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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mangs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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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제10대 한국철도공사 사장
나희승
羅喜丞|Na Hee-seung
출생
1966년 2월 4일 (57세)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가족
배우자, 슬하 2녀
학력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 박사)
병역
전문연구요원 (육군 이병 복무만료)
약력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선임연구원
서울산업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동북아시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남북철도사업단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륙철도연구실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기획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교통연구본부 대륙철도연계연구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한국유라시아학회 회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국무총리실 기반시설관리위원회 교통분과위원장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1. 개요

 

대한민국의 공기업인.다.

 

2. 생애

 

1966년 2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기계설계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마쳤다.

 

3.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시기

 

1996년 3월부터 1999년 9월까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급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수행했다.
2003년 6월 ~ 2006년 10월 대통령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04년 남북철도사업단장, 2008년 대륙철도연구실장, 2010년 기획부장, 2014년 대륙철도연계연구팀장 등을 지냈다.

 

3.1. 2018년

 

2018년 1월 2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에 임명됐다.
취임식에서 "철도연은 창립 이래 21년 동안 KTX-산천, K-AGT 개발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지만, 최근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이 부족하고, 핵심사업 발굴이 부진하다는 정부평가를 받았다.
철도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고부가가치 원천기술개발과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에 도전해야 한다"라고 했다.
2018년 5월 12일, 한겨레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는 앞서 4월 27일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이 다뤄졌기 때문이다.
2018년 9월 14일, KBS1의 명견만리에 출연하여 "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대륙연결 프로젝트"를 강연했다.
2018년 12월 25일,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북측 철도에 대해 인터뷰했다.
이는 앞서 2018년 11월 30일부터 18일간 '남북철도 공동 현지조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8년 12월 26일,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여했다.

 

3.2. 2019년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제협력분과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았다.
2019년 1월 10일,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다.
2019년 5월 20일, 서울시 성동구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아카데미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현을 위한 남북 및 대륙철도'를 강연했다.
2019년 7월 25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로 '동아시아와통일한국경제'를 공동 집필했다.
다.

 

3.3. 2020년

 

2020년 6월 3일, 아주경제의 '교통혁명가들' 9부작 기획에 인터뷰를 가졌다.
2020년 7월 22일, 서울신문 산하 '평화연구소'와 인터뷰를 가졌다.
2020년 11월 3일, 민주평통 주최 컨퍼런스에서 "2032 서울-평양 올림픽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강연했다.
다.

 

3.4. 2021년

 

2021년 1월 23일, 임기를 마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에서 퇴임했다.
2021년 3월 13일, 프레시안과 인터뷰를 가졌다.
서울-평양-베이징-모스크바 정기노선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2021년 3월 29일, 국회의원 이용선, 김영주, 김영호, 양기대, 홍익표와 (사)희망래일(이사장 이철), (사)평화철도(이사장 권영길)가 공동주최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 응원열차와 한반도 평화」 정책 토론회가 중소기업중앙회에 참여했다.
2021년 8월 2일, 사단법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방미단에 참여하여 미국평화연구소(USIP) 주최 세미나에 참여했다.
다.

 

4. 한국철도공사 시기

 

 

4.1. 2021년

 

2021년 11월 25일, 한국철도공사 제10대 사장 공모에 지원하여 내정됐다.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안전연구팀장 등과 경합, 정왕국 부사장과 함께 사장 후보 2인을 거친 결과다.
2021년 11월 26일,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1월 25일까지 예정되었다.
이로써 2005년 한국철도공사 출범 이후 첫 연구자 출신 사장이 됐다.
취임식에서 "데이터 기반 스마트철도 안전관리 기술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안전을 달성하겠습니다.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와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철도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라고 했다.
2021년 12월 26일, 남북철도 착공식 3주년을 맞아 도라산역을 찾아 인터뷰를 했다.
다.

 

4.2. 2022년

 

2022년 3월 29일, '사람·세상·미래를 이어주는 ESG 코레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실천, 사회적 책임, 투명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2년 4월 27일, 중대재해예방협의회를 구성하여, 12월 26일까지 총 10회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조직 및 현장의 역할 강화와 유지보수 및 열차운행부서 선제적 안전 확보 등 철도 안전관리 보강을 위해 조직과 예산, 인력을 재편해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2022년 7월 4일, 15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 역량강화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외철도 운영유지보수(O&M) 사업 분야에 처음 진출하며 해외철도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수준의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 철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2022년 7월 19일, 국내에서 최초로 KTX 길이의 두 배에 달하는 장대화물열차(50량, 777m) 영업시험운행에 성공했다.
2022년 9월 20일, KTX가 개통된 지 18년 5개월 20일 만에 이용객 9억명을 돌파했다.
2022년 11월 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안전 비상 대책 회의'에 참석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과밀 현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3월 대전차량사업소 노동자 사망 사건부터 11월 의왕 코레일 직원 사망 사건까지 4건의 사망이 발생했으며, 영동터널 KTX 탈선 사고, 대전조차장 SRT 탈선 사고,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까지 3건의 탈선이 발생했기 때문.2022년 11월 5일, 의왕 코레일 직원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불과 이틀 전 안전조치를 지시했던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혹감을 표현했다.
2022년 11월 6일, 국토교통부가 특별감사에 돌입했다.
2022년 11월 7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으로 나 사장을 입건했다.
공공기관장 중 처음이다.
2022년 11월 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희승 사장을 비롯한 한국철도공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묵념의 시간을 갖고, "참담하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
11월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회의를 한 지 이틀 만에 일련의 사고가 발생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 뿐", "사고 원인 조사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 등을 말했다.
2022년 11월 14일,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장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12월 22일, 국토교통부가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했다 (시행하진 않았다). 다.

 

4.3. 2023년

 

2023년 1월 13일, 앞서 오봉역 사고에 따라 국토부 감사 결과에서 해임 절차 착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2023년 1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한국철도공사는 노력도에서 2등급, 체감도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지난 2021년에 비해 두 단계 올랐다.
같은날,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 18억원을 물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2023년 2월 6일, 국토교통부가 해임 건의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 안건으로 상정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이 달 안에 공운위를 열기로 했다.
공운위가 해임 건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게 되며,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앞서 나 사장은 '철도 안전 미조치'를 이유로 자신을 해임하려는 국토부 방침에 반발해 징계 재심의를 신청했고, 국토부가 이를 기각하자 나 사장은 징계 취소 행정소송을 준비중이다.
2023년 2월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나 사장의 한국철도공사의 잇따른 사고 원인을 "차량 제작 및 유지보수·관제·운행 등이 코레일에 집중되어 있으니 삼권분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기관을 쪼갤 것을 시사했다.
2023년 2월 14일, 국토교통부가 이 달 중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어 코레일의 철도안전법 위반 사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을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또다시 10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의 공운위는 2월 마지막 주로 예정되었다.
2023년 2월 27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해임안이 통과되었다.
2023년 3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재가했다.
이는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기업·공공기관 사장에 대한 첫 해임 사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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