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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는 소식 (소리,추락,트위터,사고)

by Nomangs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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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스의 최근 이슈 

전투기

1. 개요

 

한자: 戰鬪機일본어: 戦闘機(せんとうき/센토키)영어: Fighter Aircraft, Fighter Jet독일어: Jagdflugzeug(야크트플룩초이크)프랑스어: Avion de chasse(아비온 드 샤쇠)에스파냐어: Avión de caza(아비온 데 카자)러시아어: Истребитель(이스뜨리비찔)에스페란토: Ĉasaviadilo(카사비아딜로)보통 영어로는 줄여서 'Fighter'라고 한다.
군사 관련 정보를 다룰 때 'Fighter'는 전투기를 뜻하는데, 오역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래 중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과 시계외 교전 개념 등장 이전의 Fighter(전투기)의 Fight는 격투를 뜻하며 적 항공기를 상대로 근접기동하며 기총-기관포를 이용하여 전투를 치르는 군용기를 뜻했다.
그러니까 쉽게 풀이하면 전투용으로 설계한 비행기이다.

 

2. 역할

 

 

2.1. 제공 전투

 

전투기는 기본적으로 작전 지역의 상공에서 상대 전투기, 폭격기, 공격기를 파괴(공대공 임무)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며, 이를 통해 제공권을 장악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임무에 특화된 전투기를 공중우세기라고 한다.

 

2.2. 지상 공격, 폭격

 

최신형 전투기들은 공격기와 폭격기 역할(공대지 임무)도 어느 정도 수행하는 전폭기로 운용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공대공 전투만을 위한 전투기'는 적다.

 

2.3. 요격

 

요격기(Intercepter)란 자국의 영공, 영해에 침투한 상대 국가의 폭격기, 전투기, 공격기, 정찰기 등을 파괴하기 위해 빠르게 출격하는 항공기를 의미한다.
원래 전투기와 분리된 기종이었으나 최신형 전투기들은 요격기 역할도 수행한다.

 

2.4. 한 국가의 과학기술력과 공군력의 상징

 

한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알고싶다면 그 국가의 최신 전투기를 보라는 말이 있다.
F-22만 봐도 미국의 군사 과학기술이 매우 우수한 걸 알 수 있다.
인상적인 건 F-22는 2022년 현재 기준으로 20년이 넘어가는 기체로, 최신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그럼에도 현 시점이 돼서야 이 기체와 동급인 전투기들이 하나둘씩 출시되는 참이고 F-22를 완벽히 뛰어넘는 전투기는 아직까지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 항공기, 특히 전투기를 만들 수 있는 국가는 정말 손에 꼽는다.
전투기를 비롯한 전차, 군함 등 무기는 그야말로 과학 기술력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무기체계를 개발하여 전력화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기술선진국의 반열에 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전투기의 모든 부품을 자국에서 개발, 생산할 수 있는 나라조차 전투기 제조국들 사이에도 손에 꼽는다.
엔진, 레이더, 항법장치 등 초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는 대부분 해외 항공선진국들과 기술제휴를 맺고 공동개발하거나 라이센스 생산하거나, 아예 직수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것이 KF-21. 4.5세대급인 이 전투기는 레이더는 국산화에 어찌해서 성공했지만 엔진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F-414를 쓴다.
아직 한국은 독자개발한 항공기용 엔진이 없으며, 라이센스 생산에만 머무르고 있다.
현재 1선급 전투기를 독자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일본, 영국, 독일, 스웨덴, 한국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같은 항공강국들도 오늘날엔 대부분 컨소시엄으로 공동제작하는 단계이며, 한국은 준수한 경전투기를 독자 생산 중이며 하이급 전투기의 경우는 대부분의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으나 큰 틀에서는 라이센스와 공동개발의 힘을 빌리고 있다.
튀르키예나 인도는 라이센스 생산경험은 있으나 제대로 된 독자개발 전투기가 아직은 없다.
그 외 대만과 캐나다도 자국산 전투기를 자체제작한 경험이 있지만 현재 전투기 개발계획은 백지상태.다.

