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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1. 개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정식 명칭은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República Oriental del Uruguay)'이다.
2020년 기준 인구는 347만 명이며 인구의 절반이 수도인 몬테비데오에 거주한다.
몬테비데오 외에는 타쿠아렘보나 아르티가스 등의 지방도시들도 있다.
국토 면적은 약 17만 6,200㎢으로, 남한의 1.7배 정도 되는 면적인데 이웃의 두 나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면적이 크고, 남아메리카의 다른 나라들도 국토 면적이 비교적 넓다 보니 세계지도에서 보면 우루과이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
남아메리카에서는 프랑스령 기아나와 수리남 다음으로 국토 면적이 작은 나라이다.
세계적인 축산국으로 질 좋은 소고기와 양고기가 많이 생산되는 국가다.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의 명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우루과이 역시 세계적인 양모 생산국이다.
수도는 몬테비데오로 라틴어로 ‘나는 산을 본다(Monte Video)’라는 뜻이다.
공용어로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스페인어 외에는 이웃 나라가 브라질이라 포르투갈어도 꽤 쓰인다.
우리나라에는 김영삼 前 대통령 집권 초기에 체결된 우루과이 라운드로 알려진 국가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이며, 단순히 1인당 GDP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으로 부정부패가 낮고 깨끗한 편에 치안과 복지 수준도 괜찮아서 OECD에 가입되어있지 않지만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가장 선진적인 국가로 손꼽힌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에 있지만 전반적인 문화는 아르헨티나에 훨씬 가깝다.
우루과이 인구 자체가 아르헨티나와의 접경 쪽에 몰려 있고 우루과이 수도권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도권과 같은 경제권, 문화권으로 연속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브라질과의 접경 쪽은 사람이 거의 살고 있지 않은 밀림 지대이다.
사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는 딱히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구별되지 않았었다.
국민 정서도 아르헨티나에 우호적인 반면, 브라질에는 적대적이다.
그 이유는 브라질 제국이 스페인에서 막 독립한 사스플라티나(現 우루과이)를 집어먹고 자국의 한 주로 만들어버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웃 아르헨티나와 더불어 백인이 주류인 라틴아메리카 국가이다.
원래부터 아메리카 원주민의 인구가 많지 않아서 식민지 개척 이후 격렬한 저항에도 지속적으로 내륙으로 밀려난데다가 1831년 초대 대통령의 조카가 차루아 인디언 부족원들을 초대해놓고서 이들을 학살한 사건으로 결정타를 맞았다.
그리고 독립국으로 독립한 이후에 옆 나라인 아르헨티나와 아르헨티나 건너 편 나라 칠레처럼 유럽 출신 백인들을 받는 백인 중심의 이민 정책을 펼치기도 했었다.
그나마 20세기 들어서 원주민 인디언들의 문화를 복원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늦은 상황이다.
우루과이 총 인구 가운데서 원주민 조상을 가지고 있는 인구는 3% 내외 정도의 수준이다.
그래도 원주민의 혈통은 사람들에게 섞여 있는데 단지 정체성이 백인일 뿐으로 가우초라 부르는 사람들이 이들의 조상이다.
이웃 나라인 브라질은 날씨가 덥고 치안이 위험한 것과 달리, 우루과이는 날씨가 시원하고 치안도 안전하다.
우루과이인들은 브라질 하면 덥고 벌레 많고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동네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우루과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대척점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까지의 직선 거리는 무려 19,604km에 이른다.
이는 미국 대륙을 세 번 반이나 횡단해야되는 거리에 해당한다.
또한 북극점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2020년 기준 인구는 347만 명이며 인구의 절반이 수도인 몬테비데오에 거주한다.
몬테비데오 외에는 타쿠아렘보나 아르티가스 등의 지방도시들도 있다.
국토 면적은 약 17만 6,200㎢으로, 남한의 1.7배 정도 되는 면적인데 이웃의 두 나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면적이 크고, 남아메리카의 다른 나라들도 국토 면적이 비교적 넓다 보니 세계지도에서 보면 우루과이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
남아메리카에서는 프랑스령 기아나와 수리남 다음으로 국토 면적이 작은 나라이다.
세계적인 축산국으로 질 좋은 소고기와 양고기가 많이 생산되는 국가다.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의 명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우루과이 역시 세계적인 양모 생산국이다.
수도는 몬테비데오로 라틴어로 ‘나는 산을 본다(Monte Video)’라는 뜻이다.
공용어로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스페인어 외에는 이웃 나라가 브라질이라 포르투갈어도 꽤 쓰인다.
우리나라에는 김영삼 前 대통령 집권 초기에 체결된 우루과이 라운드로 알려진 국가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이며, 단순히 1인당 GDP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으로 부정부패가 낮고 깨끗한 편에 치안과 복지 수준도 괜찮아서 OECD에 가입되어있지 않지만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가장 선진적인 국가로 손꼽힌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에 있지만 전반적인 문화는 아르헨티나에 훨씬 가깝다.
우루과이 인구 자체가 아르헨티나와의 접경 쪽에 몰려 있고 우루과이 수도권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도권과 같은 경제권, 문화권으로 연속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브라질과의 접경 쪽은 사람이 거의 살고 있지 않은 밀림 지대이다.
사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는 딱히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구별되지 않았었다.
국민 정서도 아르헨티나에 우호적인 반면, 브라질에는 적대적이다.
그 이유는 브라질 제국이 스페인에서 막 독립한 사스플라티나(現 우루과이)를 집어먹고 자국의 한 주로 만들어버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웃 아르헨티나와 더불어 백인이 주류인 라틴아메리카 국가이다.
원래부터 아메리카 원주민의 인구가 많지 않아서 식민지 개척 이후 격렬한 저항에도 지속적으로 내륙으로 밀려난데다가 1831년 초대 대통령의 조카가 차루아 인디언 부족원들을 초대해놓고서 이들을 학살한 사건으로 결정타를 맞았다.
그리고 독립국으로 독립한 이후에 옆 나라인 아르헨티나와 아르헨티나 건너 편 나라 칠레처럼 유럽 출신 백인들을 받는 백인 중심의 이민 정책을 펼치기도 했었다.
그나마 20세기 들어서 원주민 인디언들의 문화를 복원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늦은 상황이다.
