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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청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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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로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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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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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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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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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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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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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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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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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6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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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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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2.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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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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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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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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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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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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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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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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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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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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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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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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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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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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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恩平區 / Eunpyeong-gu 북한산 큰 숲,내일을 여는 은평세계 속의 은평서울특별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자치구. 북/서쪽에 경기도 고양시, 동남쪽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남쪽에 서대문구와 마포구를 접한다.
구 명칭은 성저십리 연은방, 상평방이 합쳐진 경성부 은평면에서 유래했다.
1979년에 서대문구에서 분구되었다.
단독/연립주택이 많은 전형적인 주거 지역이다.
서울 외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서울 도심 접근성이 상당히 좋으며, 3호선이나 도로교통을 통한 강남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위아래로 길쭉한 모양에 삼면이 산과 접하고, 아래로 조금만 더 가면 한강이다.
1970년대 중상층을 위한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지역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1980년대 이후 대대적으로 강남이 개발되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에서 아파트로 주거 트렌드가 옮겨가면서 이후 과거에 비해 쇠퇴하였다.
하지만 마용성 중 하나인 마포구와 같은 생활권으로 엮여 있고, 명문 학교들도 몇몇 있다는 점 때문에 향후 재개발 시 과거의 입지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2010년대 이후로는 70~80년대에 지어진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들의 내구연한이 다되어가면서 재건축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조성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곳 중 하나이다.
다.
구 명칭은 성저십리 연은방, 상평방이 합쳐진 경성부 은평면에서 유래했다.
1979년에 서대문구에서 분구되었다.
단독/연립주택이 많은 전형적인 주거 지역이다.
서울 외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서울 도심 접근성이 상당히 좋으며, 3호선이나 도로교통을 통한 강남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위아래로 길쭉한 모양에 삼면이 산과 접하고, 아래로 조금만 더 가면 한강이다.
1970년대 중상층을 위한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지역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1980년대 이후 대대적으로 강남이 개발되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에서 아파트로 주거 트렌드가 옮겨가면서 이후 과거에 비해 쇠퇴하였다.
하지만 마용성 중 하나인 마포구와 같은 생활권으로 엮여 있고, 명문 학교들도 몇몇 있다는 점 때문에 향후 재개발 시 과거의 입지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2010년대 이후로는 70~80년대에 지어진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들의 내구연한이 다되어가면서 재건축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조성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곳 중 하나이다.
다.
1.1. 상징
서울특별시 은평구의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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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 현재 |
현재 사용중인 은평구의 휘장이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쾌적한 전원생활을 바라는 은평구민의 여망과 더욱 발전코자 하는 은평구의 소망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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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구가(區歌)
북한산 맑은 정기 햇살을 받아은혜와 평화로세 은평이라네서로 돕는 인정은 우리의 미덕마주치는 얼굴마다 있는 웃음꽃은평구 구가 中, 양정금 작사/홍사인 작곡직접 듣기 강동구 구가와 작곡가가 같으며 멜로디가 유사하다.
2. 역사
은평구 행정구역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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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부 성저십리(1461년 이후)
연은방, 상평방, 연희방 (漢城府 延恩坊, 常平坊, 延禧坊, 1895) 양주군 신혈면 (楊州郡 神穴面, 18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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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군 은평면
(高陽郡 恩平面, 1911), 연희면 (延禧面, 1914) 고양군 신도면 (高陽郡 神道面, 1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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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은평출장소
(西大門區 恩平出張所,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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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恩平區, 1979) |
2.1. 인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구 추이 (1975년~현재)1979년 서대문구 은평출장소(구 은평면 지역) → 은평구 승격 분리1980년 382,706명1985년 441,789명1990년 469,795명1995년 502,310명2000년 469,417명2005년 470,751명2010년 488,109명2015년 497,920명2020년 479,835명2023년 2월 465,627명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00만 명1966-2005: 통계청 인구총조사, 2010-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행정동별 인구 통계 진관동 54,810명역촌동 44,533명불광제1동 37,871명녹번동 36,447명응암제1동 33,002명구산동 31,776명갈현제2동 27,913명응암제2동 27,724명대조동 27,292명불광제2동 27,121명신사제1동 26,754명응암제3동 23,894명신사제2동 19,283명증산동 18,516명갈현제1동 15,587명수색동 13,104명2023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6만 명인구가 1995년과 2012년에 두 번 50만명을 넘으며 정점을 찍었지만, 상술했던 집값 상승 문제 및 뉴타운 등의 재개발 지역 증가로 인해 인구가 은평구 바깥으로 많이 빠져나가 현재는 47만명 정도에서 정체된 상태다.
행정동 하나가 사라진 수준. 수색증산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고 3호선 연선 재개발이 완료되는 것을 상정하여 2022년까지는 인구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재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된 2020년 7월 기준 다시 인구가 48만명 선까지 올라왔으나, 전국적인 저출산과 서울의 인구 감소 추세로 인해 다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상태.다.
