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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시리즈
(2022~2023) |
1. 개요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2022년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2. 마케팅
2.1. 포스터
더 글로리 1차 포스터 | 더글로리2차포스터 | |||
1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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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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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문동은 포스터 | 더 글로리 주여정 포스터 | 더 글로리 박연진 포스터 | 더 글로리 강현남 포스터 | |
문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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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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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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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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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전재준 포스터 | 더 글로리 하도영 포스터 | 더 글로리 이사라 포스터 | 더 글로리 최혜정 포스터 | 더 글로리 손명오 포스터 |
전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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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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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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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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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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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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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전재준 포스터 | 더 글로리 하도영 포스터 | 더 글로리 이사라 포스터 | 더 글로리 최혜정 포스터 | 더 글로리 손명오 포스터 |
전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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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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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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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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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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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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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고편
2.3. 콘텐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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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
학교 폭력은 자주 등장하는 화두이고피해자분들의 글들을 읽어보면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말, 그리고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너는 아무 잘못이 없어?'라는 말이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어, 나는 아무 잘못이 없어', '네, 아무 잘못 없습니다'를사명처럼 이해시켜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_작가 김은숙 문동은: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했으므로 모진 학교 폭력을 당한 동은.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졌다.
죽기 좋은 날씨여서 죽으러 갔었다.
그날 동은을 살린 건 어쩌면 안개였다.
짙은 농무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축축한 옷 속에서 팔과 다리의 흉들이 가려웠다.
날을 잘못 골랐다고 울다가 그런 스스로가 너무 불쌍해서, 외려 웃고 말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왜 나만 죽어야 하지?용서는 없다.
그 누구도 천국에 들지 못하겠지만.주여정: 온실 속의 화초란 말은 아마도 여정을 두고 만든 말일지도 모른다.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며 달콤한 향기를 가졌다.
평생이 난동(煖冬)이라 밖이 그리 추운지 몰랐던 여정은악몽 같은 사건을 겪고 난 후 지독한 겨울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리고동은의 팔과 다리의 흉을 보고 여정은 결심한다.
동은의 왕자님이 아닌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그래서 손에 든 메스를 조금 다르게 써 보기로 한다.
원래의 계절에 맞게 이제부터 아주 차가워질 작정이다.
박연진: 태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연진의 편이었다.
하물며 끔찍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도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 덕에잘못에 대해 반성하려는 그 어떤 노력조차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연진은 일생이 백야였다.
하지만 연진은 알지 못했다.
백야가 있는 동안 그 반대의 반구에서는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걸.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딘 동은이연진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오는 중이란 걸.강현남: 처음엔 내 잘못인 줄 알았다.
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다.
참으면 되는 줄 알았다.
버티면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현남은 결심했다.
너울이 무서운 이유는예측이 어렵고 파고가 낮아지는 물결이라잔물결도 없이 잠잠하다 일순간에 모든 걸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어쩐지 문동은이란 저 여자가 그 방법이 될 것 같다.
하도영: 도영에게 삶은 바둑판처럼 선명했다.
아군과 적군. 내 식구와 남의 식구. 예스 아니면 노.흐릿한 것이 끼어들 수 없는 흑과 백의 세상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안개처럼 흐릿한 한 여자가 자꾸만 궁금해지더니,급기야 태양을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그 여자를 쫓고 있었다.
도영은 안다.
인생에서도 대국에서도, 백보단 흑이 유리하단 걸.평생 흑만 잡아 왔었는데 지금 도영은 백을 잡고 있다.
전재준: 가는 곳마다 눈에 띄고,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고 있는 재준.술 아니면 여자, 여자 아니면 도박, 도박 아니면 폭행으로변호사와 만나는 시간이 더 많지만그렇게 살아도 부는 매일매일 쌓여간다.
그런 재준이 미치도록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이 동은이 계획한 덫이라는 것을 알지만 멈추기에는 이미 늦어 버렸다.
_작가 김은숙 문동은: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했으므로 모진 학교 폭력을 당한 동은.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졌다.
죽기 좋은 날씨여서 죽으러 갔었다.
그날 동은을 살린 건 어쩌면 안개였다.
짙은 농무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축축한 옷 속에서 팔과 다리의 흉들이 가려웠다.
날을 잘못 골랐다고 울다가 그런 스스로가 너무 불쌍해서, 외려 웃고 말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왜 나만 죽어야 하지?용서는 없다.
그 누구도 천국에 들지 못하겠지만.주여정: 온실 속의 화초란 말은 아마도 여정을 두고 만든 말일지도 모른다.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며 달콤한 향기를 가졌다.
평생이 난동(煖冬)이라 밖이 그리 추운지 몰랐던 여정은악몽 같은 사건을 겪고 난 후 지독한 겨울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리고동은의 팔과 다리의 흉을 보고 여정은 결심한다.
동은의 왕자님이 아닌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그래서 손에 든 메스를 조금 다르게 써 보기로 한다.
원래의 계절에 맞게 이제부터 아주 차가워질 작정이다.
박연진: 태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연진의 편이었다.
하물며 끔찍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도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 덕에잘못에 대해 반성하려는 그 어떤 노력조차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연진은 일생이 백야였다.
하지만 연진은 알지 못했다.
백야가 있는 동안 그 반대의 반구에서는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걸.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딘 동은이연진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오는 중이란 걸.강현남: 처음엔 내 잘못인 줄 알았다.
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다.
참으면 되는 줄 알았다.
버티면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현남은 결심했다.
너울이 무서운 이유는예측이 어렵고 파고가 낮아지는 물결이라잔물결도 없이 잠잠하다 일순간에 모든 걸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어쩐지 문동은이란 저 여자가 그 방법이 될 것 같다.
하도영: 도영에게 삶은 바둑판처럼 선명했다.
아군과 적군. 내 식구와 남의 식구. 예스 아니면 노.흐릿한 것이 끼어들 수 없는 흑과 백의 세상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안개처럼 흐릿한 한 여자가 자꾸만 궁금해지더니,급기야 태양을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그 여자를 쫓고 있었다.
도영은 안다.
인생에서도 대국에서도, 백보단 흑이 유리하단 걸.평생 흑만 잡아 왔었는데 지금 도영은 백을 잡고 있다.
전재준: 가는 곳마다 눈에 띄고,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고 있는 재준.술 아니면 여자, 여자 아니면 도박, 도박 아니면 폭행으로변호사와 만나는 시간이 더 많지만그렇게 살아도 부는 매일매일 쌓여간다.
그런 재준이 미치도록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이 동은이 계획한 덫이라는 것을 알지만 멈추기에는 이미 늦어 버렸다.
4. 에피소드 목록
파트 1 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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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OST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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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
더 글로리/OST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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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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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기억한다
|
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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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토마토미터>%
|
관객 점수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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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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