 ERA 5.81. 시즌 종료 후 소속팀 워싱턴은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던 페디와 1년 계약을 하지 않고 논텐더로 방출한다.
논텐더 방출 이후 페디는 이전 시즌보다 적은 연봉으로 계약을 맺거나,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통해 스프링 캠프에서 경쟁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드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2022 시즌 페디의 연봉이 215만 달러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그 이상의 계약을 따내기는 쉽지 않았고, 드류 루친스키의 MLB 리턴으로 외국인 1선발이 부재했던 NC 다이노스 스카우트진의 레이더망에 아시아 시장을 알아보는 페디 측의 움직임이 포착된다.
그러나 입단하자마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입단 1년차는 재활에만 매진하였다.
2015 시즌부터는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 뛰기 시작하여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2017년 7월 30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하면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4이닝 동안 10피안타 2볼넷 3삼진 5자책으로 부진하다가 맷 그레이스와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2019 시즌에는 워싱턴의 5선발로 활약했는데 이 해 21경기 4승 2패 ERA 4.50의 그럭저럭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워싱턴이 2019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반지도 획득했다.
이후로는 팀의 5선발로 계속 뛰었지만 이닝만 잘 먹고 성적이 신통치 않아 사실상의 탱킹장군 역할을 수행하였다.
마이너리그에서는 89경기 71선발 23승 19패 390⅓이닝 379삼진 ERA 3.69 WHIP 1.25를 기록했다.
이 와중에 다저스를 상대로는 통산 2경기 1승 7이닝 무실점으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2 시즌 기록은 27경기(27선발) 6승 13패 ERA 5.81. 시즌 종료 후 소속팀 워싱턴은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던 페디와 1년 계약을 하지 않고 논텐더로 방출한다.
논텐더 방출 이후 페디는 이전 시즌보다 적은 연봉으로 계약을 맺거나,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통해 스프링 캠프에서 경쟁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드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2022 시즌 페디의 연봉이 215만 달러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그 이상의 계약을 따내기는 쉽지 않았고, 드류 루친스키의 MLB 리턴으로 외국인 1선발이 부재했던 NC 다이노스 스카우트진의 레이더망에 아시아 시장을 알아보는 페디 측의 움직임이 포착된다.
2.2. NC 다이노스
2.2.1. 2023 시즌
- 역대 최소 경기 10승(12경기만에 10승)
- 역대 최소 경기 15승(19경기만에 15승)
- 10개 구단 체제 역대 최소 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15경기)
- 외국인 투수 최초 트리플 크라운
- KBO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탈삼진(12K)
- 역대 5번째, 외국인 선수 최초 단일시즌 20승-200탈삼진 동시 달성KBO 역대 단일시즌 개인 20승-200탈삼진 기록 일람(2023.10.11. 기준)달성년도선수소속팀승리탈삼진비고1983년장명부삼미 슈퍼스타즈30승220K골든글러브1984년최동원롯데 자이언츠27승223K골든글러브&MVP1985년김시진삼성 라이온즈25승201K골든글러브1986년선동열해태 타이거즈24승214K트리플크라운골든글러브&MVP2023년에릭 페디NC 다이노스20승209K외국인 선수 최초(순수 선발승으로는 리그 최초)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4.1. MLB
역대 MLB 성적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fWAR
|
bWAR
|
2017
|
WSH
|
3
|
0
|
1
|
0
|
0
|
15⅓
|
9.39
|
25
|
5
|
8
|
1
|
15
|
2.152
|
49
|
-0.2
|
-0.5
|
2018
|
11
|
2
|
4
|
0
|
0
|
50⅓
|
5.54
|
55
|
8
|
22
|
0
|
46
|
1.530
|
77
|
0.3
|
0.1
|
|
2019
|
21
|
4
|
2
|
0
|
0
|
78
|
4.50
|
81
|
11
|
33
|
2
|
41
|
1.462
|
102
|
0.1
|
0.8
|
|
2020
|
11
|
2
|
4
|
0
|
0
|
50⅓
|
4.29
|
47
|
10
|
22
|
3
|
28
|
1.371
|
101
|
-0.3
|
1.5
|
|
2021
|
29
|
7
|
9
|
0
|
0
|
133⅓
|
5.47
|
144
|
23
|
48
|
4
|
128
|
1.440
|
74
|
1.2
|
-1.1
|
|
2022
|
27
|
6
|
13
|
0
|
0
|
127
|
5.81
|
149
|
21
|
58
|
0
|
94
|
1.630
|
67
|
0.4
|
-0.8
|
|
MLB 통산
(6시즌) |
102
|
21
|
33
|
0
|
0
|
454⅓
|
5.41
|
501
|
78
|
191
|
10
|
352
|
1.523
|
77
|
1.5
|
-0.2
|
4.2. KBO
역대 KBO 성적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23
|
NC
|
30
|
20
(1위) |
6
|
0
|
0
|
180⅓
(4위) |
0.769
(5위) |
2.00
(1위) |
137
|
9
|
39
|
209
(1위) |
0.95
(1위) |
202.3
(1위) |
7.29
(1위) |
|
KBO 통산
(1시즌) |
30
|
20
|
6
|
0
|
0
|
180⅓
|
0.769
|
2.00
|
137
|
9
|
39
|
209
|
0.95
|
202.3
|
7.29
|
5. 여담
5.1. 야구 관련
- KBO 리그에 오기로 결심한 데는 많은 선수들의 추천이 있었는데, 특히 한화에서 뛰었던 닉 킹험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페디는 "NC는 개인 통역이 있고 선수에 대한 지원도 좋다고 들었다. 한국이 확실히 스몰볼 스타일이고 음식도 적응을 잘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직접 와보니 정말 지원도 좋고 훈련 시스템도 너무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같은 팀으로 뛴 적 있는 에릭 테임즈에게도 NC 다이노스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고 한다.