우루과이 총 인구 가운데서 원주민 조상을 가지고 있는 인구는 3% 내외 정도의 수준이다.
그래도 원주민의 혈통은 사람들에게 섞여 있는데 단지 정체성이 백인일 뿐으로 가우초라 부르는 사람들이 이들의 조상이다.
이웃 나라인 브라질은 날씨가 덥고 치안이 위험한 것과 달리, 우루과이는 날씨가 시원하고 치안도 안전하다.
우루과이인들은 브라질 하면 덥고 벌레 많고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동네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우루과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대척점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까지의 직선 거리는 무려 19,604km에 이른다.
이는 미국 대륙을 세 번 반이나 횡단해야되는 거리에 해당한다.
또한 북극점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2. 국가 상징
2.1. 국호
정식 국호는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República Oriental del Uruguay)이다.
우루과이는 이 나라 서부 국경을 이루는 우루과이 강에서 따온 이름인데 스페인인들이 파라과이 일대를 일컫는 말인 과라니(Guarani)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는 과라니어에서 따온 것인데 새의 강, 뱀의 강 등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에 별다른 뜻은 없고 우루과이 강 동쪽에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요컨대 원래는 '우루과이 동방'이 이름이고 '공화국'이 국체를 나타내는 수식어였는데 어느새인가 '우루과이'가 이름이 되고 '동방 공화국'이 국체를 나타내는 수식어가 된 것.다.
우루과이는 이 나라 서부 국경을 이루는 우루과이 강에서 따온 이름인데 스페인인들이 파라과이 일대를 일컫는 말인 과라니(Guarani)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는 과라니어에서 따온 것인데 새의 강, 뱀의 강 등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에 별다른 뜻은 없고 우루과이 강 동쪽에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요컨대 원래는 '우루과이 동방'이 이름이고 '공화국'이 국체를 나타내는 수식어였는데 어느새인가 '우루과이'가 이름이 되고 '동방 공화국'이 국체를 나타내는 수식어가 된 것.다.
2.2. 국기
우루과이의 국기는 1830년에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의 독립에 크게 기여해 준 일이 있어서 우루과이의 국기도 아르헨티나의 국기와 거의 비슷하게 흰색과 하늘색, 5월의 태양을 사용했다.
그리하여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별명은 La Celeste (하늘색)이다.
우루과이 축구팀의 유니폼부터 하늘색이다.
다만 우루과이의 국기는 아르헨티나의 국기와 구분하기 위해 마치 성조기처럼 5월의 태양을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은 뒤 흰색 줄과 파란색 줄을 연속으로 넣는 방식을 채택했다.
줄이 총 9개인데 브라질로부터 독립을 선포했을 당시 우루과이를 구성하던 9개 주를 상징한다.
위의 두개의 깃발은 우루과이에서 지정한 정부기관용 깃발들이다.
보통의 경우 정부기관용 깃발은 민간용 깃발에 국장이 추가된 형태이나, 위의 두 깃발은 우루과이의 민간용 깃발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것은 우루과이 정부기관용 깃발의 특수한 기원에 의한 것인데, 첫번째 깃발은 우루과이 독립영웅 호세 아르티가스를 기리기 위해, 두번째 깃발은 33인의 망명정부 요인들을 기리기 위해 각각 정부기관용 깃발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우루과이 정부기관은 여건이 될 경우 세개의 국기들을 게양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별명은 La Celeste (하늘색)이다.
우루과이 축구팀의 유니폼부터 하늘색이다.
다만 우루과이의 국기는 아르헨티나의 국기와 구분하기 위해 마치 성조기처럼 5월의 태양을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은 뒤 흰색 줄과 파란색 줄을 연속으로 넣는 방식을 채택했다.
줄이 총 9개인데 브라질로부터 독립을 선포했을 당시 우루과이를 구성하던 9개 주를 상징한다.
위의 두개의 깃발은 우루과이에서 지정한 정부기관용 깃발들이다.
보통의 경우 정부기관용 깃발은 민간용 깃발에 국장이 추가된 형태이나, 위의 두 깃발은 우루과이의 민간용 깃발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것은 우루과이 정부기관용 깃발의 특수한 기원에 의한 것인데, 첫번째 깃발은 우루과이 독립영웅 호세 아르티가스를 기리기 위해, 두번째 깃발은 33인의 망명정부 요인들을 기리기 위해 각각 정부기관용 깃발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우루과이 정부기관은 여건이 될 경우 세개의 국기들을 게양해야 한다.
2.3. 국가
국가(國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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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
동북쪽의 브라질, 서남쪽의 아르헨티나 사이에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는 남대서양에 접해 있고, 남대서양을 건너면 아프리카 대륙이 나온다.
직접 국경을 접하지는 않았지만 파라과이도 주변국이라고 볼 수 있다.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이라는 정식 명칭의 '동방'이 가리키듯 이 국가는 우루과이 강 동쪽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 레소토, 에스와티니와 더불어 국토 전체가 남회귀선보다 남쪽에 있는 단 4개의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루과이는 대한민국의 대척점으로, 지구상의 모든 지역을 통틀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이다.
이론상으로 대한민국에서 수직으로 계속 땅을 파고 내려가면 지구에서 대한민국의 정확히 반대편 지점에 위치한 우루과이 쯤에서 나오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영토에서 우루과이 육지와 대척점을 이루는 곳은 전라남도 진도군, 신안군 서쪽 지역과 제주도로 우루과이 동남부 지방과 대척점을 이루는데, 진도군과 신안군은 우루과이 동남부 해안 지방과 대척점이고 제주도는 그보다 북쪽인 브라질과의 국경 지대인 미림 호 일대와 대척점이다.
그 밖의 지역은 남부 지방이라도 우루과이 영토 안이 아닌, 우루과이 동쪽 앞바다가 대척점이다.
사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육지와 육지가 서로 대척점을 이루는 곳은 많지 않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대척점은 우루과이의 수도인 몬테비데오의 동남쪽 해상 400km 지점이자 아르헨티나의 동쪽 해안 도시인 마르델플라타의 동북쪽 해상 400km 지점인데, 이곳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안데스 산맥 등 산악 지대가 있는 인근 스페인어권 남아메리카 백인 국가인 아르헨티나, 칠레와 달리 우루과이는 평지만 있고 산이 없다.