행정동 하나가 사라진 수준. 수색증산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고 3호선 연선 재개발이 완료되는 것을 상정하여 2022년까지는 인구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재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된 2020년 7월 기준 다시 인구가 48만명 선까지 올라왔으나, 전국적인 저출산과 서울의 인구 감소 추세로 인해 다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상태.다.
3. 지역 특징
은평구는 지리적으로 불광천(=연신내=모래내) 유역의 평지와 그를 둘러싸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구(區)의 대부분이 주택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이 1960년대 ~ 1970년대에 주로 개발되었으며, 연립주택, 단독주택들이 혼재되어 있다.
1960 ~ 70년대에는 서울에서는 상당히 깨끗하고 잘 사는 동네였다.
도로망도 (불완전하지만) 어느정도 바둑판식 구성이며, 당시 서울 강북에서는 가장 계획적으로 잘 개발된 것이었으며, 이웃 서대문구, 마포구에 비해서도 더 늦게 개발된 탓에 정돈된 분위기가 강했다.
성북동 같은 아주 부촌은 없었지만 서울에 그 흔하던 판자촌 등도 거의 없었던 동네였고 상당수의 주택이 깔끔한 양옥 단독 주택이었고 스카이라인도 꽤 안정적인 편이다.
당시 정부에서 북한을 의식해서 통일로 주변을 주택 고급화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당시 서울에서도 상당히 고급인 2층, 3층 양옥 단독주택도 많아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들이 많이 거주하기도 했다.
이는 70년대 후반 은평구의 대학 입시 성적에서도 나타났고, 학군지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어쨌거나 이미 조선시대부터 성저십리와 연담된 곳이어서 이미 주택지로 자리잡은 곳도 있었고, 당시 아직 개발되지 않은 농지 및 산지였던 지역이 혼재된 상태에서 발전하기 시작했기에, 어쩔 수 없이 난개발이 연속된 곳도 많았으며 특히 통일로에서 벗어나면 구릉지를 타고 올라가는 난개발도 꽤 비일비재했다.
지금은 연립주택이 너무 많아 슬럼화로 인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대조동 지역도, 은평구에 오래 산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마당에 수영장이 딸린 호화주택이 있을 정도의 고급 단독주택이 당시에는 꽤나 많이 있었다고 한다.
70~80년대에 이촌향도 현상이 두드러지며 서울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은평구에도 연립주택 개발이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고, 먼저 은평구에 터를 잡고 살던 대다수의 부자들은 김신조 사태 이후 정부가 부촌으로 키우던 평창동이나 혹은 진관동 북한산 자연부락 지역으로 이사간 경우도 많았다.
평지이며 대중교통이 크게 발달했던 대조동이나 그 주변의 경우 이런 단독 주택들을 헐고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재개발하는 트렌드가 이어졌고, 갈현동 쪽에는 상대적으로 고급 단독 주택이 오래 남게 되었다.
이렇게 70년대를 전후로 집중적으로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으로 개발된 탓에 서울특별시에서 그리 흔한 아파트조차 구경하기 힘들었던 동네이기도 하다.
1988년 건설된 불광1동 미성아파트가 관내에 처음 건설된 아파트 단지이며, 2000년대 중반까지 구내에서 유일한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였다.
대한민국에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것인 1980년대 후반부터인데, 은평구 자체가 1970년대에 지어진 단독주택이나 1980년대 초에 지어진 연립주택이 대부분이었던 동네라서 그렇다.
이러한 '적당히 오래된' 은평구의 특성 때문에 2000년대 들어서는 서울에서 비교적 언급이 덜 되는 지역이 되었다.
아예 불량주택이 많은 서울 중심쪽이나 동북지역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한 재개발로 인해 불량주택들이 아파트단지, 뉴타운으로 개량되어 지역의 위상도 올라가고 아파트 중심의 현 주거 트렌드에도 맞았다.
그러나 은평구는 그럭 저럭 구획정리 잘 되어있는 주택가들이 많아, 즉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재개발 아파트가 별로 들어서지 못했다.
또한 강남을 위시한 서울 동남부지역의 집중 개발 및 중산층 중심지역이 되는 과정에서 그 정 반대쪽에 있다 보니 은평구의 단독주택들은 집주인이 이사가면 다른 부유층 집주인이 들어오는것이 아닌, 연립주택(빌라)로의 개발이 계속되었다.
요약하자면, 아예 고급도 아니고, 아예 불량이면 밀어버리고 다시 짓는데,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되어 그렇다.
인근의 서대문구와 마포구처럼 난개발이 심한 은평구였지만, 2005년 이후 구파발역 일대가 재개발되어 은평뉴타운이 들어섰다.
은평뉴타운 외에도 녹번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등 은평구 전체적으로 재개발 바람이 불어서 새 아파트 단지가 많이 지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 곳에서 살던 세입자들과 원주민들은 돈이 없어 이 곳을 떠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녹번동, 수색동 등의 뉴타운 예정지나 신축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에는 지가가 굉장히 높다.
녹번역 역세권 신축 아파트의 경우 평당 4,000만원에 육박한다.
