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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조관우
趙寬友 | Jo Kwan-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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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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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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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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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8월 3일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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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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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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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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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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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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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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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 69kg,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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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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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조휘, 조율, 조환, 딸 조하은
아버지 조통달, 이모할머니 박초월, 누나 2명 |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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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동초등학교
국악예술학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 미술학과 (중퇴)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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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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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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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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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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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집 앨범 <My Firs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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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 본명은 조광호다.
2. 상세
2.1. 성장과정
1965년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판소리의 대가인 조통달의 아들로 태어났다.
조통달의 집안은 예로부터 국악만을 해온 집안으로 조통달의 이모인 박초월 역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명창이다.
가계의 영향인지 조관우 역시도 어렸을 적부터 판소리, 창 그리고 가야금에 재주를 보여 국악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가야금을 전공한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중학교 시절 공부를 못해서 고등학교 진학을 장담하지 못하던 찰나 아버지가 갑자기 가야금을 가르쳐줘 국악고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근데 이 국악고라는 곳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예술고등학교들 중에서 지금까지도 서울예고, 선화예고과 각축전을 벌이는 명문고이고, 조관우는 그런 학교를 가야금의 3년치 커리큘럼을 1주일 만에 다 배워서 합격했다는 것이다.
엄청난 재능충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 조통달은 막상 본인이 가르쳐줘놓고선 1등만 알아주는 예술계의 분위기 때문에 아들이 계속 가야금을 전공하는 것을 막았고, 결국 조관우는 가야금을 포기하게 된다.
그래도 재능이 어디 가진 않았는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연주를 잘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국 음악을 접해 왔으며 국악을 그만둔 이후 완전히 미국 디스코/펑크 밴드들의 음악에 빠지게 된다.
특히 이 시기에 비 지스와 같은 가성 창법을 이용하는 록밴드나 Earth, Wind & Fire 등 가성을 사용하는 흑인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여기에 감명받은 조관우는 자신만의 가성 창법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것은 이후 조관우의 특징이 된다.
다.
조통달의 집안은 예로부터 국악만을 해온 집안으로 조통달의 이모인 박초월 역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명창이다.
가계의 영향인지 조관우 역시도 어렸을 적부터 판소리, 창 그리고 가야금에 재주를 보여 국악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가야금을 전공한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중학교 시절 공부를 못해서 고등학교 진학을 장담하지 못하던 찰나 아버지가 갑자기 가야금을 가르쳐줘 국악고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근데 이 국악고라는 곳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예술고등학교들 중에서 지금까지도 서울예고, 선화예고과 각축전을 벌이는 명문고이고, 조관우는 그런 학교를 가야금의 3년치 커리큘럼을 1주일 만에 다 배워서 합격했다는 것이다.
엄청난 재능충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 조통달은 막상 본인이 가르쳐줘놓고선 1등만 알아주는 예술계의 분위기 때문에 아들이 계속 가야금을 전공하는 것을 막았고, 결국 조관우는 가야금을 포기하게 된다.
그래도 재능이 어디 가진 않았는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연주를 잘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국 음악을 접해 왔으며 국악을 그만둔 이후 완전히 미국 디스코/펑크 밴드들의 음악에 빠지게 된다.
특히 이 시기에 비 지스와 같은 가성 창법을 이용하는 록밴드나 Earth, Wind & Fire 등 가성을 사용하는 흑인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여기에 감명받은 조관우는 자신만의 가성 창법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것은 이후 조관우의 특징이 된다.
다.
2.2. 활동내역
기억하나요 우리사랑을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이젠 무엇도 남아있진 않지만하얀 눈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2집 겨울이야기 중-1994년 1집 앨범 'My First Story' 를 발표하여 데뷔했지만, 사실 조관우의 실제 데뷔앨범은 1994년이 아닌 1992년에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본명으로 낸 '조광호' 라는 앨범이 실제 그의 첫 앨범이다.
곡은 '이제는 너를' 이라는 곡인데 조관우의 진성 목소리와 일치한다.
2017년 여름에 네이버 측에서 이 앨범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사진을 보면 조관우임을 확인할 수 있다.
훗날 결혼하게 되는 장복신이 이 앨범에 작사가로 대부분의 곡을 써 주었다.
모노 앨범에 참여했던 조광호와는 동명이인. 링크 이 앨범은 음원 사이트에 따르면 2006년 발매로 되어있지만, 조관우 프로파일에는 없다.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컨셉을 잡고 활동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공감토크쇼 놀러와 얼굴 없는 가수 특집에서 한 적이 있는데 소속사의 전략이었다고 한다.
자칭 눈 감고 듣는 가수. 외모와 목소리의 갭이 크다.
지금은 아저씨의 외모지만 젊었을 때는 항상 장발을 고수하고 선이 굵은 편이라 다소 느끼한 이미지를 갖고있어서 그런 것 같다.
얼굴 없는 가수 컨셉은 데뷔 초기 때만 그런 것이고 이후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를 활발하게 했다.
또한 유흥업소 출연을 하지 않고 MR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1집은 발매 후 130만 장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히트를 치게 된다.
얼굴을 전면에 내세웠던 기존의 가수들과 달리 얼굴을 가린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명 '얼굴 없는 가수'로 불리게 된다.