국토의 대부분이 평야와 비옥한 해안 저지대, 낮은 구릉 지대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이 514m로 사실상 다른 나라로 따지면 언덕 수준의 산이다.
하천으로는 라플라타 강, 우루과이 강, 라구나 메린 강, 네그로 강등이 주요 하천이며 국토 내부에 흐르는 주요 하천은 네그로 강이다.
남서쪽으로는 우루과이의 서쪽 국경을 이루는 우루과이 강 하구의 라플라타 강이 있다.
우루과이의 해안선은 660km로 국토의 남부가 대부분 해안에 접해있다.
대서양 연안을 따라 여러 석호가 발견된다.
남쪽으로는 남대서양에 접해 있고, 남대서양을 건너면 아프리카 대륙이 나온다.
직접 국경을 접하지는 않았지만 파라과이도 주변국이라고 볼 수 있다.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이라는 정식 명칭의 '동방'이 가리키듯 이 국가는 우루과이 강 동쪽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 레소토, 에스와티니와 더불어 국토 전체가 남회귀선보다 남쪽에 있는 단 4개의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루과이는 대한민국의 대척점으로, 지구상의 모든 지역을 통틀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이다.
이론상으로 대한민국에서 수직으로 계속 땅을 파고 내려가면 지구에서 대한민국의 정확히 반대편 지점에 위치한 우루과이 쯤에서 나오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영토에서 우루과이 육지와 대척점을 이루는 곳은 전라남도 진도군, 신안군 서쪽 지역과 제주도로 우루과이 동남부 지방과 대척점을 이루는데, 진도군과 신안군은 우루과이 동남부 해안 지방과 대척점이고 제주도는 그보다 북쪽인 브라질과의 국경 지대인 미림 호 일대와 대척점이다.
그 밖의 지역은 남부 지방이라도 우루과이 영토 안이 아닌, 우루과이 동쪽 앞바다가 대척점이다.
사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육지와 육지가 서로 대척점을 이루는 곳은 많지 않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대척점은 우루과이의 수도인 몬테비데오의 동남쪽 해상 400km 지점이자 아르헨티나의 동쪽 해안 도시인 마르델플라타의 동북쪽 해상 400km 지점인데, 이곳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안데스 산맥 등 산악 지대가 있는 인근 스페인어권 남아메리카 백인 국가인 아르헨티나, 칠레와 달리 우루과이는 평지만 있고 산이 없다.
국토의 대부분이 평야와 비옥한 해안 저지대, 낮은 구릉 지대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이 514m로 사실상 다른 나라로 따지면 언덕 수준의 산이다.
하천으로는 라플라타 강, 우루과이 강, 라구나 메린 강, 네그로 강등이 주요 하천이며 국토 내부에 흐르는 주요 하천은 네그로 강이다.
남서쪽으로는 우루과이의 서쪽 국경을 이루는 우루과이 강 하구의 라플라타 강이 있다.
우루과이의 해안선은 660km로 국토의 남부가 대부분 해안에 접해있다.
대서양 연안을 따라 여러 석호가 발견된다.
3.1. 기후
남반구이므로 대한민국과 계절이 반대라서, 6~8월이 겨울이고 12~2월이 여름이다.
기후는 온난 습윤 기후이며, 더운 온난 습윤 기후(Cfa)로 아열대기후를 띈다.
대서양 연안의 일부 지역과 일부 고지대에서만 서안 해양성 기후(Cfb)를 보인다.
기온은 대체로 제주도보다 따뜻하고, 중국 화남 지방이나 일본 큐슈와 비슷하다.
사계절이 있고 시원한 겨울과 따뜻한 여름이 있다.
여름은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은 6월부터 9월까지이다.
계절적 변화는 뚜렷하지만 극단적인 온도 변화는 드물다.
여름은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수그러지며, 겨울 역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따듯한 편, 겨울 평균 기온은 13℃ 정도로 대한민국의 10월 하순 정도이며, 대체로 삼한사온을 보여 최저 기온이 0℃까지 떨어졌다 낮에는 최고 기온이 25℃까지 치솟는 등 대한민국보다 온난하다.
여름 평균 기온은 24℃ 정도로 대한민국에 비하면 극단적으로 덥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간혹 40℃ 이상으로 치솟기도 한다.
여름에 열대야는 거의 없고, 대신 건조하지도 않아서 비도 자주 내린다.
강수량이 풍부하여 높은 습도와 안개는 일반적이다.
매년 겨울에는 서리가 내리고, 진눈깨비와 우박과 같은 기상현상은 자주 발생하나, 눈은 거의 내리지 않는다.
수십 년에 한 번 꼴로 이상 기후 시 눈이 내리는 정도이다.
주위의 남대서양 바다가 뜨겁지 않아서 태풍은 없다.
전국적으로 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상당히 균일하지만 남부로 갈수록 좀 더 평균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조금 더 많아진다.
기후는 온난 습윤 기후이며, 더운 온난 습윤 기후(Cfa)로 아열대기후를 띈다.
대서양 연안의 일부 지역과 일부 고지대에서만 서안 해양성 기후(Cfb)를 보인다.
기온은 대체로 제주도보다 따뜻하고, 중국 화남 지방이나 일본 큐슈와 비슷하다.
사계절이 있고 시원한 겨울과 따뜻한 여름이 있다.
여름은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은 6월부터 9월까지이다.
계절적 변화는 뚜렷하지만 극단적인 온도 변화는 드물다.
여름은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수그러지며, 겨울 역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따듯한 편, 겨울 평균 기온은 13℃ 정도로 대한민국의 10월 하순 정도이며, 대체로 삼한사온을 보여 최저 기온이 0℃까지 떨어졌다 낮에는 최고 기온이 25℃까지 치솟는 등 대한민국보다 온난하다.
여름 평균 기온은 24℃ 정도로 대한민국에 비하면 극단적으로 덥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간혹 40℃ 이상으로 치솟기도 한다.
여름에 열대야는 거의 없고, 대신 건조하지도 않아서 비도 자주 내린다.
강수량이 풍부하여 높은 습도와 안개는 일반적이다.