또한 녹번역 구축 아파트, 수색동, 응암동 재개발 지역 내 아파트들도 평당 2,500만원 전후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은평뉴타운의 존재와 상기한 재개발 구역 덕분에, 대다수 외부인들이 생각하는 은평구의 인식에 비해 구 자체는 인구와 면적 규모 대비 세수가 많은 편이다.
2020년 기준 1년 예산이 대략 8,000억원 규모다.
참고로 현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공사중이거나 착공 예정인 곳은 응암재개발 1구역, 대조재개발 1구역 등이 있다.
서남권이나 노원구 못지 않게 호남 출신 인구가 많다.
인구 중 약 40% 가량이 호남 출신이며, 실제로 길거리나 학교에서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팬보다 KIA 타이거즈 팬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은평구청 바로 옆에 호남향우회가 지은 학사인 남도학숙 빌딩이 있다.
서울에 널린게 호남향우회 학사이긴 하지만 은평구의 남도학숙은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자치구 중 공공자전거 이용 비중이 꽤 높은 편에 속한다.
이유는 역시나 응암순환선의 존재로 인한 구 내부 대중교통 인프라의 불편함 때문. '이런 곳에도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니'라는 반응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전거 대여소도 많고, 실제 이용객도 많아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시간대에도 대여소에 자전거가 한두대밖에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다.
뉴타운으로는 시범뉴타운인 은평뉴타운과 재개발 중인 수색증산뉴타운이 있다.
그리고 구(區)의 대부분이 주택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이 1960년대 ~ 1970년대에 주로 개발되었으며, 연립주택, 단독주택들이 혼재되어 있다.
1960 ~ 70년대에는 서울에서는 상당히 깨끗하고 잘 사는 동네였다.
도로망도 (불완전하지만) 어느정도 바둑판식 구성이며, 당시 서울 강북에서는 가장 계획적으로 잘 개발된 것이었으며, 이웃 서대문구, 마포구에 비해서도 더 늦게 개발된 탓에 정돈된 분위기가 강했다.
성북동 같은 아주 부촌은 없었지만 서울에 그 흔하던 판자촌 등도 거의 없었던 동네였고 상당수의 주택이 깔끔한 양옥 단독 주택이었고 스카이라인도 꽤 안정적인 편이다.
당시 정부에서 북한을 의식해서 통일로 주변을 주택 고급화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당시 서울에서도 상당히 고급인 2층, 3층 양옥 단독주택도 많아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들이 많이 거주하기도 했다.
이는 70년대 후반 은평구의 대학 입시 성적에서도 나타났고, 학군지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어쨌거나 이미 조선시대부터 성저십리와 연담된 곳이어서 이미 주택지로 자리잡은 곳도 있었고, 당시 아직 개발되지 않은 농지 및 산지였던 지역이 혼재된 상태에서 발전하기 시작했기에, 어쩔 수 없이 난개발이 연속된 곳도 많았으며 특히 통일로에서 벗어나면 구릉지를 타고 올라가는 난개발도 꽤 비일비재했다.
지금은 연립주택이 너무 많아 슬럼화로 인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대조동 지역도, 은평구에 오래 산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마당에 수영장이 딸린 호화주택이 있을 정도의 고급 단독주택이 당시에는 꽤나 많이 있었다고 한다.
70~80년대에 이촌향도 현상이 두드러지며 서울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은평구에도 연립주택 개발이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고, 먼저 은평구에 터를 잡고 살던 대다수의 부자들은 김신조 사태 이후 정부가 부촌으로 키우던 평창동이나 혹은 진관동 북한산 자연부락 지역으로 이사간 경우도 많았다.
평지이며 대중교통이 크게 발달했던 대조동이나 그 주변의 경우 이런 단독 주택들을 헐고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재개발하는 트렌드가 이어졌고, 갈현동 쪽에는 상대적으로 고급 단독 주택이 오래 남게 되었다.
이렇게 70년대를 전후로 집중적으로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으로 개발된 탓에 서울특별시에서 그리 흔한 아파트조차 구경하기 힘들었던 동네이기도 하다.
1988년 건설된 불광1동 미성아파트가 관내에 처음 건설된 아파트 단지이며, 2000년대 중반까지 구내에서 유일한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였다.
대한민국에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것인 1980년대 후반부터인데, 은평구 자체가 1970년대에 지어진 단독주택이나 1980년대 초에 지어진 연립주택이 대부분이었던 동네라서 그렇다.
이러한 '적당히 오래된' 은평구의 특성 때문에 2000년대 들어서는 서울에서 비교적 언급이 덜 되는 지역이 되었다.
아예 불량주택이 많은 서울 중심쪽이나 동북지역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한 재개발로 인해 불량주택들이 아파트단지, 뉴타운으로 개량되어 지역의 위상도 올라가고 아파트 중심의 현 주거 트렌드에도 맞았다.
그러나 은평구는 그럭 저럭 구획정리 잘 되어있는 주택가들이 많아, 즉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재개발 아파트가 별로 들어서지 못했다.