이것에 대해서는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조관우 본인이 직접 밝힌 바가 있는데 음반이 불티나게 팔려나가자 TV 출연을 해달라는 방송국과 소속사의 요청에 결국 수락했고 단 한 번 출연한 방송 직후 음반 판매량이 급락했다고 한다.
이 음반에 실린 "늪" 이라는 곡은 이후 조관우의 대표곡으로 꼽히게 되며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의해 리메이크된다.
이 곡은 유부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곡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2011년 조관우가 엠넷의 MIC라는 프로에 출연해 밝히길 자위 행위를 묘사한 곡이었다고 한다.
진정한 성인가요 그 파격적인 내용 때문에 종교계 등에서 큰 지탄을 받기도 했으며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되기까지 한다, 당시 사람들이 자위에 관련된 내용인 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미지수지만...1995년 2집은 리메이크 앨범인 "Memory" 를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은 비공식 추산 320만 장, 공식 214만 장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공식적으로는 3번째, 비공식적으로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1집 이상의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리메이크곡 "꽃밭에서" 는 "늪" 과 함께 조관우를 대표하는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2집에 수록된 오리지날 곡 "겨울이야기" 는 CF 음악으로 삽입된 적이 있다.
하지만 1, 2집이 연속으로 대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와의 불리한 계약으로 인해, 조관우 본인은 지하 전셋방에 살며 막걸리로 끼니를 때우는 등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별들의 전쟁 1996년 3집 "My 3rd Story About" 을 발매하고 소속사를 옮긴 후에야 개선될 수 있었다.
1996년 3집, 1997년 4집 "Waiting"도 각각 100만 장이 넘는 히트를 치지만, 정작 4집부터 깊은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특히 대중적인 노출을 꺼리는 그의 특성을 언론에서 선정적으로 비틀어서 여러 추측성 기사 및 루머를 양산했고 전 소속사와의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
음악적으로도 매너리즘에 빠져 음반 판매량에서는 100만 장으로 선방했으나, 여러모로 다소 아쉬운 성과를 올리고 만다.
5집의 타이틀곡 '실락원'은 가사가 자살을 미화한다고 하여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 5집은 35만 장을 조금 웃도는 판매고를 올린다.
6집부터 다시 심기일전하여 좋은 평을 받게 된다.
6집의 수록곡인 '사랑했으므로' 는 초심을 되찾았다는 평을 받으며 조관우의 매니아층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는다.
이후 2002년부터 당시 유행하던 팝페라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발표하는데 이때 발표한 7집과 8집은 다시 예전 그의 명성을 되찾게 한다.
그러다가 7월 15일,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리는 중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때문에 10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는 하지만 목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앨범 작업과 앞으로의 가수 생활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일단 성대는 문제 없다니 천만다행.2013년 새로운 디지털 싱글 '화애'가 발매되었다.
이 시기 성대결절 수술을 받고 새로 낸 곡이라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돼 오히려 음역이 올라갔다고 한다.
2014년 EP앨범 'Friday Night' 가 발매되었다.
2014년 세월호 추모곡 '풍등'이 발매되었다.
뮤직비디오에 영화계, 가요계 인물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팝핀현준이 함께 출연했다.
2015년 신곡 '불꽃'이 발매되었다.
2016년 2월 14일에 복면가왕에 풍물패 컨셉의 인생 모 아니면 도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와 장가가는 갑돌이를 이겼으며 작년에 왔던 각설이한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래는 물론 더할 나위없이 잘불렀고, 그 외의 장면들에서 본인이 삘춤이라 주장한 이상한 춤을 춘다든가(...) 변조된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계속 투덜댄다든가(...) 아재개그를 한다든가(...) 하는 허당스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며 예능적으로도 본의 아니게 활약했다.
참가하게 된 계기는 두 아이에게 아빠가 가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였다고 말했다.
처음엔 가왕 자리에 욕심이 있었으나 3라운드까지 하다 보니 녹화시간이 너무 길어서 못 해먹겠다고(...) 하면서 당시 가왕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2016년 12월 23일, 겨울이야기 Part 2가 발매되었다.
특히 녹음실 촬영 당시에 노래에 깊이 몰입한 나머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2018년 3월 17일 15년 만에 9집 정규앨범('다시 시작')을 발매했다.
2020년 10월 15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꽃밭에서, 찻집의 고독을 불렸다.
영상1 영상2 2021년 6월 9일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2에 출연해 불우한 성장과정 중에 희망을 주었던 선생님을 찾았다.
2021년 10월 6일 트로트곡 "비가 오려나"를 발표하였다.
본명으로 낸 '조광호' 라는 앨범이 실제 그의 첫 앨범이다.
곡은 '이제는 너를' 이라는 곡인데 조관우의 진성 목소리와 일치한다.
2017년 여름에 네이버 측에서 이 앨범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사진을 보면 조관우임을 확인할 수 있다.
훗날 결혼하게 되는 장복신이 이 앨범에 작사가로 대부분의 곡을 써 주었다.
