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롬스의 최근 이슈
존존스
본명
|
조너선 드와이트 존스
(Jonathan Dwight Jones) |
출생
|
1987년 7월 19일 (35세)
|
뉴욕주 로체스터
|
|
국적
|
미국
|
거주지
|
뉴욕주 이타카
|
종합격투기 전적
|
29전 27승 1패 1무효
|
승
|
10KO, 7SUB, 10판정
|
패
|
1실격
|
그래플링 전적
|
3전 3승
|
체격
|
193cm / 112kg / 215cm
|
링네임
|
Bones
|
테마곡
|
Jadakiss - The Champ is Here
|
랭킹
|
헤비급 챔피언, P4P 10위
|
배우자
|
제시 모시스 (2007년 – 현재)
|
자녀
|
첫째딸 리아 존스
둘째딸 레아 존스 셋째딸 카르멘 니콜 존스 넷째딸 올리비아 헤븐 존스 |
범죄 경력
|
음주 운전 (2012년 5월 29일)
|
뺑소니 (2015년 4월 28일)
|
|
드래그 레이싱 (2016년 3월 28일)
|
|
음주 운전 (2020년 3월 26일)
|
|
총기법 위반 (2020년 3월 26일)
|
|
차량 보험증서 미소지 (2020년 3월 26일)
|
|
가정폭력 (2021년 9월 24일)
|
|
차량손괴 (2021년 9월 24일)
|
|
도핑 적발
|
코카인 (2014년 12월 23일)
|
마리화나 (2015년 4월 28일)
|
|
클로미펜 (2016년 11월 7일)
|
|
레트로졸 (2016년 11월 7일)
|
|
튜리나볼 (2017년 8월 22일)
|
|
튜리나볼 (2018년 12월 23일)
|
|
주요 타이틀
|
USKBA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UFC 12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박탈)
|
|
UFC 2대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피언 (박탈)
|
|
UFC 14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박탈 후 탈환)
|
|
UFC 23대 헤비급 챔피언
|
|
기타
|
UFC 12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8회
|
UFC 14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3회
|
1. 개요
미국 국적의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UFC가 공인한 GOAT이다.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자, 현재 UFC 헤비급 챔피언이며, UFC 역대 최연소로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이다.
또한 UFC 라이트헤비급 최다 방어 기록(8차 방어), UFC 타이틀전 최다승(15승), UFC 2체급 챔피언 기록 등을 가지고 있다.
옥타곤 안에서나 밖에서나 워낙 많은 사건, 사고들을 일으켰던 악동이라 외부에서는 존 존스에 대한 평가가 다소 갈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항상 갈망하는 천재적인 격투가이다.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자, 현재 UFC 헤비급 챔피언이며, UFC 역대 최연소로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이다.
또한 UFC 라이트헤비급 최다 방어 기록(8차 방어), UFC 타이틀전 최다승(15승), UFC 2체급 챔피언 기록 등을 가지고 있다.
옥타곤 안에서나 밖에서나 워낙 많은 사건, 사고들을 일으켰던 악동이라 외부에서는 존 존스에 대한 평가가 다소 갈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항상 갈망하는 천재적인 격투가이다.
2. 전적
- 주요 승: 파커 포터, 안드레 구스마오, 스테판 보너, 제이크 오브라이언, 브랜든 베라, 블라디미르 마츄셴코, 라이언 베이더, 마우리시오 쇼군, 퀸튼 잭슨, 료토 마치다, 라샤드 에반스, 비토 벨포트, 차엘 소넨,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 글로버 테세이라, 다니엘 코미어, 오빈스 생 프뤼, 앤소니 스미스, 티아고 산토스, 도미닉 레예스, 시릴 간
- 주요 패: 맷 해밀
- 무효: 다니엘 코미어
- 주요 승: 댄 다우버트, 리치 오툴, 댄 헨더슨
- 주요 패: 없음
3. 파이팅 스타일
Jon Jones is the greatest fighter to ever step foot in the octagon(존 존스는 옥타곤에 발을 들인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파이터) - 데이나 화이트He is perhaps the most spectacular athletic talent we've seen inside the octagon (그는 옥타곤 안에 발을 들인 파이터들 중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 조 로건존스의 파이팅 스타일의 기반은 당연히 그의 엄청난 신체 스펙이다.
키가 193cm로 라이트헤비급 최상급의 키를 가지고 있으며 리치는 헤비급 최상위권 선수보다도 더 길다.
215cm로 헤비급을 포함한 현역 선수들 중 가장 긴 리치. 즉 라이트 헤비급 선수들이 헤비급 선수 이상의 리치를 가진 선수와 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사기적인 리치의 이점을 잘 살리는 타격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전반적인 타격 수준이 최상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잽과 스트레이트, 프런트 킥 등 직선형 공격들로 거리 조절을 하는 것에 있어 매우 능숙하다.
최대 무기인 리치를 십분 활용한 엘보는 그야말로 존스의 특기. UFC 역사상 존스만큼 엘보 활용도가 좋은 선수는 없다.
스탠딩 상황에서 잽마냥 들어가는 스텝인 엘보는 웬만한 선수들의 펀치거리와 비슷하다.
상위 포지션에서 무자비하게 내려치는 엘보 파운딩은 물론, 테이크다운과 킥페이크 이후 시도하는 백스핀 엘보 역시 위력적이고, 실제로 백스핀 엘보는 커리어 초반만 해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존 존스의 진정한 강점은 팔이 아닌 다리에 있다.
올아메리칸에 올림픽 국가대표까지 나간 다니엘 코미어가 싱글렉을 잡고도 넘기지 못할 만큼 긴 길이와 유연성 그리고 균형감각을 자랑하는데 거기다 킥도 강하다.
상대가 무엇을 하든지 그냥 때려넣는 바디킥과 적재적소에 나오는 오블리크킥은 보통 선수라면 킥캐치를 당해서 테이크다운 당하겠지만 존스는 그런 일이 없다.
설령 캐치 당해도 코미어조차 존스를 넘기지 못한다.
덕분에 자유자제로 킥을 꽂아넣을수 있고 이 킥들은 심지어 위력도 좋은데 맞아본 선수들에 의하면 쇠파이프로 때리는 것 같다고 한다.
다만 UFC 입성 후 상대한 그 어떤 선수들도 존스와의 경기 이후 다리를 절뚝거리지 않은 걸로 보아 레그킥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지는 않는 모양. 애초에 존스는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선수가 아니기도 하다.
단순히 팔만 긴 게 아니라 쇼군, 퀸튼 잭슨 등 완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파이터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을 정도로 힘이 좋은데, 당연하게도 이는 약빨에 기인한 것이며, 체력은 5라운드 내내 방전되질 않는다.
애초에 5라운드까지 가는 선수가 별로 없기도 하지만 5라운드까지 가면 지쳐서 뻗기 일보직전은 상대 선수와 비교되어 날아다니는 게 보인다.
자신의 세컨인 그렉 잭슨이 발명한 가이도주츠를 기반으로 한다.
물론 레슬링 스킬 자체만 보면 UFC의 뛰어난 레슬러들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고교 시절 레슬링 주 챔피언을 지냈고 대학에서도 주니어 칼리지 챔피언(JUCO)을 지내는 등 MMA의 대세라 할 수 있는 레슬링 커리어도 빠지지 않는다.
아직까지 레슬링에서 밀려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 대다수가 자유형 출신인데 반해 존 존스는 그레코로만 형(形)을 전공으로 한다.
물론 그레코로만 출신으로는 랜디 커투어나 댄 헨더슨, 최무배 등이 있지만 이들은 주로 클린치와 압박을 통한 더티 복싱을 잘 활용하지만 존스는 테이크다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하체 공격이 금지되어 있는 그레코로만의 경기 특성상 안아 넘기기 같은 상반신을 활용한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점유가 필수적인데 존스는 완전한 그레코로만 스킬을 사용한다.