매년 겨울에는 서리가 내리고, 진눈깨비와 우박과 같은 기상현상은 자주 발생하나, 눈은 거의 내리지 않는다.
수십 년에 한 번 꼴로 이상 기후 시 눈이 내리는 정도이다.
주위의 남대서양 바다가 뜨겁지 않아서 태풍은 없다.
전국적으로 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상당히 균일하지만 남부로 갈수록 좀 더 평균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조금 더 많아진다.
4. 역사
스페인의 아메리카 라플라타 강 유역 식민지화 이전 투피-과라니계의 차루아족과 차니족 등의 아메리카 원주민 종족들이 수렵과 채집생활을 하면서 살던 지역이었다.
그러다가 스페인이 이 지역을 식민지로 삼았고, 차루아족들은 스페인군에 거세게 저항하며 맞섰지만 쪽수부터 후달려서 내륙지방으로 계속해서 밀려나갔다.
스페인의 식민지였으나 포르투갈의 식민지인 브라질과 접경 지역이라 포르투갈이 많이 집적거리며 시비를 걸어오기도 했던 지역이다.
스페인의 7년 전쟁으로 잠깐 포르투갈이 점령했었지만 그 후 스페인이 되찾아 계속 스페인의 식민지로 유지되었다.
이후 아메리카 대륙에서 스페인의 지배가 무너지면서 우루과이 역시 지금의 아르헨티나인 리오데라플라타 연합주의 일원으로 독립하였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연합주 정부와 갈등을 빚던 와중 1816년 포르투갈의 침공으로 강제 합병되었다.
이후 1822년 브라질이 독립하면서 브라질 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브라질의 시스플라티나 주로 편입되었다.
하지만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고 언어와 역사, 문화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브라질과는 판이하게 달랐는지라 브라질의 지배에 대항하는 독립운동이 줄기차게 일어났으며 이 일대는 독립을 요구하는 우루과이 지역의 스페인계 백인 반란군과 이를 억누르려는 브라질군과의 충돌이 일어나면서 사실상 내전 상태로 이어졌다.
1825년 우루과이의 수복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로부터 지원을 받은 우루과이 독립운동가들이 시스플라티나의 아르헨티나 재편입을 선포했고, 이에 분노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에게 선전포고하면서 전쟁이 발발했다.
결국 1828년 아르헨티나-브라질 전쟁이 사실상 브라질의 패전으로 끝나면서 우루과이는 브라질로부터 독립을 이뤄냈다.
그래서인지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를 자국의 은인으로 여기며 양국은 영구혈맹국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몬테비데오 양 도시 모두 스페인과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계 이민자들이 주류였기에 비슷한 문화가 형성되었다.
Rioplatense 지방에 속하는 유일한 두 나라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이기때문에 사용하는 방언 역시 리오플라텐세 스페인어로 동일하다.
1849년에는 우루과이 최초의 대학인 공화국 대학교가 설립되었다.
알고 보면 포르투갈의 식민지의 식민지였던 해괴한 이력을 가진 나라가 우루과이다.
그런즉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의 2차 식민지였고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사이에는 브라질이 있었다.
정확히는 포르투갈 왕실이 피신한 포르투갈령 브라질 제국의 땅이었던 것. 그래서 리오플라텐세 스페인어 외에도 Portuñol (포르투뇰)이라는 포르투갈어+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하튼 20세기 초반에 농업과 축산업 등 1차 산업을 기반으로 부를 축적해 옆나라인 아르헨티나와 함께 남미에서 경제적으로 잘 사는 국가로 분류되기도 했었고, 제1차 세계 대전때는 중립을 지켰다.
그러나 1930년대에 세계 대공황으로 한바탕 휘청거렸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는 초기엔 중립을 고수했다가 전세가 완전히 기운 1945년 2월에야 연합군에 참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1940년 독일 해군의 도이칠란트급 장갑함인 그라프 쉬페가 남대서양에서 영국 해군과 교전을 벌인 후 몬테비데오 항에 피항한 적이 있다.
이 때 그라프 쉬페를 어떻게든 살려보려는 독일, 그라프 쉬페를 몬테비데오에 묶어두어서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는 영국, 그리고 중립 노선을 고수하는 우루과이 간의 치열한 외교전이 진행되었다.
결국 그라프 쉬페는 자침, 함장인 랑스도르프는 자살했고 승조원들은 우루과이에 전쟁이 끝날 때까지 억류되었다.
1954년부터 1967년까지는 대통령제를 없애고 스위스의 연방평의회를 본따 9명으로 '정부 국가평의회' 제도를 실시해 직접 민주제와 근접한 정치 체제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결속력 약화와 여러가지 단점들이 초래되면서 1967년에 다시 도로 대통령제로 개헌하고 말았다.
1980년대의 군부 독재나 그에 대항하는 시민들의 민주 투쟁 등 대한민국과 비슷한 점이다.
독립을 하기 위해 망명정부를 세운 요인의 숫자까지 33명으로 똑같다.
그리고 대통령 임기도 5년 단임제다.
게다가 한국의 맨 반대편에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여수시에서 직선으로 파고들어가면 몬데비데오의 앞바다가 나온다.
심지어 컬러 텔레비전 방송 시작한 시기도 1980년 12월로 한국이랑 동갑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되었는데 1990년대 후반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경제가 막장화되면서 같이 막장테크를 탔고 거기에다가 2001년에 구제역까지 돌면서 우루과이산 축산물의 수출이 크게 격감하는 바람에 우루과이의 경제도 개판이 되었다.
그로 인해서 2004년 대선에서 바스케스가 당선되면서 우루과이 역사상 최초로 좌파가 집권했고 그 동안 소흘히 했었던 복지를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이후 2000년대 세계 경제 호황으로 우루과이도 경제도 호황세를 누렸다.
2009년에는 호세 무히카가 당선되었다.
당선 후인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대통령인 호세 무히카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대통령 재임기간이던 2012년 겨울에 추위가 오자 대통령 관저를 개방해 노숙자들을 관저에서 묵게 하는 파격적인 면모를 보였다.
대통령궁은 인민의 재산이라면서. 2013년 들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뿐만 아니라 마약류의 일종인 대마초도 합법화하여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루과이의 대마초관련 정책에 관심을 가져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많다.
