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롬스의 최근 이슈
남경필
제34대 경기도지사
남경필 南景弼 | Nam Kyung-pil |
|
출생
|
1965년 1월 20일 (58세)
|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現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
|
본관
|
의령 남씨
|
현직
|
(주)빅케어 대표이사
|
재임기간
|
제34대 경기도지사
|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
1. 개요
제15~19대 국회의원과 제34대 경기도지사를 지낸 대한민국의 前 정치인. 조부 남상학이 창업한 경남여객을 바탕으로 14, 15대 의원을 지낸 아버지 남평우를 거쳐 3대째 내려오는 수원의 터줏대감 집안 출신이다.
다.
다.
2. 정치 성향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소장파 정치인으로 꽤 리버럴한 관점을 가진 정치인이다.
모병제에 대해서 남경필은 군 입대에 대한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등 모병제를 찬성하는 입장이다.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주장하면서 시장의 자유, 성장을 중시하고 관치경제와 확장 재정, 정부의 지나친 개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갖추고 있다.
남경필은 복지보다는 시장에 자유를 맡기는 시장지향적 경제 모델을 더 선호한다.
원희룡, 정병국과 같이 2000년대에는 남원정이라고 불리며 한나라당 - 새누리당 내의 소장파 역할을 했었다.
5선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지낸 거물급 정치인이지만 계파색이 없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친박, 친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비교적 중립을 지켜왔다.
같은 남원정의 정병국이 이명박을 지지하고 박근혜와 거리를 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역구에서 자신의 지지 기반이 강하기에 계파 및 정당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서 가능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중반 <판도라>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투명성만 보장한다면, 자주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고 밝히기도 했으며, 19대 대선 바른정당 내 경선에서 개성공단의 즉시 재개를 내걸었으니, 사실상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셈이다.
핵을 없애고 공개적으로 시행한다면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때문에 강성 우파, 친박 진영에서는 극좌, 좌빨, 종북이라는 등의 막말을 듣기도 했을 정도였다.
후술할 아들의 군대 폭행 논란도 남경필 본인이 박근혜에게 밉보여서 묻힐 만한 일이 까발려진 거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다.
다만 사드 배치에는 찬성하며 대한민국이 언젠가는 핵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어느 정도 보수적인 면도 있다.
본인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 연립정부를 직접 조직했던 것이라든가, 바른정당의 "청년정치학교" 개소식 당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데에 진보와 보수가 어디 있느냐, 실용의 길을 가야 한다.
"고 밝힌 바를 보면, 그의 평소 신념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모병제에 대해서 남경필은 군 입대에 대한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등 모병제를 찬성하는 입장이다.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주장하면서 시장의 자유, 성장을 중시하고 관치경제와 확장 재정, 정부의 지나친 개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갖추고 있다.
남경필은 복지보다는 시장에 자유를 맡기는 시장지향적 경제 모델을 더 선호한다.
원희룡, 정병국과 같이 2000년대에는 남원정이라고 불리며 한나라당 - 새누리당 내의 소장파 역할을 했었다.
5선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지낸 거물급 정치인이지만 계파색이 없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친박, 친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비교적 중립을 지켜왔다.
같은 남원정의 정병국이 이명박을 지지하고 박근혜와 거리를 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역구에서 자신의 지지 기반이 강하기에 계파 및 정당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서 가능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중반 <판도라>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투명성만 보장한다면, 자주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고 밝히기도 했으며, 19대 대선 바른정당 내 경선에서 개성공단의 즉시 재개를 내걸었으니, 사실상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셈이다.
핵을 없애고 공개적으로 시행한다면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때문에 강성 우파, 친박 진영에서는 극좌, 좌빨, 종북이라는 등의 막말을 듣기도 했을 정도였다.
후술할 아들의 군대 폭행 논란도 남경필 본인이 박근혜에게 밉보여서 묻힐 만한 일이 까발려진 거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다.
다만 사드 배치에는 찬성하며 대한민국이 언젠가는 핵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어느 정도 보수적인 면도 있다.
본인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 연립정부를 직접 조직했던 것이라든가, 바른정당의 "청년정치학교" 개소식 당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데에 진보와 보수가 어디 있느냐, 실용의 길을 가야 한다.
"고 밝힌 바를 보면, 그의 평소 신념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3. 여담
- 광역자치단체장 역대 당선자들 중 의원 선수가 가장 높은 인물이자 헌정 사상 최초의 5선 이상 의원 출신 광역자치단체장이다. 관례적으로 광역자치단체장은 3~4선 의원이 주로 도전해왔는데 5선의 원로급 선수에도 불구하고 관례를 깨고 의원직 중도 사퇴 후 광역자치단체장에 당선되었다. 이후 5선 이상 의원이 광역자치단체장에 당선되는 사례는 한동안 없었다가 홍준표 의원이 5선 임기 중에 의원직을 사퇴하고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되면서 남 지사와 같은 기록을 갖게 되었다. 물론 홍 시장은 여기에 재선 경남지사까지 했었으니 이걸 포함하면 대구시장 당선 당시 7선이었던 셈이다.