상체 컨트롤을 통해 유리한 맞잡기를 하고 상대가 겨드랑이 파기를 시도해도 아랑곳 없이 언더훅으로 캐치해서 메쳐버린다.
거기다가 허리 후리기 등 다리를 활용한 유도식 매치기까지 구사한다.
보통 레슬러들의 테이크다운 수단인 하단 태클을 방어하기 위해 철창에 기대는 전법(?)을 구사하게 되는데 위와 같은 경우면 오히려 앞으로 끌려나와 바닥에 처박히게 된다.
클린치 또한 최정상급이여서 올림픽 레슬러인 다니엘 코미어도 고전시킬 정도이다.
사기적으로 긴 리치를 활용해 양손을 앞으로 뻗고, 상대의 손을 컨틀롤 해 손싸움을 적극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엘보와 니킥으로 상대를 두들기고, 상대의 손을 잡아 끌며 엘보를 적중시키는 등 유효타를 상당히 잘 넣는다.
타격 방어는 리치가 긴 선수답게 롱가드를 주로 활용한다.
리치 215cm의 롱가드는 웬만한 선수들에게 커다란 벽을 선사하며, 기습 헤드킥도 잘 가드하는 편. 또한 맷집도 엄청나게 강하다.
라샤드 에반스전에서 하이킥을 맞고도 금방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정타로 어퍼컷을 맞아도 바로 회복한다거나, 그 외에도 타격에 대해 큰 두려움이나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구스타프손과 레예스가 보여주었듯이, 존스와 비슷한 사이즈에 더불어 좋은 기동력과 타격스킬을 보유한 상대는 존스의 타격을 어느정도 공략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디펜스 레슬링 또한 매우 뛰어나기에 하위 포지션에 깔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하위 포지션에서 대처하는 능력은 아직 검증이 안 되었지만, 상위 포지션에서 적극적인 파운딩과 압박하는 능력은 명백히 존스의 강점. 여기에 더해 료토 마치다와 시릴 가네를 잡아낸 길로틴 초크는 존스의 주특기라고 할만하다마지막으로 존스의 최대 강점이자 존스 본인이 자랑하는 강점은 바로 파이트IQ. 타격, 레슬링, 클린치 등 모든 분야에서 100점은 아닐지언정 90점은 된다.
이를 경기 중간에 실시간으로 유동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가히 천재적이다.
료토 마치다와의 경기에서는 마치다가 지속적으로 레그킥을 캐치하자 레그킥 페이크 이후 펀치 공격으로 넉다운을 얻어냈으며, 다니엘 코미어와의 2차전에서는 헤드킥 적중 이후 무작정 피니시를 위해 달려들지 않고 차분히 접근 후 레그킥으로 코미어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했다.
코미어가 훗날 인터뷰에서 말하길 대다수의 선수들은 그런 헤드킥이 적중하면 눈이 돌아가서 피니시를 노리려다가 역으로 위험에 노출되는데 존스는 차분히 공략하는 모습을 보고 존스가 천재인걸 알았다고 한다.
다만, 그의 커리어에 상습적인 금지 약물 복용이라는 큰 오점이 생기게 됨으로써 상기한 모든 능력이 그의 재능과 노력에서 나왔다고 말하기는 힘들게 되어버렸다.
이를 참고해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우월한 신체조건과 근력, 지구력, 레슬링 등 각종 방면이 강력한 최고의 웰라운더 였으나 약빨이 빠지면서 예전만은 못하게 된 선수 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헤비급 월장 이후 기존의 민첩한 움직임은 안 보이는 대신에 노골적으로 클린치 싸움을 노리며 천천히 압박하는 스타일로 변화하였다.
다만 아직 헤비급 경기를 한 번 밖에 치루지 않았으며, 시릴 간의 그라운드 약점을 노린 것인지 아예 이러한 스타일로 굳힌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키가 193cm로 라이트헤비급 최상급의 키를 가지고 있으며 리치는 헤비급 최상위권 선수보다도 더 길다.
215cm로 헤비급을 포함한 현역 선수들 중 가장 긴 리치. 즉 라이트 헤비급 선수들이 헤비급 선수 이상의 리치를 가진 선수와 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사기적인 리치의 이점을 잘 살리는 타격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전반적인 타격 수준이 최상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잽과 스트레이트, 프런트 킥 등 직선형 공격들로 거리 조절을 하는 것에 있어 매우 능숙하다.
최대 무기인 리치를 십분 활용한 엘보는 그야말로 존스의 특기. UFC 역사상 존스만큼 엘보 활용도가 좋은 선수는 없다.
스탠딩 상황에서 잽마냥 들어가는 스텝인 엘보는 웬만한 선수들의 펀치거리와 비슷하다.
상위 포지션에서 무자비하게 내려치는 엘보 파운딩은 물론, 테이크다운과 킥페이크 이후 시도하는 백스핀 엘보 역시 위력적이고, 실제로 백스핀 엘보는 커리어 초반만 해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존 존스의 진정한 강점은 팔이 아닌 다리에 있다.
올아메리칸에 올림픽 국가대표까지 나간 다니엘 코미어가 싱글렉을 잡고도 넘기지 못할 만큼 긴 길이와 유연성 그리고 균형감각을 자랑하는데 거기다 킥도 강하다.
상대가 무엇을 하든지 그냥 때려넣는 바디킥과 적재적소에 나오는 오블리크킥은 보통 선수라면 킥캐치를 당해서 테이크다운 당하겠지만 존스는 그런 일이 없다.
설령 캐치 당해도 코미어조차 존스를 넘기지 못한다.
덕분에 자유자제로 킥을 꽂아넣을수 있고 이 킥들은 심지어 위력도 좋은데 맞아본 선수들에 의하면 쇠파이프로 때리는 것 같다고 한다.
다만 UFC 입성 후 상대한 그 어떤 선수들도 존스와의 경기 이후 다리를 절뚝거리지 않은 걸로 보아 레그킥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지는 않는 모양. 애초에 존스는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선수가 아니기도 하다.
단순히 팔만 긴 게 아니라 쇼군, 퀸튼 잭슨 등 완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파이터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을 정도로 힘이 좋은데, 당연하게도 이는 약빨에 기인한 것이며, 체력은 5라운드 내내 방전되질 않는다.
애초에 5라운드까지 가는 선수가 별로 없기도 하지만 5라운드까지 가면 지쳐서 뻗기 일보직전은 상대 선수와 비교되어 날아다니는 게 보인다.
자신의 세컨인 그렉 잭슨이 발명한 가이도주츠를 기반으로 한다.
물론 레슬링 스킬 자체만 보면 UFC의 뛰어난 레슬러들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고교 시절 레슬링 주 챔피언을 지냈고 대학에서도 주니어 칼리지 챔피언(JUCO)을 지내는 등 MMA의 대세라 할 수 있는 레슬링 커리어도 빠지지 않는다.
아직까지 레슬링에서 밀려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 대다수가 자유형 출신인데 반해 존 존스는 그레코로만 형(形)을 전공으로 한다.
물론 그레코로만 출신으로는 랜디 커투어나 댄 헨더슨, 최무배 등이 있지만 이들은 주로 클린치와 압박을 통한 더티 복싱을 잘 활용하지만 존스는 테이크다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하체 공격이 금지되어 있는 그레코로만의 경기 특성상 안아 넘기기 같은 상반신을 활용한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점유가 필수적인데 존스는 완전한 그레코로만 스킬을 사용한다.