또한 강남을 위시한 서울 동남부지역의 집중 개발 및 중산층 중심지역이 되는 과정에서 그 정 반대쪽에 있다 보니 은평구의 단독주택들은 집주인이 이사가면 다른 부유층 집주인이 들어오는것이 아닌, 연립주택(빌라)로의 개발이 계속되었다.
요약하자면, 아예 고급도 아니고, 아예 불량이면 밀어버리고 다시 짓는데,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되어 그렇다.
인근의 서대문구와 마포구처럼 난개발이 심한 은평구였지만, 2005년 이후 구파발역 일대가 재개발되어 은평뉴타운이 들어섰다.
은평뉴타운 외에도 녹번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등 은평구 전체적으로 재개발 바람이 불어서 새 아파트 단지가 많이 지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 곳에서 살던 세입자들과 원주민들은 돈이 없어 이 곳을 떠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녹번동, 수색동 등의 뉴타운 예정지나 신축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에는 지가가 굉장히 높다.
녹번역 역세권 신축 아파트의 경우 평당 4,000만원에 육박한다.
또한 녹번역 구축 아파트, 수색동, 응암동 재개발 지역 내 아파트들도 평당 2,500만원 전후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은평뉴타운의 존재와 상기한 재개발 구역 덕분에, 대다수 외부인들이 생각하는 은평구의 인식에 비해 구 자체는 인구와 면적 규모 대비 세수가 많은 편이다.
2020년 기준 1년 예산이 대략 8,000억원 규모다.
참고로 현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공사중이거나 착공 예정인 곳은 응암재개발 1구역, 대조재개발 1구역 등이 있다.
서남권이나 노원구 못지 않게 호남 출신 인구가 많다.
인구 중 약 40% 가량이 호남 출신이며, 실제로 길거리나 학교에서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팬보다 KIA 타이거즈 팬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은평구청 바로 옆에 호남향우회가 지은 학사인 남도학숙 빌딩이 있다.
서울에 널린게 호남향우회 학사이긴 하지만 은평구의 남도학숙은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자치구 중 공공자전거 이용 비중이 꽤 높은 편에 속한다.
이유는 역시나 응암순환선의 존재로 인한 구 내부 대중교통 인프라의 불편함 때문. '이런 곳에도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니'라는 반응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전거 대여소도 많고, 실제 이용객도 많아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시간대에도 대여소에 자전거가 한두대밖에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다.
뉴타운으로는 시범뉴타운인 은평뉴타운과 재개발 중인 수색증산뉴타운이 있다.
3.1. 자연 환경
삼면이 산, 구체적으로 북한산, 봉산, 앵봉산, 이말산, 백련산, 비단산에 둘러싸여 있다.
하천은 불광천, 진관천 등이 있다.
불광천은 홍제천에 합류해 한강으로 이어지고, 진관천은 은평뉴타운 안을 통과한다.
서울특별시 내 자치구 중에서 행정구역 대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비율이 51.25%로 가장 높다.
이게 은평뉴타운 개발 및 구 내 여러 지역 재개발로 그나마 풀린 수준이 이 정도.서울 관내에서 사슴(고라니)이 야생에서 서식하는 몇 안되는 지역이다.
산지 지역에 가까이 붙어 사는 주민들의 경우 늦은 밤에 산책할 때 공원 등지에서 평화롭게 돌아다니는 사슴을 가끔씩 볼 수 있다.
북한산 인근의 경우는 멧돼지가 출몰하기도 한다.
서울에서 유독 기온이 낮다.
현 서울 기상 관측지인 종로구가 열섬으로 인해 기온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때도 은평구 지역은 종로구보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
하천은 불광천, 진관천 등이 있다.
불광천은 홍제천에 합류해 한강으로 이어지고, 진관천은 은평뉴타운 안을 통과한다.
서울특별시 내 자치구 중에서 행정구역 대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비율이 51.25%로 가장 높다.
이게 은평뉴타운 개발 및 구 내 여러 지역 재개발로 그나마 풀린 수준이 이 정도.서울 관내에서 사슴(고라니)이 야생에서 서식하는 몇 안되는 지역이다.
산지 지역에 가까이 붙어 사는 주민들의 경우 늦은 밤에 산책할 때 공원 등지에서 평화롭게 돌아다니는 사슴을 가끔씩 볼 수 있다.
북한산 인근의 경우는 멧돼지가 출몰하기도 한다.
서울에서 유독 기온이 낮다.
현 서울 기상 관측지인 종로구가 열섬으로 인해 기온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때도 은평구 지역은 종로구보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
3.2. 북부 - 불광동, 대조동, 갈현동, 진관동
현재 은평구 지역 중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발달한 지역이다.
통일로는 조선시대에 서울과 이북 지역으로 통하는 주요 교통로였고 사신이 왕래하는 길이었다.
조선시대부터 역참 시설이 발달했고, 현재 구파발, 역촌 등의 지명에 이 흔적이 남아 있다.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서울의 관문 역할을 했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은평구가 형성되었다.
연신내역은 은평구 최대의 번화가로, 역에서 내리면 대형 파리바게트와 헌혈의 집이 있는 빌딩이 있어서, 내린다면 헌혈하라는 권유를 지겹게 듣게 된다.