모노 앨범에 참여했던 조광호와는 동명이인. 링크 이 앨범은 음원 사이트에 따르면 2006년 발매로 되어있지만, 조관우 프로파일에는 없다.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컨셉을 잡고 활동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공감토크쇼 놀러와 얼굴 없는 가수 특집에서 한 적이 있는데 소속사의 전략이었다고 한다.
자칭 눈 감고 듣는 가수. 외모와 목소리의 갭이 크다.
지금은 아저씨의 외모지만 젊었을 때는 항상 장발을 고수하고 선이 굵은 편이라 다소 느끼한 이미지를 갖고있어서 그런 것 같다.
얼굴 없는 가수 컨셉은 데뷔 초기 때만 그런 것이고 이후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를 활발하게 했다.
또한 유흥업소 출연을 하지 않고 MR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1집은 발매 후 130만 장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히트를 치게 된다.
얼굴을 전면에 내세웠던 기존의 가수들과 달리 얼굴을 가린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명 '얼굴 없는 가수'로 불리게 된다.
이것에 대해서는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조관우 본인이 직접 밝힌 바가 있는데 음반이 불티나게 팔려나가자 TV 출연을 해달라는 방송국과 소속사의 요청에 결국 수락했고 단 한 번 출연한 방송 직후 음반 판매량이 급락했다고 한다.
이 음반에 실린 "늪" 이라는 곡은 이후 조관우의 대표곡으로 꼽히게 되며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의해 리메이크된다.
이 곡은 유부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곡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2011년 조관우가 엠넷의 MIC라는 프로에 출연해 밝히길 자위 행위를 묘사한 곡이었다고 한다.
진정한 성인가요 그 파격적인 내용 때문에 종교계 등에서 큰 지탄을 받기도 했으며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되기까지 한다, 당시 사람들이 자위에 관련된 내용인 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미지수지만...1995년 2집은 리메이크 앨범인 "Memory" 를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은 비공식 추산 320만 장, 공식 214만 장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공식적으로는 3번째, 비공식적으로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1집 이상의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리메이크곡 "꽃밭에서" 는 "늪" 과 함께 조관우를 대표하는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2집에 수록된 오리지날 곡 "겨울이야기" 는 CF 음악으로 삽입된 적이 있다.
하지만 1, 2집이 연속으로 대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와의 불리한 계약으로 인해, 조관우 본인은 지하 전셋방에 살며 막걸리로 끼니를 때우는 등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별들의 전쟁 1996년 3집 "My 3rd Story About" 을 발매하고 소속사를 옮긴 후에야 개선될 수 있었다.
1996년 3집, 1997년 4집 "Waiting"도 각각 100만 장이 넘는 히트를 치지만, 정작 4집부터 깊은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특히 대중적인 노출을 꺼리는 그의 특성을 언론에서 선정적으로 비틀어서 여러 추측성 기사 및 루머를 양산했고 전 소속사와의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
음악적으로도 매너리즘에 빠져 음반 판매량에서는 100만 장으로 선방했으나, 여러모로 다소 아쉬운 성과를 올리고 만다.
5집의 타이틀곡 '실락원'은 가사가 자살을 미화한다고 하여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 5집은 35만 장을 조금 웃도는 판매고를 올린다.
6집부터 다시 심기일전하여 좋은 평을 받게 된다.
6집의 수록곡인 '사랑했으므로' 는 초심을 되찾았다는 평을 받으며 조관우의 매니아층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는다.
이후 2002년부터 당시 유행하던 팝페라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발표하는데 이때 발표한 7집과 8집은 다시 예전 그의 명성을 되찾게 한다.
그러다가 7월 15일,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리는 중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때문에 10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는 하지만 목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앨범 작업과 앞으로의 가수 생활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일단 성대는 문제 없다니 천만다행.2013년 새로운 디지털 싱글 '화애'가 발매되었다.
이 시기 성대결절 수술을 받고 새로 낸 곡이라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돼 오히려 음역이 올라갔다고 한다.
2014년 EP앨범 'Friday Night' 가 발매되었다.
2014년 세월호 추모곡 '풍등'이 발매되었다.
뮤직비디오에 영화계, 가요계 인물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팝핀현준이 함께 출연했다.
2015년 신곡 '불꽃'이 발매되었다.
2016년 2월 14일에 복면가왕에 풍물패 컨셉의 인생 모 아니면 도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와 장가가는 갑돌이를 이겼으며 작년에 왔던 각설이한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래는 물론 더할 나위없이 잘불렀고, 그 외의 장면들에서 본인이 삘춤이라 주장한 이상한 춤을 춘다든가(...) 변조된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계속 투덜댄다든가(...) 아재개그를 한다든가(...) 하는 허당스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며 예능적으로도 본의 아니게 활약했다.
참가하게 된 계기는 두 아이에게 아빠가 가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였다고 말했다.
처음엔 가왕 자리에 욕심이 있었으나 3라운드까지 하다 보니 녹화시간이 너무 길어서 못 해먹겠다고(...) 하면서 당시 가왕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2016년 12월 23일, 겨울이야기 Part 2가 발매되었다.
특히 녹음실 촬영 당시에 노래에 깊이 몰입한 나머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2018년 3월 17일 15년 만에 9집 정규앨범('다시 시작')을 발매했다.