상체 컨트롤을 통해 유리한 맞잡기를 하고 상대가 겨드랑이 파기를 시도해도 아랑곳 없이 언더훅으로 캐치해서 메쳐버린다.
거기다가 허리 후리기 등 다리를 활용한 유도식 매치기까지 구사한다.
보통 레슬러들의 테이크다운 수단인 하단 태클을 방어하기 위해 철창에 기대는 전법(?)을 구사하게 되는데 위와 같은 경우면 오히려 앞으로 끌려나와 바닥에 처박히게 된다.
클린치 또한 최정상급이여서 올림픽 레슬러인 다니엘 코미어도 고전시킬 정도이다.
사기적으로 긴 리치를 활용해 양손을 앞으로 뻗고, 상대의 손을 컨틀롤 해 손싸움을 적극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엘보와 니킥으로 상대를 두들기고, 상대의 손을 잡아 끌며 엘보를 적중시키는 등 유효타를 상당히 잘 넣는다.
타격 방어는 리치가 긴 선수답게 롱가드를 주로 활용한다.
리치 215cm의 롱가드는 웬만한 선수들에게 커다란 벽을 선사하며, 기습 헤드킥도 잘 가드하는 편. 또한 맷집도 엄청나게 강하다.
라샤드 에반스전에서 하이킥을 맞고도 금방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정타로 어퍼컷을 맞아도 바로 회복한다거나, 그 외에도 타격에 대해 큰 두려움이나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구스타프손과 레예스가 보여주었듯이, 존스와 비슷한 사이즈에 더불어 좋은 기동력과 타격스킬을 보유한 상대는 존스의 타격을 어느정도 공략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디펜스 레슬링 또한 매우 뛰어나기에 하위 포지션에 깔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하위 포지션에서 대처하는 능력은 아직 검증이 안 되었지만, 상위 포지션에서 적극적인 파운딩과 압박하는 능력은 명백히 존스의 강점. 여기에 더해 료토 마치다와 시릴 가네를 잡아낸 길로틴 초크는 존스의 주특기라고 할만하다마지막으로 존스의 최대 강점이자 존스 본인이 자랑하는 강점은 바로 파이트IQ. 타격, 레슬링, 클린치 등 모든 분야에서 100점은 아닐지언정 90점은 된다.
이를 경기 중간에 실시간으로 유동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가히 천재적이다.
료토 마치다와의 경기에서는 마치다가 지속적으로 레그킥을 캐치하자 레그킥 페이크 이후 펀치 공격으로 넉다운을 얻어냈으며, 다니엘 코미어와의 2차전에서는 헤드킥 적중 이후 무작정 피니시를 위해 달려들지 않고 차분히 접근 후 레그킥으로 코미어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했다.
코미어가 훗날 인터뷰에서 말하길 대다수의 선수들은 그런 헤드킥이 적중하면 눈이 돌아가서 피니시를 노리려다가 역으로 위험에 노출되는데 존스는 차분히 공략하는 모습을 보고 존스가 천재인걸 알았다고 한다.
다만, 그의 커리어에 상습적인 금지 약물 복용이라는 큰 오점이 생기게 됨으로써 상기한 모든 능력이 그의 재능과 노력에서 나왔다고 말하기는 힘들게 되어버렸다.
이를 참고해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우월한 신체조건과 근력, 지구력, 레슬링 등 각종 방면이 강력한 최고의 웰라운더 였으나 약빨이 빠지면서 예전만은 못하게 된 선수 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헤비급 월장 이후 기존의 민첩한 움직임은 안 보이는 대신에 노골적으로 클린치 싸움을 노리며 천천히 압박하는 스타일로 변화하였다.
다만 아직 헤비급 경기를 한 번 밖에 치루지 않았으며, 시릴 간의 그라운드 약점을 노린 것인지 아예 이러한 스타일로 굳힌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3.1. 단점
약물빨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타격 스킬이 좀 엉성한 편이다.
원거리 타격전을 즐겨하긴 하지만 사기적인 하드웨어와 리치를 이용해서 그렇지 타격 기술 자체는 정석적인 정교함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
직선형 타격은 긴 리치와 맞물려 상당히 강력하지만, 훅과 어퍼컷은 시도 횟수가 적을 뿐더러 느리고 휘적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와 더불어 KO파워도 그다지 세지 않다.
피니시는 대부분 그라운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존스를 심판이 TKO선언을 한 것이며, 판정승을 따낸 경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넣고 케이지 컷팅 목적으로 뒤차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경기에서도 복부에 여러번 적중시키고도 상대가 큰 피해가 없는 것을 보면 킥의 위력도 엄청나지는 않은 모양. 결정적으로 킥을 잘 활용하지만, 코미어에게 적중시킨 헤드킥 말고는 큰 피해가 없다.
특히 오블리킥을 제외한 정석적인 레그킥은 수십번을 맞춰도 상대가 기동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일체 보여준 적이 없다.
타격 방어는 위에도 언급했듯이 충분한 사이즈와 스킬을 가진 타격가는 공략할 수 있는 수준. 헤비급 최고의 타격가인 가네는 초살 피니시 시키긴 했지만 타격을 거의 섞지 않고 서브미션 승을 따낸거라 한 방 한 방이 위협적인 헤비급에서 기존의 타격 방어가 통할지는 의문.다.
원거리 타격전을 즐겨하긴 하지만 사기적인 하드웨어와 리치를 이용해서 그렇지 타격 기술 자체는 정석적인 정교함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
직선형 타격은 긴 리치와 맞물려 상당히 강력하지만, 훅과 어퍼컷은 시도 횟수가 적을 뿐더러 느리고 휘적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와 더불어 KO파워도 그다지 세지 않다.
피니시는 대부분 그라운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존스를 심판이 TKO선언을 한 것이며, 판정승을 따낸 경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넣고 케이지 컷팅 목적으로 뒤차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경기에서도 복부에 여러번 적중시키고도 상대가 큰 피해가 없는 것을 보면 킥의 위력도 엄청나지는 않은 모양. 결정적으로 킥을 잘 활용하지만, 코미어에게 적중시킨 헤드킥 말고는 큰 피해가 없다.
특히 오블리킥을 제외한 정석적인 레그킥은 수십번을 맞춰도 상대가 기동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일체 보여준 적이 없다.
타격 방어는 위에도 언급했듯이 충분한 사이즈와 스킬을 가진 타격가는 공략할 수 있는 수준. 헤비급 최고의 타격가인 가네는 초살 피니시 시키긴 했지만 타격을 거의 섞지 않고 서브미션 승을 따낸거라 한 방 한 방이 위협적인 헤비급에서 기존의 타격 방어가 통할지는 의문.다.
3.2. 더티플레이
사실상 존스의 게임플랜이라고 볼 수 있는 더티플레이, 그중 눈찌르기는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나오고, 구글에 검색어 자동 완성이 나올 정도로, 잦은 아이 포크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한쪽 팔을 쭉뻗고 손바닥을 펴서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며 타격 기회를 엿보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100%의 확률로 은근 슬쩍 손끝으로 상대방의 이마를 건드는 척 하면서 사실 눈을 찍어버린다.
심지어 한 인터뷰에선 일부러 시전한다고까지 밝혔으니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일명 "존 아이포크 존스(Jon "Eye Poke" Jones)"다.
한쪽 팔을 쭉뻗고 손바닥을 펴서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며 타격 기회를 엿보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100%의 확률로 은근 슬쩍 손끝으로 상대방의 이마를 건드는 척 하면서 사실 눈을 찍어버린다.
심지어 한 인터뷰에선 일부러 시전한다고까지 밝혔으니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일명 "존 아이포크 존스(Jon "Eye Poke" Jones)"다.