근처에 마작을 하는 곳이나 미카엘이라는 보드게임/tcg샵이 있었으나 사라졌다.
청구성심병원과 연신내문고를 제외하면 식당, 옷집이 대부분인데, 여기서 많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나기도 한다.
이 동네에서 오래 살다 보면 초등학교 때 놀던 놈이 고등학교 가서 일진으로 진화하더니, 나중에 연신내역에서 술을 마시러 갔더니 알바로 일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대서사시를 감상할 수도 있다.
보통 연신내에서 만나면 신촌 시계탑, 종로 금강제화, 대학로 KFC, 강남역 뉴욕제과처럼 연신내 던킨도너츠가 만남의 광장이었다.
지금은 화장품 가게가 들어섰고, 던킨도너츠는 길 건너편에 신설되었으며, 연신내역사의 지상부분이라 할 수 있는 물빛공원이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한다.
하지만 홍대-신촌 상권의 팽창으로 인한 은평구 지역의 수요가 홍대-신촌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연신내 상권도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불광동에는 NC백화점 불광점과 대조시장이 있고, 구기터널을 지나면 종로구가 나오며 동북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진관동은 서울과 경기도의 서북단 경계점이다.
은평뉴타운이 있고 북한산 주요 등산로의 시작점이 있다.
은평뉴타운 개발 이전에는 그냥 주택가와 논밭이었다.
경기도권으로 나가는 대로가 3개나 있어서, 양주시, 의정부시에서 은평구로 올 때 빨리 오기 위해서는 진관동을 거쳐야 한다.
동네 한구석에 군부대가 2개 있다.
그 외에도 반경에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상당히 많다.
서울시내에서 북한과 매우 가까운 편에 속하고 경기북부로 통하는 대로가 3개나 있는 만큼 안보상으로 중요한 편.지지부진했던 은평뉴타운 상권 개발이 2015년 후반 들어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거의 반 죽어가던 구파발역 상권이 점점 살아나는 낌새를 보이다가 롯데몰 은평 오픈으로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 문서 참조.갈현동에는 학교가 많은 편인데, 통일교 재단의 선정중/고등학교 + 선정관광고, 선일여중/고등학교 + 선일이비즈니스고, 대성중/고등학교가 갈현2동에 서로 가까이 위치해있다.
기후가 바로 인근 고양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서울 시내에선 손꼽히는 추운 동네로 늦가을~초봄 동안에는 서울 타 지역보다 적게는 2~3도, 많게는 5도 가량 최저기온이 낮다.
대신 여름에는 서울 타 동네보다 상당히 시원한 편이다.
에어컨 가동횟수가 확실히 줄어든다.
심지어 에어컨 없이 버티는 집들도 꽤나 있는 모양이다.
다.
통일로는 조선시대에 서울과 이북 지역으로 통하는 주요 교통로였고 사신이 왕래하는 길이었다.
조선시대부터 역참 시설이 발달했고, 현재 구파발, 역촌 등의 지명에 이 흔적이 남아 있다.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서울의 관문 역할을 했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은평구가 형성되었다.
연신내역은 은평구 최대의 번화가로, 역에서 내리면 대형 파리바게트와 헌혈의 집이 있는 빌딩이 있어서, 내린다면 헌혈하라는 권유를 지겹게 듣게 된다.
근처에 마작을 하는 곳이나 미카엘이라는 보드게임/tcg샵이 있었으나 사라졌다.
청구성심병원과 연신내문고를 제외하면 식당, 옷집이 대부분인데, 여기서 많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나기도 한다.
이 동네에서 오래 살다 보면 초등학교 때 놀던 놈이 고등학교 가서 일진으로 진화하더니, 나중에 연신내역에서 술을 마시러 갔더니 알바로 일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대서사시를 감상할 수도 있다.
보통 연신내에서 만나면 신촌 시계탑, 종로 금강제화, 대학로 KFC, 강남역 뉴욕제과처럼 연신내 던킨도너츠가 만남의 광장이었다.
지금은 화장품 가게가 들어섰고, 던킨도너츠는 길 건너편에 신설되었으며, 연신내역사의 지상부분이라 할 수 있는 물빛공원이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한다.
하지만 홍대-신촌 상권의 팽창으로 인한 은평구 지역의 수요가 홍대-신촌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연신내 상권도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불광동에는 NC백화점 불광점과 대조시장이 있고, 구기터널을 지나면 종로구가 나오며 동북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진관동은 서울과 경기도의 서북단 경계점이다.
은평뉴타운이 있고 북한산 주요 등산로의 시작점이 있다.
은평뉴타운 개발 이전에는 그냥 주택가와 논밭이었다.
경기도권으로 나가는 대로가 3개나 있어서, 양주시, 의정부시에서 은평구로 올 때 빨리 오기 위해서는 진관동을 거쳐야 한다.
동네 한구석에 군부대가 2개 있다.
그 외에도 반경에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상당히 많다.