한편 2014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광역전선의 유리함이 예측되었으나 선거 중반 들어서 예상외로 국민당 후보가 치고올라오면서 접전이 에측되고 있는 중. 10월 26일 선거에서 광역전선(좌파)의 바스케스가 49.5%, 국민당의 라카예가 32%를 득표하여 11월 30일 결선투표를 진행하였고 타바레 바스케스가 당선되어 홀리오 산기네티 이후 민주화 시대의 2번째로 두 번 임기를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으며, 현재 전 대통령인 호세 무히카는 5년의 정권을 유지하여 퇴임 직후 같은 당인 타바레 바스케스에게 이양하여 지금도 광역전선이 여당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서 지지율이 30%대로 크게 떨어져서 집권 1기때에 비해서 인기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허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우파로 정권이 교체된 후에도 경제나 정치상황이 영 메롱인지라 2019년 대선에서도 광역전선의 정권재창출이 예상되고 있었는데, 야권의 결집으로 1차 대선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2차 결선에서 야권의 결집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 들어맞아 1% 차이로 루이스 라카예 포우 국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만 1차 투표에서는 마르티네스 후보가 40.4%, 세 야권 후보가 54.0%를 득표해 10%p차 이상으로 앞섰기 때문에 라카예 포우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긴 했으나, 실제 결선에서는 여권 쪽 역시 결집하면서 라카예 포우 50% 대 마르티네스 49%라는 근소한 차이의 결과가 나왔다.
그러다가 스페인이 이 지역을 식민지로 삼았고, 차루아족들은 스페인군에 거세게 저항하며 맞섰지만 쪽수부터 후달려서 내륙지방으로 계속해서 밀려나갔다.
스페인의 식민지였으나 포르투갈의 식민지인 브라질과 접경 지역이라 포르투갈이 많이 집적거리며 시비를 걸어오기도 했던 지역이다.
스페인의 7년 전쟁으로 잠깐 포르투갈이 점령했었지만 그 후 스페인이 되찾아 계속 스페인의 식민지로 유지되었다.
이후 아메리카 대륙에서 스페인의 지배가 무너지면서 우루과이 역시 지금의 아르헨티나인 리오데라플라타 연합주의 일원으로 독립하였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연합주 정부와 갈등을 빚던 와중 1816년 포르투갈의 침공으로 강제 합병되었다.
이후 1822년 브라질이 독립하면서 브라질 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브라질의 시스플라티나 주로 편입되었다.
하지만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고 언어와 역사, 문화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브라질과는 판이하게 달랐는지라 브라질의 지배에 대항하는 독립운동이 줄기차게 일어났으며 이 일대는 독립을 요구하는 우루과이 지역의 스페인계 백인 반란군과 이를 억누르려는 브라질군과의 충돌이 일어나면서 사실상 내전 상태로 이어졌다.
1825년 우루과이의 수복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로부터 지원을 받은 우루과이 독립운동가들이 시스플라티나의 아르헨티나 재편입을 선포했고, 이에 분노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에게 선전포고하면서 전쟁이 발발했다.
결국 1828년 아르헨티나-브라질 전쟁이 사실상 브라질의 패전으로 끝나면서 우루과이는 브라질로부터 독립을 이뤄냈다.
그래서인지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를 자국의 은인으로 여기며 양국은 영구혈맹국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몬테비데오 양 도시 모두 스페인과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계 이민자들이 주류였기에 비슷한 문화가 형성되었다.
Rioplatense 지방에 속하는 유일한 두 나라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이기때문에 사용하는 방언 역시 리오플라텐세 스페인어로 동일하다.
1849년에는 우루과이 최초의 대학인 공화국 대학교가 설립되었다.
알고 보면 포르투갈의 식민지의 식민지였던 해괴한 이력을 가진 나라가 우루과이다.
그런즉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의 2차 식민지였고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사이에는 브라질이 있었다.
정확히는 포르투갈 왕실이 피신한 포르투갈령 브라질 제국의 땅이었던 것. 그래서 리오플라텐세 스페인어 외에도 Portuñol (포르투뇰)이라는 포르투갈어+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하튼 20세기 초반에 농업과 축산업 등 1차 산업을 기반으로 부를 축적해 옆나라인 아르헨티나와 함께 남미에서 경제적으로 잘 사는 국가로 분류되기도 했었고, 제1차 세계 대전때는 중립을 지켰다.
그러나 1930년대에 세계 대공황으로 한바탕 휘청거렸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는 초기엔 중립을 고수했다가 전세가 완전히 기운 1945년 2월에야 연합군에 참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1940년 독일 해군의 도이칠란트급 장갑함인 그라프 쉬페가 남대서양에서 영국 해군과 교전을 벌인 후 몬테비데오 항에 피항한 적이 있다.
이 때 그라프 쉬페를 어떻게든 살려보려는 독일, 그라프 쉬페를 몬테비데오에 묶어두어서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는 영국, 그리고 중립 노선을 고수하는 우루과이 간의 치열한 외교전이 진행되었다.
결국 그라프 쉬페는 자침, 함장인 랑스도르프는 자살했고 승조원들은 우루과이에 전쟁이 끝날 때까지 억류되었다.
1954년부터 1967년까지는 대통령제를 없애고 스위스의 연방평의회를 본따 9명으로 '정부 국가평의회' 제도를 실시해 직접 민주제와 근접한 정치 체제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결속력 약화와 여러가지 단점들이 초래되면서 1967년에 다시 도로 대통령제로 개헌하고 말았다.
1980년대의 군부 독재나 그에 대항하는 시민들의 민주 투쟁 등 대한민국과 비슷한 점이다.
독립을 하기 위해 망명정부를 세운 요인의 숫자까지 33명으로 똑같다.
그리고 대통령 임기도 5년 단임제다.
게다가 한국의 맨 반대편에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여수시에서 직선으로 파고들어가면 몬데비데오의 앞바다가 나온다.
심지어 컬러 텔레비전 방송 시작한 시기도 1980년 12월로 한국이랑 동갑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되었는데 1990년대 후반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경제가 막장화되면서 같이 막장테크를 탔고 거기에다가 2001년에 구제역까지 돌면서 우루과이산 축산물의 수출이 크게 격감하는 바람에 우루과이의 경제도 개판이 되었다.