4. 엘리트 스포츠맨 떡밥
원래 삼형제가 전부 체격이 좋아서 미식축구를 하다 둘째 존만 그만두고 MMA로 건너와 최강자가 된 케이스인데 이 때문에 한때 엘리트 체육인 떡밥이 격덕후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즉 "미식축구를 도중에 그만둔 존스가 이정도인데 NFL, NBA, MLB 등 메이저 스포츠 출신 선수들이 MMA로 건너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다.
게다가 존이 형제들 사이에서 가장 마르고 빈약한 운동신경 때문에 혼자만 미식축구와 레슬링 모두 실패했다는 사실 때문에 더더욱 논란이 되었다.
사실 NFL이나 NBA 등의 선수들이 격투기 선수들보다 운동능력도 훨씬 뛰어나고 강한 사람들이 아니냐는 의문은 쭉 나오던 말이다.
대중성에서나 인기에서나 격투기는 기본적으로 주요 구기 스포츠들에 비해 심각하게 밀리기 때문에 시장 규모 자체가 상대가 안되고 대다수의 운동신경이 좋은 인재들이 굳이 돈 안되고 맞아가면서 몸 다치는 격투기보다는 당연히 인기 스포츠로 몰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격투기 선수들의 상당수가 엘리트 스포츠맨이 아닌 길거리 싸움꾼이나 어릴 때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 등, 타고난 신체능력이 두각을 드러낼 정도로 뛰어나진 않았던 케이스도 상당히 많으며, 도저히 인간같지 않아 보이는 운동신경을 보여주는 NBA나 NFL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 비해 격투기 선수들은 다소 평범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미지에 비해 격투기 선수들은 주요 스포츠에 얼씬도 못하고 걸러져 온 떨거지들이며, 진짜 강한 인재들은 구기종목들에 있다"는 떡밥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나오는 편이다.
실제로 존도 형제들 중에서 혼자만 미식축구를 준비했다가 실패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와같은 주장은 근본적인 운동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는 비교다.
예를 들어, 스트롱맨 선수가 복싱이나 격투기에 도전해 챔피언이 된 사례는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 외의 구기종목의 경우에도 존 존스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정도 외에는 전례가 없으며, 그 둘 조차도 구기종목 덕분에 격투기 선수가 된게 아니다.
이 둘 모두 뛰어난 레슬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존 존스는 애초에 투기종목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레슬링으로 시작했던 사람이며, 당연히 미식축구나 다른 구기종목들은 격투기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직접적인 비교를 한다면 맨손으로 상대와 겨루는 투기종목 계열의 엘리트 스포츠인들과 비교 해야 타당할 것인데, 이마저도 한계가 존재한다.
복싱, 유도, 레슬링과 같은 엘리트 종목에서 일류급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 해도 이는 어디까지나 플러스 요소일 뿐, 반드시 종합격투기에서의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 개인이 어떠한 격투 스타일과 재능을 가지고 있던간에 결국에는 종합격투기를 잘 해야 한다.
무술과 무술이 맞붙는 이종격투기라고 불리던 과거의 인식과는 다르게, 이제는 실전성에서 상위호환격인 종합 격투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종합격투기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이 있는 경우에나 지원을 하는 상황이다.
종목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수준의 종합적 격투 역량이 요구되며, 그만큼 다양한 투기종목에 경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평균 연령도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이러한 경향은 UFC와 같은 최상위 격투기 단체 내에서 상위랭커로 진입할수록 더욱 강해지며, 어느 스포츠와 다를 바 없이 랭킹이 상승할 수록 진입장벽은 초월적으로 높아진다.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미식축구를 평균 이상 해야하는것도 모자라 종합 구기종목으로 접목 시켜서 최상위 랭킹에 들어가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르브론 제임스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MBA와 NFL 레전드라고 해서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융합/종합'분야에 도전하거나 다른 분야로 교차지원 하는 사람은 그만큼 밑바탕에 깔린 경력과 실력이 있어야 하며 이것을 전반적으로 응용하고 향상 시킬 줄 알아야 한다.
존스 이전에도 미식축구 선수나 전직 NFL 선수들이 MMA계에 투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그들 모두가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상당수가 실패하고 다른 분야로 방향을 돌렸는데, TUF 인터뷰 등의 매체를 살펴보면 오히려 '미식축구 출신은 MMA에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UFC 헤비급에 데뷔한 전 미식축구 선수 그렉 하디가 떡밥성 선수도 못잡고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졸전끝에 일리걸 니킥으로 반칙패 하면서 NFL의 피지컬이 MMA에 통하는게 아니라 그냥 존 존스가 MMA를 잘하는게 증명되었다.
미식축구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중에서 지명도를 많이 얻은 선수라면 밥 샙이 있다.
되려 브록 레스너가 WWE에서 나온 뒤 잠깐 미식축구에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그쪽에서 두각을 못 나타내기도 했다.
메이저 스포츠 선수들의 피지컬이 뛰어나고 그것이 격투기에서도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MMA가 녹록하진 않다.
K-1이 막판에 씨름 선수, 스모 선수, 심지어 야구 선수, 투포환 선수(...), 검도 선수(...)까지 끌어와서 프릭쇼를 하다가 어찌됐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형인 아서 존스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태클. 191cm에 140kg에 달하는 거구로 존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단 한번도 형을 레슬링으로 이긴 적이 없고 아서가 2년만 훈련한다면 케인 벨라스케즈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고 아마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어그로 작업이거나 아서의 미래를 위한 립 서비스 정도로 추측된다.
아서는 140kg의 슈퍼 헤비급 체격이라 존과는 제대로 상대가 안된다.
또한 동생인 챈들러 역시 미식축구선수로 큰형 아서가 5라운드에 지명된 것과 달리 챈들러는 특급 유망주로 인정받아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1라운드 21순위로 지명되었다.
196cm에 120kg의 수비엔드이다.
보다시피 존이 3형제 중 제일 가볍다.
즉 "미식축구를 도중에 그만둔 존스가 이정도인데 NFL, NBA, MLB 등 메이저 스포츠 출신 선수들이 MMA로 건너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다.
게다가 존이 형제들 사이에서 가장 마르고 빈약한 운동신경 때문에 혼자만 미식축구와 레슬링 모두 실패했다는 사실 때문에 더더욱 논란이 되었다.
사실 NFL이나 NBA 등의 선수들이 격투기 선수들보다 운동능력도 훨씬 뛰어나고 강한 사람들이 아니냐는 의문은 쭉 나오던 말이다.
대중성에서나 인기에서나 격투기는 기본적으로 주요 구기 스포츠들에 비해 심각하게 밀리기 때문에 시장 규모 자체가 상대가 안되고 대다수의 운동신경이 좋은 인재들이 굳이 돈 안되고 맞아가면서 몸 다치는 격투기보다는 당연히 인기 스포츠로 몰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격투기 선수들의 상당수가 엘리트 스포츠맨이 아닌 길거리 싸움꾼이나 어릴 때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 등, 타고난 신체능력이 두각을 드러낼 정도로 뛰어나진 않았던 케이스도 상당히 많으며, 도저히 인간같지 않아 보이는 운동신경을 보여주는 NBA나 NFL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 비해 격투기 선수들은 다소 평범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미지에 비해 격투기 선수들은 주요 스포츠에 얼씬도 못하고 걸러져 온 떨거지들이며, 진짜 강한 인재들은 구기종목들에 있다"는 떡밥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나오는 편이다.
실제로 존도 형제들 중에서 혼자만 미식축구를 준비했다가 실패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와같은 주장은 근본적인 운동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는 비교다.