- 경기도지사 당선 직후 부인과 이혼했다. 이에 대해 정치인 커리어로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 반면, 21세기에 이혼은 개인 사생활의 문제로 큰 흠결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이에 대해 남경필 본인은 MB정권 시절 불법사찰 때문에 부인의 스트레스가 컸다며, 의원까진 용인해도 도지사는 안 된다고 했다는 등 이혼에 정치적 이유가 상당히 크게 고려되었음을 회고하기도 했다. 즉,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서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하고 이혼한 셈이었다. 이혼이야 뭐 개인의 선택이니 장남 관련 문제에 비해선 논란이 훨씬 덜한 편이다. 비록 도지사 재선에는 실패했지만 지방선거에서 이혼 사실은 이슈조차 되지 못했고 유권자들도 관심두지 않은 걸 보면, 이혼은 개인 사생활 영역일 뿐이란 주장이 결과적으로 맞았다고 할 수 있다.
- 2018년 8월 10일 재혼했다. 신부는 교회에서 만난 4살 연하의 여성이며, 직계가족만 참석하에 조용히 식을 올렸다고 한다. 또한 남경필의 전처와 새 아내의 전 남편이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 출구조사를 두 번이나 뒤집었다. 첫 번째는 1998년 국회의원 재보궐, 두 번째는 2014년 경기도지사 선거.
- 가수 팝핀현준이 그의 사촌동생이다. 원래는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4년 경기도지사 당선 당시 팝핀현준의 트위터를 통해 서로 사촌 지간이라는 게 알려졌다. 실제로 팝핀현준은 남경필의 당선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며 "형 힙합공원 하나 만들어줘요" 라고 하기도 했다.
- 자수성가한 정치인이 아닌 소위 말하는 금수저 정치인이다. 이에 대해 본인도 자신이 금수저 정치인이 맞음을 인정하면서도 금수저를 갖고 혼자 파먹는 게 아니라 소위 ‘흙수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치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처럼 나도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민주당과 가장 연정을 잘 하던 정치인 중 한 명이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이 건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편이다. 실제로 남경필은 보수 내에서도 개혁을 주장해온 소장파로서의 행보를 줄곧 해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전 경남지사),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달리 지사 시절 야당 의원들과 마찰을 자제하기로도 유명했다.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무료 진료만 하더라도 남경필이 전폭적으로 야당의 의견을 수용한 사례이며 야당 의원들도 남 지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 안희정, 정병국, 오세훈 등과 함께 미남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외모가 좋은 편이다. 그런데 본인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정치인으로선 안 어울릴 수 있는 동안 상이라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원로 정치인이었던 유인태가 농담삼아 안철수와 남경필에 대해 어린 사람이 정치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남경필의 경우는 너무 어려 보여서 그렇게 봤다고 정두언이 밝힌 바 있다. 다만, 안철수는 다소 눌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에 그리 봤다고 한다.
- 정계입문 초창기에는 안경을 썼으나, 2000년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안경을 벗고 다니고 있다. 이건 원희룡, 우상호, 황영철, 신기남도 마찬가지. 다만 우상호처럼 필요 시 안경을 착용한다.
- 2016년 9월 2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국군 모병제를 통한 군 병력 30만 규모 감축과 사병 월급 200만 원 등 작고 강한 군대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또한 대선 경선에 출마한다면 공약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9월 7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자신의 모병제 주장을 비판하자 공개토론을 제안하였다. 북한 5차 핵실험 때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있는 모병제가 답이라고 자신의 SNS에 말했다. 그리고 안보불안에 대한 해법으로 동시에 핵무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교육을 마약이라고 규정하고 사교육 철폐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 왕좌의 게임을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남경필의 언급과 다르게 존 스노우는 윈터펠이 아니라 캐슬 블랙의 야경대원이다.
- 2015년 일본 도쿄를 방문했을 때 오쓰카 다쿠 중의원과 만난 적이 있다. 9일 도쿄에서 정계 주요인사를 잇달아 면담, 한일관계 개선과 지방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일본 외무성 초청을 받기는 남 지사가 처음이다.