 

3. 역사

 

비행기란 물건이 출현하면서, 당연히 이걸 좀 잘 써먹어보자는 생각을 여러 군데서 하게 되었고, 당연히 군대도 동일한 발상을 한다.
처음에는 정찰용 항공기구를 대신해 상대방 점령지역 위를 살펴보는 수준의 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얼마 되지 않아 터진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다.
사실 전투기를 포함하는 공군이나 일반 항공기의 발전 자체가 전쟁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다.

 

3.0.1. 제1차 세계대전

 

독일 제국의 포커 삼엽기와 대영제국의 솝위드 카멜프로펠러-복엽기-낭만으로 요약할 수 있는 시대이다.
처음엔 정찰나간 동종업계 종사자끼리 서로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항공정찰로 인해 아군과 적군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을 막기 위해 기관총 탑재가 시작된 것이다.
극초기의 공중전은 1인승 정찰기로 치뤄졌다.
이때는 정립된 공중전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조종사가 직접 리볼버나 권총을 한 손에 들고 적 정찰기에 가까이 붙어 쏴대는 간단한 방식으로 싸웠다.
이후 2인승, 3인승 항공기가 보편화되며 조종사는 조종만 하고, 다른 자리에 앉은 승무원들이 권총보다 훨씬 강력한 소총을 지참해 화력을 담당했다.
개인화기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방아쇠만 당기면 수십, 수백 발까지 약실에 알아서 장전해 발사하는 기관총이라는 획기적인 물건이 등장한다.
항공기를 운용했던 각국은 기관총을 어떻게든 항공기에 얹고자 갖가지 방식을 시도했다.
오늘날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후방사수 자리에 설치하기도 했고, 심지어는 윗날개 위에 달아서 그 뒤에 일어서서 사격하는 방식으로 전방 사각을 때운 경우도 있었다.
물론 이는 이때 비행기들이 충분히 느렸기에 가능했던 방식이다.
그러나 항공기의 비행 축선(軸線)에 조준선을 일치시킨 전방기총(前方機銃)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확 달라져버렸다.
물론 내가 쏘는 기관총에 내 전투기의 프로펠러가 부러지면 안 되니까, 처음에는 프로펠러를 강철로 보강한다든가 하는 꼼수를 쓰다가, 독일의 포커 아인데커(단엽기)에 이르러 노획한 프랑스 전투기의 전방기총 기술을 더욱 개량 하여 완전한 프로펠러 동조 장치가 장비되었다.
엔진 샤프트에 캠을 장착하여, 프로펠러가 기총 앞에 오면 발사를 중지시키도록 하는 싱크로나이즈드 기어(synchronized gear)가 탄생한 것이다.
전방기총의 의의는 해전사에 있어서 충각(衝角)의 의의와 거의 같다.
즉 기존의 '항공기에 무기를 탑재' 수준이 아니라, 항공기 그 자체를 무기로 바꿔놓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는 항공기의 조종과 탑재된 무기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것이 별개의 행동이었지만, 전방기총을 달자, 조종사가 기체 자체를 조종해서 목표를 겨누고 공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전방 기총이 출현하면서부터 비로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가 아는 도그파이트(dog-fight)가 시작되었다.
공중전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뵐케의 금언도 이 시기에 등장하였다.
이 꼬리 물기 싸움이 시작되자 이내 양 진영에서는 잽싼 선회가 가능한 항공기를 선호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신형기의 개발도 이쪽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 정점에 선 기체가 붉은 남작의 포커 삼엽기로, 순간 정지 후 180도 반전이라는 극단적인 선회 능력을 갖추기에 이른다.