예를 들어, 스트롱맨 선수가 복싱이나 격투기에 도전해 챔피언이 된 사례는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 외의 구기종목의 경우에도 존 존스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정도 외에는 전례가 없으며, 그 둘 조차도 구기종목 덕분에 격투기 선수가 된게 아니다.
이 둘 모두 뛰어난 레슬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존 존스는 애초에 투기종목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레슬링으로 시작했던 사람이며, 당연히 미식축구나 다른 구기종목들은 격투기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직접적인 비교를 한다면 맨손으로 상대와 겨루는 투기종목 계열의 엘리트 스포츠인들과 비교 해야 타당할 것인데, 이마저도 한계가 존재한다.
복싱, 유도, 레슬링과 같은 엘리트 종목에서 일류급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 해도 이는 어디까지나 플러스 요소일 뿐, 반드시 종합격투기에서의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 개인이 어떠한 격투 스타일과 재능을 가지고 있던간에 결국에는 종합격투기를 잘 해야 한다.
무술과 무술이 맞붙는 이종격투기라고 불리던 과거의 인식과는 다르게, 이제는 실전성에서 상위호환격인 종합 격투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종합격투기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이 있는 경우에나 지원을 하는 상황이다.
종목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수준의 종합적 격투 역량이 요구되며, 그만큼 다양한 투기종목에 경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평균 연령도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이러한 경향은 UFC와 같은 최상위 격투기 단체 내에서 상위랭커로 진입할수록 더욱 강해지며, 어느 스포츠와 다를 바 없이 랭킹이 상승할 수록 진입장벽은 초월적으로 높아진다.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미식축구를 평균 이상 해야하는것도 모자라 종합 구기종목으로 접목 시켜서 최상위 랭킹에 들어가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르브론 제임스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MBA와 NFL 레전드라고 해서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융합/종합'분야에 도전하거나 다른 분야로 교차지원 하는 사람은 그만큼 밑바탕에 깔린 경력과 실력이 있어야 하며 이것을 전반적으로 응용하고 향상 시킬 줄 알아야 한다.
존스 이전에도 미식축구 선수나 전직 NFL 선수들이 MMA계에 투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그들 모두가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상당수가 실패하고 다른 분야로 방향을 돌렸는데, TUF 인터뷰 등의 매체를 살펴보면 오히려 '미식축구 출신은 MMA에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UFC 헤비급에 데뷔한 전 미식축구 선수 그렉 하디가 떡밥성 선수도 못잡고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졸전끝에 일리걸 니킥으로 반칙패 하면서 NFL의 피지컬이 MMA에 통하는게 아니라 그냥 존 존스가 MMA를 잘하는게 증명되었다.
미식축구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중에서 지명도를 많이 얻은 선수라면 밥 샙이 있다.
되려 브록 레스너가 WWE에서 나온 뒤 잠깐 미식축구에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그쪽에서 두각을 못 나타내기도 했다.
메이저 스포츠 선수들의 피지컬이 뛰어나고 그것이 격투기에서도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MMA가 녹록하진 않다.
K-1이 막판에 씨름 선수, 스모 선수, 심지어 야구 선수, 투포환 선수(...), 검도 선수(...)까지 끌어와서 프릭쇼를 하다가 어찌됐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형인 아서 존스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태클. 191cm에 140kg에 달하는 거구로 존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단 한번도 형을 레슬링으로 이긴 적이 없고 아서가 2년만 훈련한다면 케인 벨라스케즈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고 아마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어그로 작업이거나 아서의 미래를 위한 립 서비스 정도로 추측된다.
아서는 140kg의 슈퍼 헤비급 체격이라 존과는 제대로 상대가 안된다.
또한 동생인 챈들러 역시 미식축구선수로 큰형 아서가 5라운드에 지명된 것과 달리 챈들러는 특급 유망주로 인정받아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1라운드 21순위로 지명되었다.
196cm에 120kg의 수비엔드이다.
보다시피 존이 3형제 중 제일 가볍다.
4.1. 현실은 약쟁이 3형제
그러나 존 존스의 약물복용이 적발된 이후 형인 아서 존스도 NFL의 약물정책을 위반해 출장정지를 받아 9월에 개막되는 2016 NFL 시즌의 첫 4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셋째인 챈들러 존스도 같은해 1월 대마초를 만들어 피우다가 입원하는 촌극을 벌이는 등 3형제가 모두 약물로 말썽을 피운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츠 팬들은 현실판 개노답 삼형제라며 비꼰다.
지금은 그나마 막내가 피운 대마초가 양반으로 보일 지경이다다.
스포츠 팬들은 현실판 개노답 삼형제라며 비꼰다.
지금은 그나마 막내가 피운 대마초가 양반으로 보일 지경이다다.
5. 안티
많은 팬을 가지고 있지만 격투기 실력못지 않게 매우 뛰어난(?) 비매너적 행동 때문에 안티도 굉장히 많다.
강하고 화끈한 젊은 선수라는,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행동 덕분에 비난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의 안티형성은 놀라울 정도였다.
아무래도 옛 PRIDE와 UFC의 영웅들을 무참하게 박살내버린 여파가 있는 듯. 생각해 보면 쇼군을 필두로 람페이지, 마치다, 베라, 보너, 에반스 등 그가 관광보낸 스타 플레이어만 한 가득이다.
옛 팀메이트였던 에반스와의 불화 또한 한 몫 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밀어내는' 식의 전개가 되었기 때문에 에반스 쪽으로 동정표가 쏠리면서 자연스럽게 존스가 재수없는 악역이 되었던 것. 차가운 대립은 시합이 종료된 후에도 풀리지 않아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2014년 다니엘 코미어와 대립하면서 찌질한 악역 챔프 이미지가 생겼고, SNS에서 네티즌들과 키배를 뜨는 등 안 그래도 많았던 안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등장할때 야유가 부쩍 늘었다(...).사실 UFC에서 극강 챔프 이미지를 가진 사람 치고 좋은 소리 들은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경기 내적으로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잘못은 하지 않은 반면 존 존스의 경우에는 경기 내적으로도 눈 찌르기가 발생하기 좋은 앞손 플레이 등의 반칙성 플레이로 이득을 본 경우가 잦아 안티덤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단순히 잘 해서 안티가 많았던 것이 아니다.
이후 코카인 복용에 뺑소니까지 걸렸고, 뺑소니 건으로 챔피언 박탈과 함께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그리고 약물 복용으로 그랜드 슬램 달성.정리해보면 인게임만 봐도 치사하게 상대방 눈 찌르기가 일상 다반사이고 이젠 각성제에 스테로이드, 경기 외적으로는 임산부 뺑소니에 마약, 드래그 레이싱 등의 도덕적 문제까지 겹친, 막장 오브 막장의 선수이고 막장 오브 막장의 인간이다.
2017년 8월, 약물로 두 번째 적발되면서, 완고한 소수의 존 존스 추종자들을 제외하곤 전부 안티로 돌아섰다.
이후 2018년 7월, 자신에게 2번이나 진 다니엘 코미어가 헤비급 역대 최고의 선수인 스티페 미오치치를 쓰러뜨리고 헤비급 챔피언이 되자 잔존한 존 존스 추종자들이 다시금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12월, UFC 232를 앞두고 실시된 조사에서 또 약물에 적발되면서 존 존스의 추종자들은 박멸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3차 약물 적발로 인해 12월 30일 UFC 232에서 상대인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에게 처절하게 박살나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랬지만 경기에서는 구스타프손이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라이트헤비급에 챔프에 등극한다.
다.
강하고 화끈한 젊은 선수라는,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행동 덕분에 비난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의 안티형성은 놀라울 정도였다.
아무래도 옛 PRIDE와 UFC의 영웅들을 무참하게 박살내버린 여파가 있는 듯. 생각해 보면 쇼군을 필두로 람페이지, 마치다, 베라, 보너, 에반스 등 그가 관광보낸 스타 플레이어만 한 가득이다.