그로 인해서 2004년 대선에서 바스케스가 당선되면서 우루과이 역사상 최초로 좌파가 집권했고 그 동안 소흘히 했었던 복지를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이후 2000년대 세계 경제 호황으로 우루과이도 경제도 호황세를 누렸다.
2009년에는 호세 무히카가 당선되었다.
당선 후인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대통령인 호세 무히카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대통령 재임기간이던 2012년 겨울에 추위가 오자 대통령 관저를 개방해 노숙자들을 관저에서 묵게 하는 파격적인 면모를 보였다.
대통령궁은 인민의 재산이라면서. 2013년 들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뿐만 아니라 마약류의 일종인 대마초도 합법화하여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루과이의 대마초관련 정책에 관심을 가져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많다.
한편 2014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광역전선의 유리함이 예측되었으나 선거 중반 들어서 예상외로 국민당 후보가 치고올라오면서 접전이 에측되고 있는 중. 10월 26일 선거에서 광역전선(좌파)의 바스케스가 49.5%, 국민당의 라카예가 32%를 득표하여 11월 30일 결선투표를 진행하였고 타바레 바스케스가 당선되어 홀리오 산기네티 이후 민주화 시대의 2번째로 두 번 임기를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으며, 현재 전 대통령인 호세 무히카는 5년의 정권을 유지하여 퇴임 직후 같은 당인 타바레 바스케스에게 이양하여 지금도 광역전선이 여당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서 지지율이 30%대로 크게 떨어져서 집권 1기때에 비해서 인기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허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우파로 정권이 교체된 후에도 경제나 정치상황이 영 메롱인지라 2019년 대선에서도 광역전선의 정권재창출이 예상되고 있었는데, 야권의 결집으로 1차 대선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2차 결선에서 야권의 결집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 들어맞아 1% 차이로 루이스 라카예 포우 국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만 1차 투표에서는 마르티네스 후보가 40.4%, 세 야권 후보가 54.0%를 득표해 10%p차 이상으로 앞섰기 때문에 라카예 포우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긴 했으나, 실제 결선에서는 여권 쪽 역시 결집하면서 라카예 포우 50% 대 마르티네스 49%라는 근소한 차이의 결과가 나왔다.
5. 정치와 군사
정치적으로는 인접대국이면서 같은 백인이 주류에 같은 언어권 국가인 아르헨티나의 영향이 크다.
그렇다고 브라질의 영향이 적은 것도 아니기는 하다.
정확히 얘기하면 옆의 아르헨티나와 똑같은 느낌으로 아르헨티나의 미니 버젼 느낌이 나며 브라질은 국경을 넘는 순간 확 달라지는 정도의 큰 차이를 보인다.
표지판의 언어도 포르투갈어에서 스페인어로 바뀔 정도. 물론 남부 브라질의 경우는 우루과이처럼 백인이 대부분인데다가 아열대 팜파스라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 좀더 북쪽은 진짜 다르다.
정확히는 브라질 쪽이 상대적으로 너저분하고 시끄러운 느낌이고 우루과이는 브라질에 비하면 깔끔하고 조용하다.
이코노미스트 선정 2013년 최고의 국가로 선정됐다.
민주주의 지수 17위(2013), 언론자유지수 23위(2015), 부패인식지수 21위(2014)로 소득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선진국에 준하는 안정도를 갖추고 있다.
평균적으로 프랑스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우루과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나라 중 하나로 여겨진다.
LGBT 커뮤니티 수용을 포함하여 개인의 권리, 관용 및 포용 문제에 대한 글로벌 척도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또한 대마초, 동성결혼, 매춘, 낙태를 합법화했다.
국제 노동조합 연맹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기본적인 노동권, 특히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 파업권"을 존중하는 면에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진적인 국가라고 한다.
이 높은 수준의 노조화 덕분에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왔다.
군사력은 약하다.
총 병력은 2만 5천명인데 병역이 모병제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징병제 국가보다도 전 국민 중에서 군인의 비율이 높다.
그러나 2차대전기에 개발된 M24 채피 전차를 2019년까지 운용하는 등 병기의 노후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어차피 쳐들어올 나라도 없어서 신경쓰는 건 아니다.
경제적으로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국가들 중에선 매우 안정된 축에 속하는 나라이다.
실제로 소득 지니계수의 경우 0.45로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0.51인 칠레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환경도 좋고 안정적인 경제상황에 복지도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다.
다만 예전에는 정말로 치안이 좋은 편이었는데 2010년대 들어 베네수엘라나 볼리비아 등 타 라틴아메리카 국가나 서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점차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그래도 남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칠레와 함께 가장 좋은 편인데, 중남미 전체에 퍼져있는 마약 카르텔이 이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봐도 치안이 좋을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보면 다소 순탄치 않은 편인데 1980년대 초중반에 경제난을 겪었고, 1990년대 중/후반 들어 아르헨티나가 경제위기의 여파로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면서 우루과이 경제도 한동안 타격을 입었다.
원래 우루과이는 오랜기간 콜로라도당-국민당의 양당제였는데 좌파가 장기집권하게 되는 체제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태가 월등히 나은 상황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미국이 사주한 쿠데타를 당하지 않은 국가는 이 나라 외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멕시코 정도 밖에 없다.
이 중 베네수엘라가 정치 불안으로 주저앉은 지금 멕시코,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정도만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정권이 안정된 나라들이다.
동화에서 온 것 같은 인상을 줬던 전직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집권했던 나라로 굉장히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때 선진국에서조차 하기 힘든 진보적인 연설을 하여 전세계에 큰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전문참고로 2019년 한창 한국에서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논의가 활발했을때 대통령 중심제국가에는 맞지 않는 제도라는 비판이 소수 존재했으나 우루과이의 경우 대통령 중심제 체제의 국가이면서도 비례대표제 역시 성공적으로 시행한 사례이다.
다.
그렇다고 브라질의 영향이 적은 것도 아니기는 하다.
정확히 얘기하면 옆의 아르헨티나와 똑같은 느낌으로 아르헨티나의 미니 버젼 느낌이 나며 브라질은 국경을 넘는 순간 확 달라지는 정도의 큰 차이를 보인다.