2020년 10월 15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꽃밭에서, 찻집의 고독을 불렸다.
영상1 영상2 2021년 6월 9일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2에 출연해 불우한 성장과정 중에 희망을 주었던 선생님을 찾았다.
2021년 10월 6일 트로트곡 "비가 오려나"를 발표하였다.
2.3. 가창력
조관우의 전성기 가성이 6옥타브, 7옥타브라는 음역에 도달했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를 대표하는 곡인 '늪'이나 '꽃밭에서' 등을 들어봐도 '늪'은 4옥타브까지 올라가고, 8집 imprssion의 수록곡 '그랬죠'가 4옥타브 도♯이라고 한다.
그의 가성이 여자조차 누르는 음역대를 지닌 것은 사실이지만 6옥타브 7옥타브는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통해 퍼진 루머이다.
가성이라면 거들떠도 안 보는 대중음악평론가들에게 조관우가 호평을 받은 것은 단순히 가성으로 노래해서가 아니라 가성을 아름답게 내고 유지할 수 있으며 진성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카운터 테너와는 또 다른 특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성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겠지만 가성은 내는 것은 쉬워도 유지하기는 어렵고 특히 음역의 양극에 다다를 수록(즉 저음한계나 고음한계에 다다를수록) 음은 흩어지고 또 올바르게 내지 않을 경우 성대를 심각하게 손상시킨다.
또한 그는 트로트창법이 섞인 음악을 해왔기에 강한 비브라토와 꺾기 등까지 사용하였으니 더더욱 성대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이것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창법으로 50이 넘은 나이까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다.
가성으로는 세계 제일로 평가받는 머라이어 캐리마저 나이를 먹으면서 목이 상당히 손상된 것에 비해서 독학으로 정석적인 카운터 테너가 아닌 팔세토 창법을 개발해서 그 성대를 유지한다는 것만 봐도 조관우가 그냥 날로 먹는 가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다.
그를 대표하는 곡인 '늪'이나 '꽃밭에서' 등을 들어봐도 '늪'은 4옥타브까지 올라가고, 8집 imprssion의 수록곡 '그랬죠'가 4옥타브 도♯이라고 한다.
그의 가성이 여자조차 누르는 음역대를 지닌 것은 사실이지만 6옥타브 7옥타브는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통해 퍼진 루머이다.
가성이라면 거들떠도 안 보는 대중음악평론가들에게 조관우가 호평을 받은 것은 단순히 가성으로 노래해서가 아니라 가성을 아름답게 내고 유지할 수 있으며 진성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카운터 테너와는 또 다른 특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성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겠지만 가성은 내는 것은 쉬워도 유지하기는 어렵고 특히 음역의 양극에 다다를 수록(즉 저음한계나 고음한계에 다다를수록) 음은 흩어지고 또 올바르게 내지 않을 경우 성대를 심각하게 손상시킨다.
또한 그는 트로트창법이 섞인 음악을 해왔기에 강한 비브라토와 꺾기 등까지 사용하였으니 더더욱 성대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이것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창법으로 50이 넘은 나이까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다.
가성으로는 세계 제일로 평가받는 머라이어 캐리마저 나이를 먹으면서 목이 상당히 손상된 것에 비해서 독학으로 정석적인 카운터 테너가 아닌 팔세토 창법을 개발해서 그 성대를 유지한다는 것만 봐도 조관우가 그냥 날로 먹는 가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다.
2.4. 배우 활동
불혹이 넘은 뒤 연기 포텐이 터졌다.
2011년 12월 5일 첫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첫 연기 도전을 했다.
부도난 연예기획사 사장 역할로 초반에는 거의 야바위꾼(...)에 가까운 이미지였으나, 식신 캐릭터로 점점 성격이 바뀌고 있다.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방송된 KBS의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황신혜의 전 남편이자 박지윤, 다솜의 아버지로 출연했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출연했다.
여기서 그는 원래 전공하던 국악 실력을 발휘했다.
자세한 부분은 해당 영화 문서에서 있다.
연기력이 예상외로 엄청나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사실 대부분은 캐릭터의 갭과 연기력이 너무 절륜한 나머지 나중에서야 그 배역을 연기한 사람이 조관우라는걸 눈치챘다(...) 몇년뒤 그 사람이 조관우였다고?!2018년 개봉한 박정민, 이병헌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만큼 큰 비중의 역할은 아니었으나, 맡은 바 역할에 맞게 과하게 꾸며내지 않고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 줬다.
되려 그 탓에 나온 줄 모르는 관객도 있다.
작은 역할을 맡아 그 안에서 어떻게든 인상을 남겨보려 과도하게 꾸미다 그 어색함 때문에 연기를 망쳐 눈에 띄는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2018년 7월에는 KBS의 2부작 드라마 To. Jenny에 앤씨아의 소속사 사장 역할로 나왔다.
2021년 11월에는 tvN의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왕 역할로 나온다.
2011년 12월 5일 첫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첫 연기 도전을 했다.
부도난 연예기획사 사장 역할로 초반에는 거의 야바위꾼(...)에 가까운 이미지였으나, 식신 캐릭터로 점점 성격이 바뀌고 있다.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방송된 KBS의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황신혜의 전 남편이자 박지윤, 다솜의 아버지로 출연했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출연했다.