솝위드 카멜을 격추시킨 포커 삼엽기이렇게 선회가 중시되는 건 당시 엔진의 출력이 낮았기 때문이다.
당시 사용되는 대부분의 엔진은 오늘날의 승용차 엔진보다 출력이 낮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항공기가 비행성능이 유사했고, 따라서 고도와 속도 우위를 점하는 에너지 파이팅이 그다지 의미가 없었다.
또한 레이더도 휴대 통신 장비도 없었기 때문에, 적을 사전에 발견하고 추격하여 제압하는 현대적인 항공 전략을 사용할 수 없었고, 모든 전투기 승무원들은 적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공역으로 각자 알아서 출격하여 육안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탐색했다.
따라서 양측의 실력 차이가 아주 크지 않은 이상, 보통은 동시에 서로를 발견하고 전투 기동에 들어가, 동일 조건에서 교전을 벌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적을 만나는 것부터가 힘든' 이러한 전장 환경으로 인해, 당시의 공중전에는 때 아닌 기사도(騎士道)가 꽃피었다.
마침 당시 전투기 승무원들은 귀족 출신들이 많았고, 그들에게 있어서 "항공기는 하늘의 말이자 파일럿은 하늘의 기사"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졌다.
때문에 대전 초기에는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신사적인 행동이 많았는데, 만나면 손을 흔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적 비행장에 결투장을 던지고 정해진 시간에 만나 결투를 한다거나, 충분히 피해의 차이가 커져서 승부가 결정나면 공격을 멈추고 서로의 비행장으로 돌아가거나, 죽은 적 파일럿에게 애도의 편지를 공중에서 보낸다거나 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런 하늘의 기사들의 이야기는 민간에도 익히 퍼져서, 전투기 조종사들은 생판 모르는 소녀팬들이 보낸 러브레터를 하루에 수십 통씩 받곤 했다.
또한 당시 파일럿들은 전투기에 자기만의 문장(紋章)이나 가문의 문장을 그려 넣는다든지, 개성 있는 자기만의 도색(塗色)을 칠하기도 했다.
역시 '적을 만나기 힘든' 전장 환경 때문에, 적의 항공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미끼로 내걸어서라도 적을 끌어들여 교전을 벌여야만 했기 때문이다.
유명한 붉은 남작이 자신의 기체를 선명한 붉은 색으로 칠한 것도 이러한 이유였는데, 막상 붉은 도색이 너무 유명해지자, 연합군은 붉은 기체를 보기만 해도 도망쳐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그러나 공중전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항공 전역의 중요도가 올라간 대전 후반으로 갈수록, 1:1 결투장을 보내놓곤 구름 뒤에 떼거지로 숨어있다 덮치기도 하는 등 초기의 신사적인 모습은 사라지고, 꿈도 희망도 없는 아귀다툼으로 변모해 간다.
그리하여 대전 후기에는 각 파일럿의 개성이 흐릿해지고, 위장색의 연구 및 발달로 전투기들 또한 국가별로 제각기 아주 복잡한 패턴으로 도색되었는데, 독일군이 채용한 3색의 6각 무늬 패턴은 위에서 내려다볼 때, 지형과 날개 사이의 경계면을 흐릿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연합군에서는 얼룩말 무늬를 닮은 도색 패턴이 전투기의 진행방향을 착각하게 만드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기 위해 고안되기도 했다.
그냥 보면 쓸데없이 화려해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오늘날의 저시인성 회색 도장과 그리 다르지 않은 목적을 가지고 개발된 것이다.