옛 팀메이트였던 에반스와의 불화 또한 한 몫 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밀어내는' 식의 전개가 되었기 때문에 에반스 쪽으로 동정표가 쏠리면서 자연스럽게 존스가 재수없는 악역이 되었던 것. 차가운 대립은 시합이 종료된 후에도 풀리지 않아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2014년 다니엘 코미어와 대립하면서 찌질한 악역 챔프 이미지가 생겼고, SNS에서 네티즌들과 키배를 뜨는 등 안 그래도 많았던 안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등장할때 야유가 부쩍 늘었다(...).사실 UFC에서 극강 챔프 이미지를 가진 사람 치고 좋은 소리 들은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경기 내적으로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잘못은 하지 않은 반면 존 존스의 경우에는 경기 내적으로도 눈 찌르기가 발생하기 좋은 앞손 플레이 등의 반칙성 플레이로 이득을 본 경우가 잦아 안티덤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단순히 잘 해서 안티가 많았던 것이 아니다.
이후 코카인 복용에 뺑소니까지 걸렸고, 뺑소니 건으로 챔피언 박탈과 함께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그리고 약물 복용으로 그랜드 슬램 달성.정리해보면 인게임만 봐도 치사하게 상대방 눈 찌르기가 일상 다반사이고 이젠 각성제에 스테로이드, 경기 외적으로는 임산부 뺑소니에 마약, 드래그 레이싱 등의 도덕적 문제까지 겹친, 막장 오브 막장의 선수이고 막장 오브 막장의 인간이다.
2017년 8월, 약물로 두 번째 적발되면서, 완고한 소수의 존 존스 추종자들을 제외하곤 전부 안티로 돌아섰다.
이후 2018년 7월, 자신에게 2번이나 진 다니엘 코미어가 헤비급 역대 최고의 선수인 스티페 미오치치를 쓰러뜨리고 헤비급 챔피언이 되자 잔존한 존 존스 추종자들이 다시금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12월, UFC 232를 앞두고 실시된 조사에서 또 약물에 적발되면서 존 존스의 추종자들은 박멸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3차 약물 적발로 인해 12월 30일 UFC 232에서 상대인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에게 처절하게 박살나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랬지만 경기에서는 구스타프손이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라이트헤비급에 챔프에 등극한다.
다.
6. 여담
하지만 온갖 폐급 논란과, 약물 사용과는 별개로, 선수들의 평가는 정말 하늘을 찌를듯 하다.
앤더슨 실바, GSP와 함께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편이다.
UFC P4P 최고의 선수? 존 존스.ㅡ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존 존스가 역대 최고다.
내가 만약 미들급으로 올라가 로버트 휘태커를 잡고 방어전을 계속한다면 모르겠지만.ㅡ 타이론 우들리싸움에 관해서라면 존 존스가 역대 최고야. 존스와 싸우고 나면 선수들은 운이 없음을 탓하기보단 자신이 올라서야 할 또 다른 레벨이 있음을 알게 된다.
ㅡ 라샤드 에반스존 존스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코미어와 나는 약물 같은 게 필요 없다.
도대체 왜 존스가 약물을 사용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ㅡ 케인 벨라스케즈난 그를 세계 최고의 파이터 중 한명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ㅡ 로버트 휘태커그가 컴백하다니 잘된 일이다.
그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니까, 모두가 공평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ㅡ 게가드 무사시격투 능력 전반적으로 볼 때, 코미어는 하빕의 더 나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존스가 이미 코미어를 두 번 이겼다.
따라서 존스가 하빕보다 뛰어나다.
ㅡ 호르헤 마스비달존스가 약물러인 것에 전혀 신경 안 써. 나는 USADA 도입 이전부터 수 많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선수와 싸워 왔다.
그는 그냥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사람이다.
존스가 약물을 사용하건 사용하지 않건 챔피언이 되는 것은 어차피 필연적인 것이다.
ㅡ 앤서니 스미스존 존스는 언제나 승자였고 사실상 챔피언이 아닌 적이 없었다.
ㅡ 커티스 블레이즈존 존스가 해낸 업적들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그는 항상 한 발 앞서 나간다.
ㅡ 타이론 우들리코미어는 가짜 챔프, 존 존스가 진짜 챔프라고 생각해.ㅡ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역대 최고인 존 존스와 싸워 보고 싶다.
약물과 상관없이 존스의 격투 지능은 진짜다.
ㅡ 앤서니 존슨존스는 주먹을 맞댈 수 있는 최고의 파이터ㅡ 다니엘 코미어존 존스가 있는 한 누구도 고트라고 할 수 없음ㅡ 함자트 치마예프하빕이 1위라고? 존 존스가 1위ㅡ 패디 핌블렛p4p 1위는 존 존스ㅡ 카마루 우스만다.
앤더슨 실바, GSP와 함께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편이다.
UFC P4P 최고의 선수? 존 존스.ㅡ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존 존스가 역대 최고다.
내가 만약 미들급으로 올라가 로버트 휘태커를 잡고 방어전을 계속한다면 모르겠지만.ㅡ 타이론 우들리싸움에 관해서라면 존 존스가 역대 최고야. 존스와 싸우고 나면 선수들은 운이 없음을 탓하기보단 자신이 올라서야 할 또 다른 레벨이 있음을 알게 된다.
ㅡ 라샤드 에반스존 존스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코미어와 나는 약물 같은 게 필요 없다.
도대체 왜 존스가 약물을 사용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ㅡ 케인 벨라스케즈난 그를 세계 최고의 파이터 중 한명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ㅡ 로버트 휘태커그가 컴백하다니 잘된 일이다.
그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니까, 모두가 공평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ㅡ 게가드 무사시격투 능력 전반적으로 볼 때, 코미어는 하빕의 더 나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존스가 이미 코미어를 두 번 이겼다.
따라서 존스가 하빕보다 뛰어나다.
ㅡ 호르헤 마스비달존스가 약물러인 것에 전혀 신경 안 써. 나는 USADA 도입 이전부터 수 많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선수와 싸워 왔다.
그는 그냥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사람이다.
존스가 약물을 사용하건 사용하지 않건 챔피언이 되는 것은 어차피 필연적인 것이다.
ㅡ 앤서니 스미스존 존스는 언제나 승자였고 사실상 챔피언이 아닌 적이 없었다.
ㅡ 커티스 블레이즈존 존스가 해낸 업적들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그는 항상 한 발 앞서 나간다.
ㅡ 타이론 우들리코미어는 가짜 챔프, 존 존스가 진짜 챔프라고 생각해.ㅡ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역대 최고인 존 존스와 싸워 보고 싶다.
약물과 상관없이 존스의 격투 지능은 진짜다.
ㅡ 앤서니 존슨존스는 주먹을 맞댈 수 있는 최고의 파이터ㅡ 다니엘 코미어존 존스가 있는 한 누구도 고트라고 할 수 없음ㅡ 함자트 치마예프하빕이 1위라고? 존 존스가 1위ㅡ 패디 핌블렛p4p 1위는 존 존스ㅡ 카마루 우스만다.
7. 기타
평체가 105~108kg인 그는 공백기동안 파워리프팅으로 근력을 더 기르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보조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170kg의 스쿼트와 255kg의 얼터그립 스모식 데드리프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UFC에서 보여준 행적과는 다르게 지인들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매우 예의바를 뿐만 아니라 영특하고 총명했다고 하며 공부까지 착실히 하여 주립대학에서 경찰행정학을 전공하여 경찰을 꿈꿀만큼 의외로 운동이 아닌 학구파였다.