여기서 그는 원래 전공하던 국악 실력을 발휘했다.
자세한 부분은 해당 영화 문서에서 있다.
연기력이 예상외로 엄청나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사실 대부분은 캐릭터의 갭과 연기력이 너무 절륜한 나머지 나중에서야 그 배역을 연기한 사람이 조관우라는걸 눈치챘다(...) 몇년뒤 그 사람이 조관우였다고?!2018년 개봉한 박정민, 이병헌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만큼 큰 비중의 역할은 아니었으나, 맡은 바 역할에 맞게 과하게 꾸며내지 않고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 줬다.
되려 그 탓에 나온 줄 모르는 관객도 있다.
작은 역할을 맡아 그 안에서 어떻게든 인상을 남겨보려 과도하게 꾸미다 그 어색함 때문에 연기를 망쳐 눈에 띄는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2018년 7월에는 KBS의 2부작 드라마 To. Jenny에 앤씨아의 소속사 사장 역할로 나왔다.
2021년 11월에는 tvN의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왕 역할로 나온다.
3. 가족
아버지는 판소리 명창 조통달이고, 이모할머니는 역시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협회 이사장을 지낸 박초월이다 형제관계는 1남 2녀 중 셋째로 누나 2명이 있다.
결혼을 두 번 했다.
첫 번째는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출신 장연우와 결혼하여 음반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소문난 잉꼬 부부로 세간에 알려졌었다.
아들 조휘, 조율을 낳았으나 2003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며, 2005년에 발매한 조관우의 EP 앨범 "가을의 기적" 에서 다시 음반 작업을 함께 했다.
이 후 재혼을 했고 아내와 둘째 아들과 함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인의 배신으로 10억이 넘는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바람에 2018년에 다시 이혼하고 현재는 큰아들의 월세집에서 같이 산다고 한다.
다.
결혼을 두 번 했다.
첫 번째는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출신 장연우와 결혼하여 음반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소문난 잉꼬 부부로 세간에 알려졌었다.
아들 조휘, 조율을 낳았으나 2003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며, 2005년에 발매한 조관우의 EP 앨범 "가을의 기적" 에서 다시 음반 작업을 함께 했다.
이 후 재혼을 했고 아내와 둘째 아들과 함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인의 배신으로 10억이 넘는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바람에 2018년에 다시 이혼하고 현재는 큰아들의 월세집에서 같이 산다고 한다.
다.
4. 나는 가수다
소심, 투덜, 엄살, 예민, 징징, 귀여움 등등을 모두 합친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희귀 캐릭터. 인순이의 YTN 인터뷰에 의하면 나가수 내에서 조관우의 별명은 '엄살왕자' 라고 한다.
나는 가수다의 출연설이 돌았는데 건강 문제로 하차한 임재범을 대신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결국 하필이면 가장 논란이 심한 순간에 JK김동욱의 급작스런 하차로 SOS를 친 제작진에 의해 합류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출연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열심히 연습중이라고. 하지만 6월 19일 본방송에서 꼴찌인 공동 6위를 하면서 기대보다 성적이 안 나왔다는 평이 많다.
나가수 첫 출연에서 김범수와 함께 공동 6위에 떨어졌다.
무대가 무대라지만 인터뷰에선 궁지에 몰린 셈이라고 자신을 자학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던 국악과 자신의 창법을 합쳐 '하얀 나비' 를 부르는 것으로 완벽하게 돌파하며 2위를 차지했다.
2위라곤 하지만 이날 1위를 차지한 YB의 무대가 워낙 흥겹고 신난데다 퍼포먼스도 가득한 노래였기에 곡의 퀄리티에 대한 호평은 조관우에게 쏟아지고 있다.
조관우의 '하얀나비'는 임재범의 '여러분', 인순이의 '아버지'에 이어 제작진 선정 감동무대 3위에 오르기도 하며 나가수가 끝난 이후에도 전문가와 청중들 모두에게 역대급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퍼포먼스 무대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나가수에서도 진성을 섞은 <남행열차>를 불러내며 유일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가수. 실제 순위도 '하얀 나비' 를 제외하고는 4~6위에서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이소라의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아쉬운 이유는, 음원에서의 높은 퀄리티가 경연 순위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나는 가수다가 종영한 이후 DAUM에서 투표한 결과 감동무대 best5에 선출되기도 했다.
7월 24일 방송에서는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을 편곡했으며 순위는 비록 4위에 머물렀지만 이 날 그가 보여준 극한의 가성과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는 나가수의 무대를 예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얻었다.
7월 31일 5라운드 1차 경연 방송에서는 나훈아의 '고향역' 을 편곡해서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8월 14일 5라운드 최종 경연에서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을 편곡하여 불렀는데 이 노래는 듀엣곡이다! 그는 초반부를 남성톤으로 낮춰 부르고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톤을 올려부르는 방식으로 솔로로 듀엣곡을 소화해내었고 '하얀 나비' 이후로 오랫만에 4~6위의 성적에서 벗어나 3위를 기록했다.