- 가장 본받고 싶은 정치인으로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를 꼽은 바가 있다. 상기한대로, 혼자 파먹지 않고, 금수저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 유시민과 몇 번 토론한 적이 있었는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밀리긴 했지만 일방적으로 얻어맞은 김문수, 나경원과는 달리 자기 소신을 제대로 주장하면서 토론했다. 대체적으로 유시민에 약간 밀리기는 했지만, 자신의 주장을 나름 잘 펴 나갔다는 평이 많은 편. 유시민과 호형호제하면서 시민이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사석에서는 상당히 친한 사이이다. 유시민의 자유분방한 성격과 남경필의 중도실용적이면서 사교적인 성격이 의외로 서로 잘 맞는 듯하다. 거기다가 박형준하고도 상당히 친한 사이이다. 그래서 그런지 남경필이 박형준한테 자기 맏아들놈이 또 사고쳤다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여하튼, 민주당계와 두루두루 친하다고 한다.
- 소위 모두까기 기질이 강한 진보성향 논객인 진중권이 보수정당계 정치인 중에서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정치인이다. 실제로 외부자들에서 진중권이 이를 언급했다. 실제로 진중권과 남경필은 성향이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다.
-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상당히 친한 사이이다. 특히 남 지사와 안 지사가 매우 친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강적들이나 100분 토론 등 TV에도 같이 나오며, 정책에 있어서도 서로 옹호를 많이 해준다. 특히 연정론이라던가 정책적인 면에서도 비슷한 면이 많으며, 공동 공약도 발표했을 정도. 실제로 이 네 사람은 김부겸, 권영진과 더불어 15여 년 전부터 정책 논의를 많이 해 왔다고. 자세한 건 여시재 항목으로.
-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맞붙었던 김진표와 같은 교회(수원중앙침례교회) 교인이다. 김진표는 장로, 남경필은 집사라고 한다. 게다가 두 사람은 같은 경복고등학교 동문인데, 무려 17년 선후배 관계이다. 현재도 가끔 수원중앙침례교회에 출석한다.
- 한 때 이명박의 측근으로 일컬어지던 정두언, 정태근이랑 매우 친한 사이이며, 이들과 행보도 자주 엮인다. 김용태 전 의원하고도 매우 친한 사이이다.
- 선거 이력이 화려하다.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라는 큰 직책을 건 선거, 그것도 소속 정당의 텃밭이 아니라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6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자랑했으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재명에게 참패함으로써 연승 기록은 끝이 났다.
-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 역점 사업인 '청년통장'을 '사행성 포퓰리즘'이라고 언급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강력 질타했다. 이재명 시장이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하여 경기도가 추진중인 '청년통장' 사업에 대해 "경기도의 '1억 통장'은 도가 5천만 원을 지원해주겠다는 것인데, 그 대상은 도내 300만~400만 명의 청년 중 최대 4천~5천 명밖에 안 된다"고 말했으며 또 "1천 분의 한 두 명 정도 뽑아 5천만 원의 혜택을 주겠다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사행성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남경필은 '사행성'을 언급한 이재명을 정면 반박하며 청년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 경기 북부지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자신의 별명을 '북경필'이라고 했다.
-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도시락을 선물받았다. 전해철 의원은 tvN 프로그램 '우리가남이가'에 출연해 백암순대, 죽순밥, 낙지호롱구이, 순대볶음을 만들었고, 이 요리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전현무, 박명수, 황교익 등 멤버들은 경기도청 비서실과 연락한 후 남 지사를 직접 찾아가 메뉴를 전달했다. 남경필 지사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 장성민과 외모가 닮았다. 공교롭게도 둘은 나이도 서로 비슷하다.
4. 저서
- 시작된 미래
- 새로운 권력자들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한나라당 |
1998 - 2012
|
정계 입문
|
새누리당 |
2012 - 2016
|
당명 변경
|
무소속
|
2016 - 2017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탈당
|
바른정당 |
2017 - 2018
|
창당
|
무소속
|
2018
|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
|
자유한국당 |
2018 - 2020
|
복당
정계 은퇴 |
미래통합당 |
2020
|
합당
|
국민의힘 |
2020 - 현재
|
당명 변경
|
6.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98
|
7월 재보궐선거
|
경기 수원 팔달
|
한나라당 |
19,112 (44.28%)
|
당선 (1위)
|
초선
|
2000
|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
51,893 (48.93%)
|
재선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한나라당 |
44,287 (49.01%)
|
3선
|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41,025 (64.08%)
|
4선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경기 수원 병
|
새누리당 |
50,011 (50.34%)
|
5선
|
|
2014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기도지사
|
2,524,981 (50.43%)
|
초선
|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자유한국당 |
2,122,433 (35.51%)
|
낙선 (2위)
|
|
7. 관련문서
- 경남여객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버튼 꼬옥 눌러주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