서울시내에서 북한과 매우 가까운 편에 속하고 경기북부로 통하는 대로가 3개나 있는 만큼 안보상으로 중요한 편.지지부진했던 은평뉴타운 상권 개발이 2015년 후반 들어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거의 반 죽어가던 구파발역 상권이 점점 살아나는 낌새를 보이다가 롯데몰 은평 오픈으로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 문서 참조.갈현동에는 학교가 많은 편인데, 통일교 재단의 선정중/고등학교 + 선정관광고, 선일여중/고등학교 + 선일이비즈니스고, 대성중/고등학교가 갈현2동에 서로 가까이 위치해있다.
기후가 바로 인근 고양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서울 시내에선 손꼽히는 추운 동네로 늦가을~초봄 동안에는 서울 타 지역보다 적게는 2~3도, 많게는 5도 가량 최저기온이 낮다.
대신 여름에는 서울 타 동네보다 상당히 시원한 편이다.
에어컨 가동횟수가 확실히 줄어든다.
심지어 에어컨 없이 버티는 집들도 꽤나 있는 모양이다.
다.
3.3. 중부 - 신사동, 응암동, 역촌동, 구산동, 녹번동
응암역(신사오거리)을 기준으로 도로가 새절역방면, 구산역 방면, 신사동 방면으로 뻗어있는데, 새절역으로 가면 숭실중고교와 충암초/중/고교가 나오고 구산역 방면으로 가면 예일여고가 나오는데 이 중 충암고등학교는 남고 중 가장 많은 머릿수를 자랑하고 예일여고는 같이 붙어있는 여중과 디자인고를 합쳐서 가장 많은 머릿수를 자랑하는 여고이다.
충암이 시설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다면 예일쪽은 가끔 예일리언, 예일 불개미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심지어 팥죽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아무튼 예일여고 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구산역이 나온다.
예일여고사거리라고 부르는 사거리에 구산역이 있다.
예일여고사거리에서는 연신내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정작 구산사거리는 구산역에서 서오릉 쪽으로 가야 한다.
구산역이 있는 사거리를 구산사거리라 부르는 사람이 많아 둘을 구분하기 위해 서오릉쪽 구산사거리를 구산'동'사거리라고도 부른다.
)신사동 방면은 쭈욱 상가가 이어지고 곧 구산동까지 이어지는 상가가 계속된다.
구산동엔 중학교가 좀 있는 편인데 구산중과 은평중이 수십m ~ 백몇m 거리에 근접해 있다.
이 사이에는 구산사거리와 742번(구 143번버스 → 751번 → 742번), 752, 753, 7720, 7022, 7613 등 선진운수에서 운영하는 선진운수의 종점이 존재하며, 또 좀 더 올라가면 수국사가 존재한다.
도금을 한 절로 매번 무슨 행사가 있으면 신도들이 모이며 좀 더 올라가면 서울과 고양시의 경계가 되는 오르막이 있다.
이 곳을 넘어가면 서오릉이 있다.
아마 서오릉을 간다고 하면 이 곳을 지나가기 마련이다.
종종 군부대나 오토바이 폭주족 등으로 길거리가 시끄러워지기도 한다.
시내에서 택시타고 신사동 가자고 했을 때 정확히 은평구 신사동을 얘기해야 한다.
얘기 안하면 택시기사의 70% 정도는 강남구 신사동인 줄 알고 반대쪽 신사동으로 간다.
나머지 30% 정도는 "어느 신사동이요?" 하고 묻는다.
지금은 또 관악구 신사동이 생겨서 서울특별시에만 신사동이 3개다.
이 때문에 6호선 새절역은 법정동 명칭인 신사(新寺)를 우리말로 고쳐서 역명을 지어야 했다.
이 근방에는 상신초등학교가 있다.
응암동은 2011년 이후 재개발이 완료되었고, 특히 응암2동은 백련산힐스테이트 1-3차가 생길때 까지만해도 빌라나 단독주택이 많았지만 4차가 들어서고 GS자이, SK뷰아파트로 재개발되자 응암2동의 주택가는 이제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
응암로 연선에 아파트 단지가 많이 생기고 입주되자 횡단보도 추가와 교통체계를 변화시켰는데 이 때문에 버스도 짧은 거리에 서고, 보행자도 불편을 겪고 있다.
응암3동 대림시장에는 감자탕집이 많다.
감자탕집을 고를 때 주의해야할 점은 대체로 경쟁 중이라 맛과 가격이 비슷할 것 같지만, 호객행위를 하는 집은 가격만 비싸고 정말 맛이 없다.
허벅지살 등 안좋은 고기를 쓰는 집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구 150번 버스 종점 근처엔 오르막길이 진짜 아스트랄 하다.
여길 오르는 버스 7019번, 7719번이 참으로 대단하다.
이 오르막길 뿐만아니라 응암정보도서관, 우성공인중개사 정류장 부근 골목길을 대형차로 다니는게 대단하다.
다.
충암이 시설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다면 예일쪽은 가끔 예일리언, 예일 불개미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심지어 팥죽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아무튼 예일여고 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구산역이 나온다.
예일여고사거리라고 부르는 사거리에 구산역이 있다.