가성을 쓰긴 하지만 그 스타일이 전혀 다른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을 때는 7위의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해당 곡은 조관우에게 굉장히 어울리는 곡이기도 했던데다가 곡 자체는 굉장히 좋게 뽑혔기에 평가는 좋다.
다음 경연에선 김현철의 '달의 몰락' 을 디스코펑키하게 편곡해서 3위에 안착해, 또 다시 생존하게 되었다.
이 날 대기실에서 조관우의 율동을 지켜보던 여가수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방송 내에서는 겸손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음악이 경연에 어필하기 힘든 스타일이라 그렇지 이 사람도 음반공식 판매량이 앨범 천만 장을 팔아치운 조용필, 김건모, 신승훈, 이승환, 서태지 같은 괴수들 바로다음에 위치한다.
(약 700만 장 추산). 실력이 부족해서 나가수의 성적이 나쁜 건 아니라는 의미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된 것은 제작진에게 임재범이 조관우를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임재범은 자신처럼 방송에 자주 나오지 않는 조관우가 출연하면 좋겠다며 '자신은 범처럼, 이승철은 매처럼, 조관우는 뱀처럼 노래한다' 라고 말했다고. 조관우는 이에 공감하며 임재범은 입을 크게 벌려 통성으로 '어흥' 하는 듯 노래하고 이승철은 먹이를 본 매처럼 쪼아 부르고 자신은 입부터 벌리는 게 아니라 뱀처럼 몸으로 말아서 노래하는 스타일이라고 부연했다.
10월 2일 7라운드 2차 경연에서 6위, 7라운드 1차 경연과의 합산 결과 최종 7위를 하면서 나는 가수다에서의 도전을 마쳤으며 명예졸업을 2라운드 앞둔 상태에서 하차해서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경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조관우 본인은 실수를 인정하고 겸허히 최종 결과를 받아들였다.
원곡의 창법을 생각해봤을 때 조관우에게 딱 어울리는 선곡이었지만 애석하게도 가사를 틀리면서 회생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여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조관우는 원래는 조용필 스페셜에서 '한 오백년' 을 부를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의 뜻에 따라 '단발머리' 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 오백년' 을 정말 1위를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도록 편곡을 하느라 '단발머리' 준비를 많이 못했다고. 본인이 말한 것이라 사실인지는 확인이 불가하나 조용필 스페셜의 선곡이 대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완전히 픽션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제작진이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게 된 것이므로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그의 7라운드 2차 경연이 나는 가수다에서의 마지막 무대가 된 요인으로는 이제는 호불호가 갈리는 팔세토 창법, 어울리는 곡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유니크한 음색 등이 꼽힌다.
경연보다는 음원용의 음악적 색깔들로 여겨지는데, 이를 증명하듯 가수 시즌 1이 끝난 이후 DAUM에서 하얀나비가 네티즌 선정 감동 무대 3위, 남행열차가(경연에서는 5위를 했음에도) 네티즌 선정 다시 보고 싶은 무대 BEST5에 올랐다.
평소 나는 가수다의 체제를 부담스러워 한 조관우지만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등의 추억을 생각하면 나는 가수다에 대해서 시원섭섭함을 느낀다고. 언제나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기에 많이들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조관우가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하자, 그와 함께 했던 장혜진이 많이 아쉬워했다고 한다.
7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조관우는 나는 가수다 호주공연에 함께 하지 못했다.
그 후 19대 총선에서 나는 가수다 멤버가 모여 부른 총선 홍보곡에 참여했으며 잘 보면 다들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데 혼자만 벗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출연설이 돌았는데 건강 문제로 하차한 임재범을 대신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결국 하필이면 가장 논란이 심한 순간에 JK김동욱의 급작스런 하차로 SOS를 친 제작진에 의해 합류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출연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열심히 연습중이라고. 하지만 6월 19일 본방송에서 꼴찌인 공동 6위를 하면서 기대보다 성적이 안 나왔다는 평이 많다.
나가수 첫 출연에서 김범수와 함께 공동 6위에 떨어졌다.
무대가 무대라지만 인터뷰에선 궁지에 몰린 셈이라고 자신을 자학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던 국악과 자신의 창법을 합쳐 '하얀 나비' 를 부르는 것으로 완벽하게 돌파하며 2위를 차지했다.
2위라곤 하지만 이날 1위를 차지한 YB의 무대가 워낙 흥겹고 신난데다 퍼포먼스도 가득한 노래였기에 곡의 퀄리티에 대한 호평은 조관우에게 쏟아지고 있다.
조관우의 '하얀나비'는 임재범의 '여러분', 인순이의 '아버지'에 이어 제작진 선정 감동무대 3위에 오르기도 하며 나가수가 끝난 이후에도 전문가와 청중들 모두에게 역대급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퍼포먼스 무대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나가수에서도 진성을 섞은 <남행열차>를 불러내며 유일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가수. 실제 순위도 '하얀 나비' 를 제외하고는 4~6위에서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이소라의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아쉬운 이유는, 음원에서의 높은 퀄리티가 경연 순위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나는 가수다가 종영한 이후 DAUM에서 투표한 결과 감동무대 best5에 선출되기도 했다.