비록 고교시절 풋볼과 레슬링부에 들긴했지만 체급내에서 극도로 지근비율이 높고 골격이 작아 아무리 작은대회에서도 단한번도 입상하지 못했고 나가는 대회마다 부진했다고 한다.
또한 탄성이 좋기로 소문난 흑인임에도 194cm 신장과 215cm의 윙스팬으로 덩크를 하지 못하며 백미터는 14초대 후반이라고 한다.
운동선수를 떠나서 저 스펙 기준의 청년으로는 처참할 수준의 능력이다.
하지만 존 존스의 덩크 동영상을 보면 제자리에서 대충 뛰어서 림에 손이 닿는 정도인데 덩크를 하지 못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또한 시속 20마일(32KM)의 속도로 여유있게 10초가량 뛰는 동영상이 있는 걸로 보아 100M를 못해도 12초대에는 충분히 들어오는 스피드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약물 전과에 대해 업계의 다른 파이터들은 그다지 비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존스를 역대 최고로 여기는 파이터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약물 문제에 대해 관대하다.
해외의 격투 매거진들도 상황은 별로 다를 게 없어서 존스를 역대 최고의 선수로 거론하는 경우가 많다.
데뷔 때부터 UFC 라이트 헤비급의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언제 오느냐가 문제지 오고 못오고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UFC 128에서 쇼군을 상대로 도전했을 때도 챔피언인 쇼군이 언더독이라는 사태가 발생했을 정도. 실은 당시 존스의 대권 도전은 조금 뜬금없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다들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결과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쇼군이 거의 손도 못 써보고 압도적으로 털렸다.
이때의 나이는 23세로, 토너먼트로 무려 19살에 타이틀을 차지한 비토 벨포트를 제외하면 최연소 챔피언으로 현재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뉴욕시 출신. 때문에 뉴욕에서 MMA 이벤트를 개최하려는 Zuffa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상품성도 좋아서 매 이벤트마다 50만장은 기본으로 찍어 줄 정도. 실력과 상품성 +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뷔 때부터 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언급되었다.
절대강자 이미지와 더불어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단시간에 정상에 오른 점을 의식한 탓인지 겸손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나 커리어가 쌓이면서 점차 돌출행동이나 자극적인 언동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쇼군전을 앞두고 거만한 신예를 연기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퀸튼과의 대결을 앞두고는 대회 홍보차 참석한 토크쇼에서 입담으로 유명한 램페이지에게도 밀리지 않는 말빨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미 키멜 쇼에 나온 퀸튼과 존스특히 유명했던 것은 라샤드 에반스와의 대립이었다.
팀 그렉 잭슨의 동료였으나 존스가 챔피언에 오르고 라샤드가 그 도전자로 낙점되면서 싹튼 미묘한 구도로, 처음에는 양 선수 모두 싸우지 않으려 했으나 시합이 강행되면서 둘은 노골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렉 잭슨이 존스의 손을 들어주면서 라샤드가 팀을 떠나게되자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는 여느 경우와 달리 쇼가 아니라 상당부분 진짜 대립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안써먹을 Zuffa가 아니어서 약 1년이 넘게 이어진 갈등은 훌륭한 상품으로 포장되어 양 선수의 대결의 흥을 돋구는 조미료로 활용됐다.
나이트에서 마주친 후 시비가 붙기도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말려서 큰 싸움으로 번지진 않았다.
둘은 "뭘 보냐?" "넌 뭘 보는데?" "이 얼간아"라고 지칭하며 아주 유치뽕짝스런 설전을 벌였고 존 존스가 먼저 "넌 내 하이라이트의 첫머리를 장식하게 될거다!" 라고 도발적인 말을 걸었고 에반스가 그럼 나랑 붙기로 해놓고 꽁무니 뺀 넌 뭐냐? 하면서 대거리하자 싸움이 붙을뻔 하기도 했다.
이때 중간에서 둘을 말린 사람은 우연찮게 옆자리에 있던 조르주 생 피에르였다고 한다.
그리고 라샤드 에반스와 챔피언전 하기 전에 벌써 UFC의 공식후원을 받는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압도적인 실력에 미국 자국 선수인데다 젊어서 미래성도 있기 때문인것 같다.
유난히 눈싸움이나 기싸움을 안하는걸로도 유명하다.
소극적이고 쇼맨쉽이 부족하다거나 패기가 없어보인다는 말도 있었으나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마이크 타이슨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1년 ESPN 매거진에서 올해의 몸짱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선정되어 화보 촬영도 했다.
그런데 이것이 좀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
웬만하면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보길 바란다.
다른 사람이 보고 놀라도 책임 못 진다.
이 사진에 대해서 미국 MMA 팬들은 놀고 있다, 웃기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다수다.
GOT MMA에서는 존 존스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명짤. 그런데 사실 저런 식의 누드 사진을 존 존스보다 훨씬 유명하고 대중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많이 찍는다.
애초에 저 'Body Issue'라는 시리즈는 매년 행하는 스포츠 스타 누드 시리즈이다.
시리즈를 찾아보면 존 존스보다 훨씬 더한 사진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존스는 최소한 엉덩이 골이라도 가렸지이 누나도 찍었다.
가방끈이 길다.
원래 아이오와 중앙 커뮤니티 대학(Iowa Central Community College)에서 형사 행정학(Criminal Justice)을 전공하며 법률 집행(Law Enforcement) 쪽으로 커리어를 쌓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2학년 때 UFC와 계약을 체결하며 최연소 UFC 선수가 되었다.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마샨 맨헌터가 인간으로 위장하고 있을 때 쓰는 이름도 존 존스.형제들이 모두 운동 선수다.
특히 막내동생 챈들러 존스는 2012년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드래프트되어 슈퍼볼 우승, 1st Team All-Pro 2회, 프로볼 3회 발탁에 2010년대 All-Decade Team에도 선정되며 뚜렷한 족적을 남긴 바 있다.
한창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로 인해, 시위대 인원들 중 일부가 거리 혼란을 틈 타 물품 도난을 하거나 여러 과격 행위들을 벌였는데, 존 존스가 직접 나서서 건물벽에다 낙서를 하려는 청년들을 향해 그만두라며 스프레이를 뺏는 영상이 공개됐다.
당연히 존 존스인걸 알아보고는 군말 없이 스프레이를 내놓긴 했다.
현 밴텀급 챔피언인 알저메인 스털링과 친분이 있다.
대학 동문이며 스털링이 MMA의 길로 이끌어주기도 했다.
스털링이 반칙승으로 챔피언이 된 후 페트르 얀과 SNS에서의 설전에서 스털링을 비호하며 얀을 디스하기도 했다.
2021년 9월 24일,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의 1차전이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그런데 불과 몇시간 뒤 가정폭력과 차량손괴죄로 체포되었다.
경기 전, 성호를 긋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를 믿는 거로 추정된다.
경기 일주일 전 술파티를 하는 루틴이 있다.
자신도 멍청한 짓인지 알지만 강박관념으로 생긴 루틴이라 끊기 어렵다고 팟캐스트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만약 자신이 지면 못해서 진게 아니라 술먹은 것 때문에 진것이라고 난 약하지 않다고 정신승리할 수 있으며 술을 안먹고 지면 자신은 약하다라고 인정을 한다는 논리다.
오빈스 생 프루전에서 이 루틴을 행하지 않았는데 본인 커리어사상 최악의 경기라고 이야기했을정도 였다.
악마와 같은 재능과 실력, 화려한(?) 악행 이력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데빌이라는 별명이 있다.
UFC에서 보여준 행적과는 다르게 지인들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매우 예의바를 뿐만 아니라 영특하고 총명했다고 하며 공부까지 착실히 하여 주립대학에서 경찰행정학을 전공하여 경찰을 꿈꿀만큼 의외로 운동이 아닌 학구파였다.