예일여고사거리에서는 연신내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정작 구산사거리는 구산역에서 서오릉 쪽으로 가야 한다.
구산역이 있는 사거리를 구산사거리라 부르는 사람이 많아 둘을 구분하기 위해 서오릉쪽 구산사거리를 구산'동'사거리라고도 부른다.
)신사동 방면은 쭈욱 상가가 이어지고 곧 구산동까지 이어지는 상가가 계속된다.
구산동엔 중학교가 좀 있는 편인데 구산중과 은평중이 수십m ~ 백몇m 거리에 근접해 있다.
이 사이에는 구산사거리와 742번(구 143번버스 → 751번 → 742번), 752, 753, 7720, 7022, 7613 등 선진운수에서 운영하는 선진운수의 종점이 존재하며, 또 좀 더 올라가면 수국사가 존재한다.
도금을 한 절로 매번 무슨 행사가 있으면 신도들이 모이며 좀 더 올라가면 서울과 고양시의 경계가 되는 오르막이 있다.
이 곳을 넘어가면 서오릉이 있다.
아마 서오릉을 간다고 하면 이 곳을 지나가기 마련이다.
종종 군부대나 오토바이 폭주족 등으로 길거리가 시끄러워지기도 한다.
시내에서 택시타고 신사동 가자고 했을 때 정확히 은평구 신사동을 얘기해야 한다.
얘기 안하면 택시기사의 70% 정도는 강남구 신사동인 줄 알고 반대쪽 신사동으로 간다.
나머지 30% 정도는 "어느 신사동이요?" 하고 묻는다.
지금은 또 관악구 신사동이 생겨서 서울특별시에만 신사동이 3개다.
이 때문에 6호선 새절역은 법정동 명칭인 신사(新寺)를 우리말로 고쳐서 역명을 지어야 했다.
이 근방에는 상신초등학교가 있다.
응암동은 2011년 이후 재개발이 완료되었고, 특히 응암2동은 백련산힐스테이트 1-3차가 생길때 까지만해도 빌라나 단독주택이 많았지만 4차가 들어서고 GS자이, SK뷰아파트로 재개발되자 응암2동의 주택가는 이제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
응암로 연선에 아파트 단지가 많이 생기고 입주되자 횡단보도 추가와 교통체계를 변화시켰는데 이 때문에 버스도 짧은 거리에 서고, 보행자도 불편을 겪고 있다.
응암3동 대림시장에는 감자탕집이 많다.
감자탕집을 고를 때 주의해야할 점은 대체로 경쟁 중이라 맛과 가격이 비슷할 것 같지만, 호객행위를 하는 집은 가격만 비싸고 정말 맛이 없다.
허벅지살 등 안좋은 고기를 쓰는 집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구 150번 버스 종점 근처엔 오르막길이 진짜 아스트랄 하다.
여길 오르는 버스 7019번, 7719번이 참으로 대단하다.
이 오르막길 뿐만아니라 응암정보도서관, 우성공인중개사 정류장 부근 골목길을 대형차로 다니는게 대단하다.
다.
3.4. 남부 - 수색동, 증산동
수색동을 통과하는 수색로는 고양시 일산과 서울 도심을 (성산로를 통해) 이어주며 버스만 60~70여 노선이 지나다니고, 그 아래로는 마포구와의 경계를 이루는 거대한 경의선 철길이 공항철도와 경의선으로 수색과 도심을 이어준다.
수색로와 철길 덕에 교통이 좋으며, 서울 버스 270, 서울 버스 470번이 도심을, 서울 버스 740이 강남을 조밀한 배차간격으로 이어준다.
이러한 교통 발달은 일산신도시 개발과 모래내 지역 정비, 도로 정비 등의 힘이 크다.
일산 방향으로는 1000번이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파주 방면으로 갈 때도 과거에는 서울서부버스터미널을 통해 통일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수색쪽 교통이 좋아져서 이쪽을 경유하여 가는 경유가 많다.
자세한 버스 환경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문서를 참고하자. 홍대는 공항철도가 지나지만 택시로도 10분이면 간다.
한 때 거의 공기수송을 하던 경의선은 역이 신설되고 중앙선과 연결되면서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색동 서쪽 끝의 수색교를 건너면 디지털미디어시티가 나오며 직진만으로 인천광역시 서해교차로까지 연결된다.
그리고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도 용유중까지 간다.
경인고속도로가 막히면 이렇게 가는게 빠르다.
지역 경인고속도로수준은 아니지만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인천 방향으로 가는 것이 활성화되어있다.
인근의 수색비행장은 수색동이 아닌 고양시 화전동에 있다.
증산동은 교통이 별로 좋은 축에 속하지 않지만, 불광천을 건너면 바로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연결되며 1번 국도가 고양시와 마포구, 나아가 서남부 지역과 안양까지 연결한다.
6호선 증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증산동에 있다.
현재 수색증산뉴타운 개발 중이다.
수색로와 철길 덕에 교통이 좋으며, 서울 버스 270, 서울 버스 470번이 도심을, 서울 버스 740이 강남을 조밀한 배차간격으로 이어준다.