7월 24일 방송에서는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을 편곡했으며 순위는 비록 4위에 머물렀지만 이 날 그가 보여준 극한의 가성과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는 나가수의 무대를 예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얻었다.
7월 31일 5라운드 1차 경연 방송에서는 나훈아의 '고향역' 을 편곡해서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8월 14일 5라운드 최종 경연에서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을 편곡하여 불렀는데 이 노래는 듀엣곡이다! 그는 초반부를 남성톤으로 낮춰 부르고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톤을 올려부르는 방식으로 솔로로 듀엣곡을 소화해내었고 '하얀 나비' 이후로 오랫만에 4~6위의 성적에서 벗어나 3위를 기록했다.
가성을 쓰긴 하지만 그 스타일이 전혀 다른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을 때는 7위의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해당 곡은 조관우에게 굉장히 어울리는 곡이기도 했던데다가 곡 자체는 굉장히 좋게 뽑혔기에 평가는 좋다.
다음 경연에선 김현철의 '달의 몰락' 을 디스코펑키하게 편곡해서 3위에 안착해, 또 다시 생존하게 되었다.
이 날 대기실에서 조관우의 율동을 지켜보던 여가수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방송 내에서는 겸손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음악이 경연에 어필하기 힘든 스타일이라 그렇지 이 사람도 음반공식 판매량이 앨범 천만 장을 팔아치운 조용필, 김건모, 신승훈, 이승환, 서태지 같은 괴수들 바로다음에 위치한다.
(약 700만 장 추산). 실력이 부족해서 나가수의 성적이 나쁜 건 아니라는 의미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된 것은 제작진에게 임재범이 조관우를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임재범은 자신처럼 방송에 자주 나오지 않는 조관우가 출연하면 좋겠다며 '자신은 범처럼, 이승철은 매처럼, 조관우는 뱀처럼 노래한다' 라고 말했다고. 조관우는 이에 공감하며 임재범은 입을 크게 벌려 통성으로 '어흥' 하는 듯 노래하고 이승철은 먹이를 본 매처럼 쪼아 부르고 자신은 입부터 벌리는 게 아니라 뱀처럼 몸으로 말아서 노래하는 스타일이라고 부연했다.
10월 2일 7라운드 2차 경연에서 6위, 7라운드 1차 경연과의 합산 결과 최종 7위를 하면서 나는 가수다에서의 도전을 마쳤으며 명예졸업을 2라운드 앞둔 상태에서 하차해서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경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조관우 본인은 실수를 인정하고 겸허히 최종 결과를 받아들였다.
원곡의 창법을 생각해봤을 때 조관우에게 딱 어울리는 선곡이었지만 애석하게도 가사를 틀리면서 회생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여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조관우는 원래는 조용필 스페셜에서 '한 오백년' 을 부를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의 뜻에 따라 '단발머리' 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 오백년' 을 정말 1위를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도록 편곡을 하느라 '단발머리' 준비를 많이 못했다고. 본인이 말한 것이라 사실인지는 확인이 불가하나 조용필 스페셜의 선곡이 대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완전히 픽션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제작진이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게 된 것이므로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그의 7라운드 2차 경연이 나는 가수다에서의 마지막 무대가 된 요인으로는 이제는 호불호가 갈리는 팔세토 창법, 어울리는 곡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유니크한 음색 등이 꼽힌다.
경연보다는 음원용의 음악적 색깔들로 여겨지는데, 이를 증명하듯 가수 시즌 1이 끝난 이후 DAUM에서 하얀나비가 네티즌 선정 감동 무대 3위, 남행열차가(경연에서는 5위를 했음에도) 네티즌 선정 다시 보고 싶은 무대 BEST5에 올랐다.
평소 나는 가수다의 체제를 부담스러워 한 조관우지만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등의 추억을 생각하면 나는 가수다에 대해서 시원섭섭함을 느낀다고. 언제나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기에 많이들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조관우가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하자, 그와 함께 했던 장혜진이 많이 아쉬워했다고 한다.
7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조관우는 나는 가수다 호주공연에 함께 하지 못했다.
그 후 19대 총선에서 나는 가수다 멤버가 모여 부른 총선 홍보곡에 참여했으며 잘 보면 다들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데 혼자만 벗고 있다.
4.1. 경연곡
날짜
|
노래
|
순위
|
2011년 6월 19일
|
이별 여행 - 원미연
|
공동 6위
|
2011년 7월 3일
|
하얀 나비 - 김정호
|
2위
|
2011년 7월 10일
|
남행열차 - 김수희
|
5위
|
2011년 7월 24일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박미경
|
4위
|
2011년 7월 31일
|
고향역 - 나훈아
|
5위
|
2011년 8월 14일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 조덕배
|
3위
|
2011년 8월 21일
|
사랑했으므로
|
4위
|
2011년 8월 28일
|
그대는 어디에 - 임재범
|
7위
|
2011년 9월 11일
|
달의 몰락 - 김현철
|
3위
|
2011년 9월 18일
|
이름 모를 소녀 - 김정호
|
6위
|
2011년 10월 2일
|
단발머리 - 조용필
|
6위(탈락)
|
평균 순위
|
4.64위
|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아트
|
제목
|
발매일
|
타이틀곡
|
비고
|
조관우myfirststory |
My First Story
|
1994.10.01
|
늪
|
타이틀곡 포함 9곡 수록
|
조관우memory |
Memory
|
1995.11
|
님은 먼곳에
|
타이틀곡 포함 10곡 수록
겨울 이야기가 수록된 앨범 |
조관우my3rdstoryabo... |
My 3rd Story About...