- 이른바 스위퍼로 불리는 변형 슬라이더로 KBO를 맹폭하면서 시즌 내내 화제를 모았다. 노시환은 2023 KBO 올스타전 당시 페디를 찾아 스위퍼 그립을 배우기도 했고, 문동주는 직접 창원을 찾아가 페디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구종 전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안우진, 숀 앤더슨 등 수많은 선수들이 페디를 찾아왔는데, 페디는 인터뷰에서 "스위퍼에 대해 너무 많은 질문을 받았다. 심지어는 자면서 잠꼬대로 말할 수 있을 정도"라며 많은 선수들에게 요령을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다. 타 선수들에게 스위퍼를 던지는 법을 흔쾌히 알려주는 것이 다소 의아할 수 았는데, 페디 역시 다른 팀 소속이던 셸비 밀러에게 스위퍼 그립과 던지는 법 등을 배웠기 때문에 같은 야구선수로서 야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 발전하면 야구라는 스포츠가 더 재미있어지고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는 입장이다.
- 홈 더그아웃에 마련된 포토보드에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선수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붙이고 있다. 페디는 팀 사기를 올리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냈고 즉석카메라, 필름, 보드까지 직접 구매했다.
- 독보적인 기량으로 KBO를 평정한 페디지만, 평소 장난기 많고 유쾌한 모습 이외에도 한국 야구에 대한 존중이 드러나는 진중한 면모를 여러 차례 보여주어 야구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매 경기 시작 때마다 모자를 벗고 구심을 향해 꾸벅 인사를 하는 모습, 최동원 상 수상 당시 최동원상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고 어떤 수상자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한 뒤 '이렇게 큰 시상식이 왜 시즌 끝나고 열리지 않는지' 궁금해 하며 불참을 아쉬워한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
- 또 각종 기록을 세울 때 마다 유독 약 30년 전 선동열의 기록들을 자주 소환하면서 매체에서 푸른 눈의 선동열로도 불리고 있다. 페디는 "(내 기록과 함께) 선동열이 거론되는 걸 알고 있다. 마운드에 올라갈 때마다 조금이라도 닮아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 NC 부동의 에이스였던 드류 루친스키가 우승 시즌인 2020년을 제외하면 승운이나 득점지원이 잘해야 평균 이하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페디는 득점지원을 상당히 많이 받는 편이다. 다만 후반기 들어서는 역으로 페디 선발날 타선이 물빠따가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5.2. 야구 외
- 2023년 5월 18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구단 공식 SNS에 업로드된 영상의 사투리 연기가 호평받았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다음날 또다른 영상도 쇼츠로 공개되었다. 올스타전에서도 "함 쳐봐라"라고 사투리를 구사한 뒤 이닝을 마치고 박세혁과 여권이 인쇄된 종이를 태우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 NC 동료 중 김시훈과 가장 먼저 친해졌다. 스프링캠프 휴식일날 점심 식사에 김시훈을 초대했고 식사 자리에서 배운 한국어를 두 번째 턴 훈련에서 써먹기도 했는데, 러닝을 뛰며 힘들어하는 페디를 본 김시훈이 영어로 "Are you okay?"라고 묻자 페디 선수는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아니, 안 괜찮아"라고 대답해 동료들을 웃겼다. 이후에도 김시훈이 "괜찮아"를 알려줬는데 "감자"로 알아듣고 그걸로 농을 치기도 했다. 그렇게 둘이 꽤 절친해진 모양인지, 2023년 3월 29일 창원 LG 세이커스의 농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창원실내체육관에 함께 모습을 비춘 것이 기자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한 엔씨 팬의 목격담에 의하면 마스코트의 손을 잡고 춤도 추는 등 꽤나 경기를 잘 즐겼다. 마운드 위에서의 투쟁적인 모습과는 달리 본인이 밝힌 평상시의 성격은 장난기가 많다고 한다.
- 좋아하는 음식으로 한국식 바비큐, 수제 햄버거, 돈가스, 샤브샤브, 공차의 버블티 등을 꼽았다.
- 대부분 에릭은 철자를 Eric으로 쓰지만, 페디는 Erick을 쓴다. 특히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로서 이름이 에릭인 세번째 선수가 되었는데, 두 선수는 투타에서 각각 다이노스 역사상 최고의 외인으로 꼽히는 선수인 에릭 테임즈와 에릭 해커이다. 미들네임인 제임스는 드류 루친스키와 동일하다. 그리고 저 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며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 아버지가 미국에서 43년간 공군 소방관으로 근무했다. 2023년 7월 12일 다른 가족들과 엔팍에 방문해 아들의 호투를 직접 지켜본 뒤 다음날인 13일 창원 마산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미국에서 준비해온 소방 기념 티셔츠와 패치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리무스 루핀역의 데이빗 듈리스와 닮은꼴이며,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루이지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6. 관련 문서
- 야구 관련 인물(MLB)
- 야구 관련 인물(KBO)
-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야구
7. 둘러보기
2023년 9월 KBO 리그 월간 MVP
|
||||
쿠에바스
(kt wiz) |
→
|
페디
(NC 다이노스) |
→
|
2024년 4월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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