비록 고교시절 풋볼과 레슬링부에 들긴했지만 체급내에서 극도로 지근비율이 높고 골격이 작아 아무리 작은대회에서도 단한번도 입상하지 못했고 나가는 대회마다 부진했다고 한다.
또한 탄성이 좋기로 소문난 흑인임에도 194cm 신장과 215cm의 윙스팬으로 덩크를 하지 못하며 백미터는 14초대 후반이라고 한다.
운동선수를 떠나서 저 스펙 기준의 청년으로는 처참할 수준의 능력이다.
하지만 존 존스의 덩크 동영상을 보면 제자리에서 대충 뛰어서 림에 손이 닿는 정도인데 덩크를 하지 못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또한 시속 20마일(32KM)의 속도로 여유있게 10초가량 뛰는 동영상이 있는 걸로 보아 100M를 못해도 12초대에는 충분히 들어오는 스피드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약물 전과에 대해 업계의 다른 파이터들은 그다지 비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존스를 역대 최고로 여기는 파이터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약물 문제에 대해 관대하다.
해외의 격투 매거진들도 상황은 별로 다를 게 없어서 존스를 역대 최고의 선수로 거론하는 경우가 많다.
데뷔 때부터 UFC 라이트 헤비급의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언제 오느냐가 문제지 오고 못오고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UFC 128에서 쇼군을 상대로 도전했을 때도 챔피언인 쇼군이 언더독이라는 사태가 발생했을 정도. 실은 당시 존스의 대권 도전은 조금 뜬금없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다들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결과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쇼군이 거의 손도 못 써보고 압도적으로 털렸다.
이때의 나이는 23세로, 토너먼트로 무려 19살에 타이틀을 차지한 비토 벨포트를 제외하면 최연소 챔피언으로 현재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뉴욕시 출신. 때문에 뉴욕에서 MMA 이벤트를 개최하려는 Zuffa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상품성도 좋아서 매 이벤트마다 50만장은 기본으로 찍어 줄 정도. 실력과 상품성 +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뷔 때부터 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언급되었다.
절대강자 이미지와 더불어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단시간에 정상에 오른 점을 의식한 탓인지 겸손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나 커리어가 쌓이면서 점차 돌출행동이나 자극적인 언동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쇼군전을 앞두고 거만한 신예를 연기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퀸튼과의 대결을 앞두고는 대회 홍보차 참석한 토크쇼에서 입담으로 유명한 램페이지에게도 밀리지 않는 말빨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미 키멜 쇼에 나온 퀸튼과 존스특히 유명했던 것은 라샤드 에반스와의 대립이었다.
팀 그렉 잭슨의 동료였으나 존스가 챔피언에 오르고 라샤드가 그 도전자로 낙점되면서 싹튼 미묘한 구도로, 처음에는 양 선수 모두 싸우지 않으려 했으나 시합이 강행되면서 둘은 노골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렉 잭슨이 존스의 손을 들어주면서 라샤드가 팀을 떠나게되자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는 여느 경우와 달리 쇼가 아니라 상당부분 진짜 대립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안써먹을 Zuffa가 아니어서 약 1년이 넘게 이어진 갈등은 훌륭한 상품으로 포장되어 양 선수의 대결의 흥을 돋구는 조미료로 활용됐다.
나이트에서 마주친 후 시비가 붙기도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말려서 큰 싸움으로 번지진 않았다.
둘은 "뭘 보냐?" "넌 뭘 보는데?" "이 얼간아"라고 지칭하며 아주 유치뽕짝스런 설전을 벌였고 존 존스가 먼저 "넌 내 하이라이트의 첫머리를 장식하게 될거다!" 라고 도발적인 말을 걸었고 에반스가 그럼 나랑 붙기로 해놓고 꽁무니 뺀 넌 뭐냐? 하면서 대거리하자 싸움이 붙을뻔 하기도 했다.
이때 중간에서 둘을 말린 사람은 우연찮게 옆자리에 있던 조르주 생 피에르였다고 한다.
그리고 라샤드 에반스와 챔피언전 하기 전에 벌써 UFC의 공식후원을 받는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압도적인 실력에 미국 자국 선수인데다 젊어서 미래성도 있기 때문인것 같다.
유난히 눈싸움이나 기싸움을 안하는걸로도 유명하다.
소극적이고 쇼맨쉽이 부족하다거나 패기가 없어보인다는 말도 있었으나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마이크 타이슨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1년 ESPN 매거진에서 올해의 몸짱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선정되어 화보 촬영도 했다.
그런데 이것이 좀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
웬만하면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보길 바란다.
다른 사람이 보고 놀라도 책임 못 진다.
이 사진에 대해서 미국 MMA 팬들은 놀고 있다, 웃기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다수다.
GOT MMA에서는 존 존스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명짤. 그런데 사실 저런 식의 누드 사진을 존 존스보다 훨씬 유명하고 대중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많이 찍는다.
애초에 저 'Body Issue'라는 시리즈는 매년 행하는 스포츠 스타 누드 시리즈이다.
시리즈를 찾아보면 존 존스보다 훨씬 더한 사진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존스는 최소한 엉덩이 골이라도 가렸지이 누나도 찍었다.
가방끈이 길다.
원래 아이오와 중앙 커뮤니티 대학(Iowa Central Community College)에서 형사 행정학(Criminal Justice)을 전공하며 법률 집행(Law Enforcement) 쪽으로 커리어를 쌓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2학년 때 UFC와 계약을 체결하며 최연소 UFC 선수가 되었다.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마샨 맨헌터가 인간으로 위장하고 있을 때 쓰는 이름도 존 존스.형제들이 모두 운동 선수다.
특히 막내동생 챈들러 존스는 2012년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드래프트되어 슈퍼볼 우승, 1st Team All-Pro 2회, 프로볼 3회 발탁에 2010년대 All-Decade Team에도 선정되며 뚜렷한 족적을 남긴 바 있다.
한창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로 인해, 시위대 인원들 중 일부가 거리 혼란을 틈 타 물품 도난을 하거나 여러 과격 행위들을 벌였는데, 존 존스가 직접 나서서 건물벽에다 낙서를 하려는 청년들을 향해 그만두라며 스프레이를 뺏는 영상이 공개됐다.
당연히 존 존스인걸 알아보고는 군말 없이 스프레이를 내놓긴 했다.
현 밴텀급 챔피언인 알저메인 스털링과 친분이 있다.
대학 동문이며 스털링이 MMA의 길로 이끌어주기도 했다.
스털링이 반칙승으로 챔피언이 된 후 페트르 얀과 SNS에서의 설전에서 스털링을 비호하며 얀을 디스하기도 했다.
2021년 9월 24일,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의 1차전이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그런데 불과 몇시간 뒤 가정폭력과 차량손괴죄로 체포되었다.
경기 전, 성호를 긋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를 믿는 거로 추정된다.
경기 일주일 전 술파티를 하는 루틴이 있다.
자신도 멍청한 짓인지 알지만 강박관념으로 생긴 루틴이라 끊기 어렵다고 팟캐스트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만약 자신이 지면 못해서 진게 아니라 술먹은 것 때문에 진것이라고 난 약하지 않다고 정신승리할 수 있으며 술을 안먹고 지면 자신은 약하다라고 인정을 한다는 논리다.
오빈스 생 프루전에서 이 루틴을 행하지 않았는데 본인 커리어사상 최악의 경기라고 이야기했을정도 였다.
악마와 같은 재능과 실력, 화려한(?) 악행 이력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데빌이라는 별명이 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버튼 꼬옥 눌러주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