|
1996.12
|
영원
|
타이틀곡 포함 11곡 수록
|
조관우waiting |
Waiting...
|
1997
|
길
|
타이틀곡 포함 10곡 수록
|
조관우실락원 |
실락원
|
1999.12.03
|
실락원
|
타이틀곡 포함 12곡 수록
|
조관우연 |
연(緣)
|
2001.01.30
|
가을편지
|
타이틀곡 포함 13곡 수록
사랑했으므로가 수록된 앨범 |
조관우mymemories2 |
My Memories 2
|
2002.05.30
|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
타이틀곡 포함 14곡 수록
|
조관우impression |
Impression
|
2003.03.04
|
후애
|
타이틀곡 포함 14곡 수록
|
조관우fridaynight |
Friday Night
|
2014.11.21
|
그대여
|
타이틀곡 포함 8곡 수록
|
조관우다시시작 |
다시시작 Begin Again
|
2018.03.17
|
바보
|
타이틀곡 포함 16곡 수록
|
5.2. EP, 싱글
앨범
|
발매일
|
곡
|
가을의 기적 EP
|
2005.09.23
|
술의 미학
Lullaby 다시 또 하루를 살아 나를 위한 자유 무심(無心) 직녀에게 |
소나기 EP
|
2008.11.27
|
날 버려요
코스모스 못난 사랑 가슴은 알죠 |
노무현을 노래하다 Part 4
|
2012.10.05
|
작은 연인들
|
화애
|
2013.11.26
|
화애
|
Maybe U
|
2014.01.03
|
Maybe U (Feat. MC스나이퍼)
|
All For You
|
2014.11.14
|
All For You
|
풍등
|
2014.12.31
|
풍등
|
불꽃
|
2015.11.18
|
불꽃
|
겨울이야기 Part.2
|
2016.12.23
|
겨울이야기 Part.2
|
Pray For You
|
2017.04.14
|
Pray For You
|
평양에게 EP
|
2019.02.20
|
평양에게
심장에 남는 사람 나의 곁으로 |
엄마의 노래
|
2021.07.26
|
엄마의노래
|
비가 오려나
|
2021.10.06
|
비가 오려나
|
- 몇몇 앨범에 포함된 싱글은 작성하지 않았으며, EP의 경우 인트로들은 제외하고 작성했다.
5.3. OST, 참여곡
앨범
|
발매일
|
제목
|
비고
|
클럽 버터플라이 OST
|
2001.03.06
|
노을, 푸른 나비
|
|
그 여자네 집 OST
|
2001.08.01
|
진정 난 몰랐네
|
원곡자는 임희숙
|
명성황후 (The Lost Empire) OST
|
2001.12.03
|
Sad Song (슬픈 얘기)
|
|
노란 손수건 OST
|
2003.01.01
|
미로
|
|
다모 OST
|
2003.08.06
|
마지막 안식처
|
현재 음원사이트에 검색은 가능하지만 들을 수 없다.
|
두번째 프러포즈 OST
|
2004.09.10
|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
마이 걸 OST
|
2005.12.23
|
상어를 사랑한 인어
|
|
마녀유희 OST
|
2007.04.03
|
Day By Day
|
|
왕과 나 OST
|
2007.10.30
|
천년애
|
|
숙명 OST
|
2008.02.21
|
반쪽사랑
|
|
쩐의 전쟁 OST (The Original)
|
2008.03.25
|
불나비
|
|
두 아내 OST
|
2009.07.24
|
미안해요
|
|
제중원 OST
|
2010.01.27
|
가려진 아픔
|
|
뻐꾸기 둥지 OST Part.1, 2
|
2014.09.12~25
|
독약
상실 |
|
사랑이 오네요 OST Part.3
|
2016.07.18
|
불꽃
|
- 나는 가수다 경연곡
- 불후의 명곡 경연곡
6. 필모그라피
6.1. 영화
개봉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8년
|
그것만이 내 세상
|
문성기
|
|
2016년
|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
조악사
|
7. 여담
- 동갑내기 가수인 이승환과 더불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였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는 엄혹한 시기였던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시기에도 꾸준히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서 축하의 노래를 불렀고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까지 만들기도 했다.
- 상당히 어렵기도 해서 립싱크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 팝핀현준과도 친분이 있다.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에 그는 팝핀현준의 춤은 경지에 올라왔다, 그의 춤은 국악의 살풀이를 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나가수 무대뿐만 아니라 조관우의 개인 콘서트나 방송 무대에서도 자주 서는, 굉장히 친한 사이다. 또한 의외의 사실로 팝핀현준의 첫 연예인 제자라고 한다. 팝핀현준의 말에 의하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고 몸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본인의 곡이자 드라마 두 아내의 OST '미안해요'(2009)가 비타스(Vitas)의 Opera 2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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