이러한 교통 발달은 일산신도시 개발과 모래내 지역 정비, 도로 정비 등의 힘이 크다.
일산 방향으로는 1000번이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파주 방면으로 갈 때도 과거에는 서울서부버스터미널을 통해 통일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수색쪽 교통이 좋아져서 이쪽을 경유하여 가는 경유가 많다.
자세한 버스 환경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문서를 참고하자. 홍대는 공항철도가 지나지만 택시로도 10분이면 간다.
한 때 거의 공기수송을 하던 경의선은 역이 신설되고 중앙선과 연결되면서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색동 서쪽 끝의 수색교를 건너면 디지털미디어시티가 나오며 직진만으로 인천광역시 서해교차로까지 연결된다.
그리고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도 용유중까지 간다.
경인고속도로가 막히면 이렇게 가는게 빠르다.
지역 경인고속도로수준은 아니지만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인천 방향으로 가는 것이 활성화되어있다.
인근의 수색비행장은 수색동이 아닌 고양시 화전동에 있다.
증산동은 교통이 별로 좋은 축에 속하지 않지만, 불광천을 건너면 바로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연결되며 1번 국도가 고양시와 마포구, 나아가 서남부 지역과 안양까지 연결한다.
6호선 증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증산동에 있다.
현재 수색증산뉴타운 개발 중이다.
4. 교통
은평구 |
서울특별시 은평구
관내 로 |
은평구 |
서울특별시 은평구
관내 로 |
4.1. 관내 철도역 목록
서울특별시 은평구 관내 철도역
|
5. 상권
-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이 만나는 연신내역 ~ 불광역 일대 - 통칭 연신내
- 서울 지하철 6호선의 기점역이자 은평구 내부 교통의 요지인 응암역 일대 - 통칭 응암
- 주간 유동인구가 많으며 거주자들이 많은 구산역 - 역촌역 일대 - 통칭 역말로 라인
- 뉴타운 사업으로 상업지구가 체계적으로 들어오는 중인 구파발역 일대 - 통칭 구파발
6. 의료기관
인구에 비해 의료 여건이 상당히 부실해서 한동안 청구성심병원(208병상)이 가장 큰 종합병원이었고 그 외 작은 병원들이 산재해 있는 동네였으며, 문제가 생기면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심지어는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까지도 달리는 편이었다.
그러나 2019년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808병상)이 개원하면서 의료 여건이 굉장히 개선되었다.
그러나 2019년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808병상)이 개원하면서 의료 여건이 굉장히 개선되었다.
7. 정치
8회 지선 은평구 개표 결과
|
|||||||
서울특별시장 선거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
투표율
|
|||
후보
|
송영길
|
오세훈
|
(1위/2위)
|
(선거인/표수)
|
|||
득표수
(득표율) |
95,155
(44.50%) |
114,391
(53.49%) |
- 19,236
(▼9.00) |
215,968
(51.61%) |
|||
녹번동
|
41.68%
|
56.60%
|
▼14.92
|
46.95
|
|||
불광1동
|
40.80%
|
57.37%
|
▼16.57
|
49.30
|
|||
불광2동
|
43.56%
|
54.43%
|
▼10.87
|
46.71
|
|||
갈현1동
|
43.17%
|
55.08%
|
▼11.91
|
45.00
|
|||
갈현2동
|
45.64%
|
52.29%
|
▼6.65
|
45.74
|
|||
구산동
|
45.33%
|
52.69%
|
▼7.36
|
44.95
|
|||
대조동
|
44.78%
|
53.33%
|
▼8.56
|
42.77
|
|||
응암1동
|
43.93%
|
54.39%
|
▼10.46
|
48.07
|
|||
응암2동
|
43.98%
|
54.27%
|
▼10.29
|
48.22
|
|||
응암3동
|
46.17%
|
52.01%
|
▼5.84
|
45.59
|
|||
역촌동
|
47.10%
|
50.63%
|
▼3.53
|
45.45
|
|||
신사1동
|
45.86%
|
52.18%
|
▼6.32
|
48.90
|
|||
신사2동
|
42.59%
|
55.31%
|
▼12.72
|
46.24
|
|||
증산동
|
42.96%
|
55.26%
|
▼12.29
|
53.36
|
|||
수색동
|
38.53%
|
59.66%
|
▼21.13
|
53.66
|
|||
진관동
|
42.90%
|
55.22%
|
▼12.33
|
55.46
|
|||
후보
|
송영길
|
오세훈
|
격차
|
||||
거소투표
|
40.35%
|
49.25%
|
▼8.91
|
||||
관외사전투표
|
49.01%
|
48.49%
|
△0.51
|
||||
국회의원
선거구 |
송영길
|
오세훈
|
격차
|
투표율
|
|||
은평구 갑
|
44.12%
|
53.99%
|
▼9.87
|
47.77
|
|||
은평구 을
|
43.50%
|
54.59%
|
▼11.10
|
48.09
|
- 관련 문서: 서울특별시/정치, 은평구 갑, 은평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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