표지판의 언어도 포르투갈어에서 스페인어로 바뀔 정도. 물론 남부 브라질의 경우는 우루과이처럼 백인이 대부분인데다가 아열대 팜파스라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 좀더 북쪽은 진짜 다르다.
정확히는 브라질 쪽이 상대적으로 너저분하고 시끄러운 느낌이고 우루과이는 브라질에 비하면 깔끔하고 조용하다.
이코노미스트 선정 2013년 최고의 국가로 선정됐다.
민주주의 지수 17위(2013), 언론자유지수 23위(2015), 부패인식지수 21위(2014)로 소득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선진국에 준하는 안정도를 갖추고 있다.
평균적으로 프랑스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우루과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나라 중 하나로 여겨진다.
LGBT 커뮤니티 수용을 포함하여 개인의 권리, 관용 및 포용 문제에 대한 글로벌 척도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또한 대마초, 동성결혼, 매춘, 낙태를 합법화했다.
국제 노동조합 연맹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기본적인 노동권, 특히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 파업권"을 존중하는 면에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진적인 국가라고 한다.
이 높은 수준의 노조화 덕분에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왔다.
군사력은 약하다.
총 병력은 2만 5천명인데 병역이 모병제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징병제 국가보다도 전 국민 중에서 군인의 비율이 높다.
그러나 2차대전기에 개발된 M24 채피 전차를 2019년까지 운용하는 등 병기의 노후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어차피 쳐들어올 나라도 없어서 신경쓰는 건 아니다.
경제적으로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국가들 중에선 매우 안정된 축에 속하는 나라이다.
실제로 소득 지니계수의 경우 0.45로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0.51인 칠레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환경도 좋고 안정적인 경제상황에 복지도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다.
다만 예전에는 정말로 치안이 좋은 편이었는데 2010년대 들어 베네수엘라나 볼리비아 등 타 라틴아메리카 국가나 서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점차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그래도 남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칠레와 함께 가장 좋은 편인데, 중남미 전체에 퍼져있는 마약 카르텔이 이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봐도 치안이 좋을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보면 다소 순탄치 않은 편인데 1980년대 초중반에 경제난을 겪었고, 1990년대 중/후반 들어 아르헨티나가 경제위기의 여파로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면서 우루과이 경제도 한동안 타격을 입었다.
원래 우루과이는 오랜기간 콜로라도당-국민당의 양당제였는데 좌파가 장기집권하게 되는 체제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태가 월등히 나은 상황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미국이 사주한 쿠데타를 당하지 않은 국가는 이 나라 외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멕시코 정도 밖에 없다.
이 중 베네수엘라가 정치 불안으로 주저앉은 지금 멕시코,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정도만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정권이 안정된 나라들이다.
동화에서 온 것 같은 인상을 줬던 전직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집권했던 나라로 굉장히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때 선진국에서조차 하기 힘든 진보적인 연설을 하여 전세계에 큰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전문참고로 2019년 한창 한국에서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논의가 활발했을때 대통령 중심제국가에는 맞지 않는 제도라는 비판이 소수 존재했으나 우루과이의 경우 대통령 중심제 체제의 국가이면서도 비례대표제 역시 성공적으로 시행한 사례이다.
다.
5.1. 정당
틀:우루과이 의회의 원내 구성 |
우루과이 의회
원내 구성 |
틀:우루과이 의회의 원내 구성 |
우루과이 의회
원내 구성 |
- 광역전선(Frente Amplio)우루과이의 주요 좌파 정당 연합이다. 2004년 총선거에서 승리하여 2005년부터 15년간 집권하였다.공산당(Partido Comunista del Uruguay)사회당(Partido Socialista del Uruguay)
- 공산당(Partido Comunista del Uruguay)
- 사회당(Partido Socialista del Uruguay)
- 국민당(Partido Nacional)우루과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당이다. 1836년에 창설되어 우루과이에서 우파 역할을 해 왔다. 광역전선의 15년 집권을 끝내고 2019년 총선거에서 대통령을 당선시키며 현 집권여당이 되었다.
- 콜로라도당(Partido Colorado)국민당보다 1달 늦게 창설된 정당이지만 국민당과 함께 과거 우루과이의 양대 정당 중 하나였다. 과거에는 리버럴 정당으로서 활동했으나 진보 성향의 당원들을 광역전선에 빼앗기면서 국민당과의 연정에 참여하는 중도 자유주의 정당으로 변했다.
- 열린의회당(Cabildo Abierto)2019년에 창당된 우익대중주의 성향의 극우 정당이다.
- 녹색당(Partido Ecologista Radical Intransigente)2014년에 창당되었다. 녹색 정치 정당으로 원내 정당 중 광역전선과 함께 유이한 야당이다. 우루과이의 독립 영웅인 호세 헤르바시오 아르티가스의 이념에서 영감을 얻어 주요 이념으로 삼고 있다.
- 민중당(Partido de la Gente)우익 포퓰리즘 정당으로 2016년에 창당되었다.