 

3.0.2. 전간기

 

영국의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소련의 I-15기술이 발전하면서, 항공기 자체도 목제 캔버스 또는 금속골조 캔버스 수준에서, 전체를 금속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엔진은 나날이 강력해졌고, 전쟁으로 다수 양산된 비행사들은 돈벌이를 위해 많은 에어쇼를 다녔으며, 어린이들은 그런 에어쇼를 보며 하늘의 꿈을 키워 나아갔다.
재무장, 그중에서도 공군이 아예 금지된 독일도 글라이더 클럽 등을 통해 조종사를 양산했고, 이탈리아의 줄리오 두헤나 미국의 빌리 미첼 같은 선구적인 항공 이론가들은 다음 전쟁에서 공군의 역할에 대해 설파해 나아갔다.

 

3.0.3.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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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Yak-1
독일의 Bf 109
  • 목록 Bf109A~E, Fw190A Ki-27, A5M I-15, I-16 호커 허리케인, 볼튼 폴 디파이언트,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I~V C.202 D.500, D.520 PZL P.11
  • Bf109A~E, Fw190A
  • Ki-27, A5M
  • I-15, I-16
  • 호커 허리케인, 볼튼 폴 디파이언트,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I~V
  • C.202
  • D.500, D.520
  • PZL P.11

 

3.0.4. 중반 이후

 

  • 목록 Bf109F, Fw190F/D, He 219, Ta 154 P-36, P-40, P-38, P-47, P-51A~C, F4F, F6F, F4U A6M, Ki-43, Ki-44 Ki-45 MiG-3, Yak-3, La-5 호커 허리케인,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VI~IX, 호커 타이푼,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 Bf109F, Fw190F/D, He 219, Ta 154
  • P-36, P-40, P-38, P-47, P-51A~C, F4F, F6F, F4U
  • A6M, Ki-43, Ki-44 Ki-45
  • MiG-3, Yak-3, La-5
  • 호커 허리케인,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VI~IX, 호커 타이푼,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3.0.5. 슈퍼 프롭의 등장

 

  • 목록 Bf109G~K, Ta152, Do335 P-36, P-40, P-38, P-51D~H, F5U, F7F, F8F Ki-84, A7M, A8M, Ki-94, N1K-J 시덴, J6K, Ki-115 La-9, La-11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X~XXIV, 호커 템페스트/호커 시퓨리, 슈퍼마린 스파잇풀 VB 10
  • Bf109G~K, Ta152, Do335
  • P-36, P-40, P-38, P-51D~H, F5U, F7F, F8F
  • Ki-84, A7M, A8M, Ki-94, N1K-J 시덴, J6K, Ki-115
  • La-9, La-11
  •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X~XXIV, 호커 템페스트/호커 시퓨리, 슈퍼마린 스파잇풀
  • VB 10

 

3.1. 제트기 시대

 

제트기로 넘어가면서 전투기는 세대별로 구분해서 부르게 된다.
대개 이런 류의 세대 구분이 그렇듯, 전투기의 세대 구분은 정확한 구분법이 없다.
다만 전투기 세대 구분법이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 제트전투기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등장한 관계로, 보통 초창기의 제트 전투기부터 1세대로 본다.
현재 쓰는 방식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이 구분법은 러시아 쪽에서 구분하던 방식으로 사실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방식이다.

 

3.1.1. 세대 구분법의 한계

 

  • 1세대 전투기아음속 전투기 시절(F-86, MiG-15)
  • 2세대 전투기초음속 전투기 시절(F-4 팬텀 ll, MiG-21)
  • 3세대 전투기초음속 비행뿐만 아니라 도그파이트도 중시한 전투기들(F-15, Su-27 등)

 

4. 종류

 

  • 제트전투기
  • 프롭기
  • 로켓 전투기(Me163, Ki-200, BI)
  • 요격기
  • 중전투기
  • 함재기
  • 장거리 침투 공격기: 미국식 명명법에 따르면 전투기로 분류된다.(F-111, F-117)

 

5. 가상의 전투기 캐릭터

 

  • 강철전기 C21과 코즈믹 브레이크 - F 류르, 고스레이더, 마하나이트, 마하나이트 에이스, 사야 스타라이트, 에어레이더, 젯츠, 플랩 잭, 해리어 액셀, 히마리 스토랄 등
  • 메가맨 언리미티드 - 제트맨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비행기
  • 도미네이션즈 - 전투기(도미네이션즈)

 

6. 관련 문서

 

  • 항공 병기/현대전
  • 항공 병기/세계 대전
  • 공중전투기동
  • 에이스
  • 군용기의 명명규칙
  • 군사력
  • 공군력
  • 제공권
  • 제트엔진
  • 대공미사일
  • 전시 긴급 출력
  • 전투기 메카니즘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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