- 독립당(Partido Independiente)2002년에 창당되었다. 사회민주주의, 기독교 민주주의와 유사한 기독교 휴머니즘을 내세우는 정당이다. 창당 이래로 선거 때마다 최소 1석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5.2. 역대 대통령
대수
|
이름
|
생몰
|
대통령 재임 기간
|
후안 안토니오 라바예하
|
1784 ~ 1853
|
1853
|
|
로렌소 바트예
|
1810 ~ 1887
|
1868~1872
|
|
호세 바트예
|
1856 ~ 1929
|
1903 ~ 1907, 1911 ~ 1915
|
|
30대
|
루이스 바트예 베레스
|
1897 ~ 1964
|
1947년 8월 2일 ∼ 1951년 3월 1일
|
31대
|
안드레스 마르티네스 트루에바
|
1884 ~ 1959
|
1951년 3월 1일 ~ 1952년 3월 1일
|
제1차 전국 정부 협의회(1952 ~ 1955)
|
|||
제2차 전국 정부 협의회(1955 ~ 1959)
|
|||
제3차 전국 정부 협의회(1959 ~ 1963)
|
|||
제4차 전국 정부 협의회(1963 ~ 1967)
|
|||
32대
|
오스카 디에고 헤스티도
|
1901 ~ 1967
|
1967년 3월 1일 ~ 1967년 12월 6일
|
33대
|
호르헤 파체코 아레코
|
1920 ~ 1988
|
1967년 12월 6일 ~ 1972년 3월 1일
|
34대
|
후안 마리아 보르다베리
|
1928 ~ 2011
|
1972년 3월 1일 ~ 1973년 6월 27일
|
군사정권
|
1973년 6월 27일 ~ 1976년 6월 12일
|
||
군사정권
|
알베르토 데미첼리
|
1896 ~ 1980
|
1976년 6월 12일 ~ 1976년 9월 1일
|
군사정권
|
아파리시오 멘데스
|
1904 ~ 1988
|
1976년 9월 1일 ~ 1981년 9월 1일
|
군사정권
|
그레고리오 알바레스
|
1925 ~ 2016
|
1981년 9월 1일 ~ 1985년 2월 12일
|
권한대행
|
라파엘 에디에고 브루노
|
1923 ~ 2014
|
1985년 2월 12일 ~ 1985년 3월 1일
|
35대
|
훌리오 마리아 상기네티
|
1936 ~
|
1985년 3월 1일 ~ 1990년 3월 1일
|
36대
|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
1941 ~
|
1990년 3월 1일 ~ 1995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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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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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마리아 상기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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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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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1일 ~ 2000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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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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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바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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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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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1일 ~ 2005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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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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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레 바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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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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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1일 ~ 2010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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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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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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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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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일 ~ 2015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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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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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레 바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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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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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일 ~ 2020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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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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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라카예 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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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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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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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육
우루과이 최고의 대학은 공화국 대학이다.
학년은 3월에 시작해서 11월이나 12월에 끝나는데, 이는 남반구 특성상 크리스마스가 여름이기 때문이다.
대학은 국립대학교 2개, 사립대학교 4개로 고작 6개밖에 없다.
대학 적다는 뉴질랜드보다도 2개 더 적은 셈.우루과이의 교육과정은 4세부터 14년간 세속적, 자유적,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제도는 유아(3~5세), 초등(6~11세), 기초 중등(12~14세), 상위 중등(15~17세), 고등교육(18세 이상)의 6단계로 나뉜다.
공교육은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문화부, 조기 중등교육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국가공교육청,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공화국 대학 등 3개 기관이 담당한다.
학년은 3월에 시작해서 11월이나 12월에 끝나는데, 이는 남반구 특성상 크리스마스가 여름이기 때문이다.
대학은 국립대학교 2개, 사립대학교 4개로 고작 6개밖에 없다.
대학 적다는 뉴질랜드보다도 2개 더 적은 셈.우루과이의 교육과정은 4세부터 14년간 세속적, 자유적,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제도는 유아(3~5세), 초등(6~11세), 기초 중등(12~14세), 상위 중등(15~17세), 고등교육(18세 이상)의 6단계로 나뉜다.
공교육은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문화부, 조기 중등교육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국가공교육청,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공화국 대학 등 3개 기관이 담당한다.
7. 문화
매년 2월 한 달 이상 지속된 카니발(Carnival)이 열리는데 브라질은 형형색색 인것과는 달리 노예로 온 흑인들의 문화를 백인 우루과이인들이 받아들여 칸돔베(Candombe)라는 아프리카식 드럼을 여러 명의 남자들이 치면서 퍼레이드를 형성한다.
카니발 문화 중의 하나는 무르가(Murga)라는 아주 독특한 문화다.
전세계의 이와 비슷한 문화는 스페인 카디스에서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하다.
정치,사회, 문화에 관련된 사항을 풍자/희화화하는 예술장르라는 데 있어서 우리나라의 봉산탈춤 등의 문화와 흡사하다.
마치 삐에로처럼 분장한 사람들이 등장하여 테마를 정하여 사회 풍자하는 시적가사를 아주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부르는 것. 한 팀당 1시간 정도씩 부르는데, 그 가사와 분장/테마등의 무대 완성도로 경합을 벌인다.
우루과이의 목동인 가우초도 특이한 문화중의 하나다.
당연히 가우초들의 예술활동도 활발한데 스페인 이민자들 특히 바스크 이민자들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특유 검정색 베레모를 쓰는 사람도 많다.
가우초들이 즉흥적으로 시적가사를 만들어 상황묘사를 하는 식의 노래가 유명하기도 하다.
2013년 12월 10일 우루과이 의회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세계 최초로 통과되었다.
2013년 12월 11일 기준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 서명하면 공식 발효된다고 한다.
우루과이의 제헌절은 한국보다 하루 늦은 7월 18일로 공휴일이다.
공화국의 날은 한국의 개천절보다 이틀 늦은 10월 5일.우루과이에는 9월에 공휴일이 아예 없고 2월과 3월은 해에 따라서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우루과이에는 도시철도(지하철)와 대학교 등록금이 없다.
카니발 문화 중의 하나는 무르가(Murga)라는 아주 독특한 문화다.
전세계의 이와 비슷한 문화는 스페인 카디스에서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하다.
정치,사회, 문화에 관련된 사항을 풍자/희화화하는 예술장르라는 데 있어서 우리나라의 봉산탈춤 등의 문화와 흡사하다.
마치 삐에로처럼 분장한 사람들이 등장하여 테마를 정하여 사회 풍자하는 시적가사를 아주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부르는 것. 한 팀당 1시간 정도씩 부르는데, 그 가사와 분장/테마등의 무대 완성도로 경합을 벌인다.
우루과이의 목동인 가우초도 특이한 문화중의 하나다.
당연히 가우초들의 예술활동도 활발한데 스페인 이민자들 특히 바스크 이민자들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특유 검정색 베레모를 쓰는 사람도 많다.
가우초들이 즉흥적으로 시적가사를 만들어 상황묘사를 하는 식의 노래가 유명하기도 하다.
2013년 12월 10일 우루과이 의회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세계 최초로 통과되었다.
2013년 12월 11일 기준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 서명하면 공식 발효된다고 한다.
우루과이의 제헌절은 한국보다 하루 늦은 7월 18일로 공휴일이다.
공화국의 날은 한국의 개천절보다 이틀 늦은 10월 5일.우루과이에는 9월에 공휴일이 아예 없고 2월과 3월은 해에 따라서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우루과이에는 도시철도(지하철)와 대학교 등록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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