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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란? 어떤 일이 있어서 핫할까?

by Nomangs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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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대한민국의 축구감독

손웅정
孫雄政 | Son Woong-jung
출생
1962년 6월 16일 (60세)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국적
 
대한민국
 
본관
밀양 손씨
학력
소양중학교 (졸업)
춘천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체육학 / 학사)
가족
아내 길은자
장남 손흥윤 · 차남 손흥민
손자 손시준 손녀 손시아
종교
개신교
신체
167cm
포지션
공격수
소속
상무 불사조 (1985~1986)
현대 호랑이 (1987~1988)
일화 천마 (1989~1990)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현재는 유소년 전담 축구 지도자. 손흥민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다.

 

2. 클럽 경력

 

 

 

3. 유소년 축구 지도자

 

"나는 측면 공격수로 뛰는 프로 선수였지만, 선수 한 명 제낄 발기술이나 개인기가 전혀 없었다.
나 자신에게 굉장히 부끄럽고 후회가 됐다.
그렇기에 흥민이에게는 기본적으로 공을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기본기만 가르쳤다.
"은퇴 후에는 월드컵 및 분데스리가 축구 영상 등을 보며 개인적으로 연구를 거듭하여 현재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춘천 공지천에 있는 춘천 유소년 FC 감독을 맡아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 왔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SON 축구 아카데미' 를 설립하여 지도자로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직접 키워내면서 지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영상부상으로 선수를 은퇴한 뒤에, 선수로 20년 동안 생활하면서 느끼고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두 아들이 축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직접 기본기 훈련을 시켰다.
공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도록 차례로 여러 훈련을 거쳤다.
손흥민의 기본기가 어느 정도 잡혔을 무렵인 2007년에 드디어 경기 출전의 경험을 위해 팀으로 들어갔다.
그의 바람대로 손흥민은 중고등 팀에서 7개월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16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고 연습생 신분으로 곧바로 분데스리가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다.
손웅정의 축구 철학이 위의 일화에서 볼 수 있듯이, "유소년 때 기본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
"라는 것이며 차남 손흥민이 유명해진 이후에는 소문을 듣고 독일과 영국의 에이전트 및 스카우트들이 그의 유소년 클럽을 찾아왔다고 한다.
또한, 축구 아카데미에서는 축구 자체 외에도 영어, 독서토론, 인성교육 등도 교육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의 운동부들은 폐쇄적인 엘리트 체육 코스에 치중해서 학생들이 폭력에 시달리거나 정규 학습 능력 및 인성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는데 SON 축구 아카데미는 이 부분을 보완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차남 손흥민을 가르칠 땐 매우 강도높은 수위로 지도했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언론 기사다.

 

4. 손흥민의 아버지로서

 

 

 

4.1. "절대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5. 저서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수오서재, 2021.10.15)

 

6. 기타

 

  • 의외로 이름이 알려진지 꽤 오래 되었는데, 2011년에 손흥민이 국가대표에 소집되기 시작할 때 국대 코칭스태프에게 항의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대 차출을 두고 대표팀의 모 코치와 언쟁을 벌인 뒤 공항에서 손흥민이 대표팀에서는 아직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 레벨인 반면 소속팀에서는 자리를 잡냐마냐 하는 중요한 시기니 국대 차출을 자제해 달라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 때 손흥민은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을 아꼈다. 당시에는 아빠 뒤에 숨는다고 까였지만, 손흥민의 부자 관계가 잘 알려진 지금은 진짜 자기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었다고 재평가를 받았다.당시에는 국대 차출 거부라고 비판이 많았으나, 조광래의 실체가 드러나고 손흥민이 차후 소속팀과 대표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논란은 잦아들었다. 손웅정은 그 일이 아직 신경이 쓰이는지 '월드클래스' 발언 인터뷰 당시 국가대표 얘기가 나오자 태극마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이 일화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다만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대표팀이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 수상에 따라 병역면제가 되었을때 이 일화가 발굴되어, 국가대표 보내서 병역면제를 받으면, 병역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서 커리어 유지에 더 도움이 될것을 당장 앞만 바라본 덕에 아들의 앞길을 가로막은 아버지라는 오명이 따라 붙기도 했으며,이후 국가대표팀이 경기에서 탈락할때마다 손흥민을 군대와 엮는 짤은 늘 등판하게 되었다. 만약 손흥민이 병역때문에 은퇴하거나,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버리게 되면 영원히 까일수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이 참가한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결승전에서 이기고 금메달을 받음으로서 이 오명도 사라지게 되었다.
  • 당시에는 국대 차출 거부라고 비판이 많았으나, 조광래의 실체가 드러나고 손흥민이 차후 소속팀과 대표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논란은 잦아들었다. 손웅정은 그 일이 아직 신경이 쓰이는지 '월드클래스' 발언 인터뷰 당시 국가대표 얘기가 나오자 태극마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이 일화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 다만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대표팀이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 수상에 따라 병역면제가 되었을때 이 일화가 발굴되어, 국가대표 보내서 병역면제를 받으면, 병역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서 커리어 유지에 더 도움이 될것을 당장 앞만 바라본 덕에 아들의 앞길을 가로막은 아버지라는 오명이 따라 붙기도 했으며,이후 국가대표팀이 경기에서 탈락할때마다 손흥민을 군대와 엮는 짤은 늘 등판하게 되었다. 만약 손흥민이 병역때문에 은퇴하거나,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버리게 되면 영원히 까일수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이 참가한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결승전에서 이기고 금메달을 받음으로서 이 오명도 사라지게 되었다.
  • 전술했듯이 손흥민을 가르칠 때는 굉장히 엄하게 지도를 하였다. 다름아닌 본인 스스로가 지도할 때는 엄하게 했다고 직접 언급하였고, 초달을 한 사실도 숨기지 않았다. 두 아들 손흥윤, 손흥민 모두 축구선수의 길을 걸었지만, 장남 손흥윤은 부상으로 인해 일찍 축구를 접었다.
  • 고향인 춘천시에다 아들 손흥민의 이름을 딴 '손흥민 체육공원' 을 설립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춘천시나 다른 지차체 등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오직 손흥민의 개인 사비를 들여서 세웠다는 것이다. 축구장과 족구장, 풋살장도 있다. 그리고, 손웅정은 유소년을 양성하는 축구 아카데미도 같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며, 일부는 시민들에게 자유 열람까지 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자체의 압력에서도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 손흥민의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아들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손웅정 또한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이미 웅정좌, 대웅정, 근본주입기 등등으로 칭송되며 그의 교육 철학과 여러가지 일화 또한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다. 1 2 3 4
  • 위의 항목에서도 써있지만, 현재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재직중인 박항서 감독은 "현역 시절에 손웅정과 같은 세대였고, 럭키금성에 있었을 때 성남 일화에서 뛰던 손웅정과 시합을 했던 경험이 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박항서의 현역 시절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손웅정은 상무 축구단이나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 손흥민의 영문 이름 'Heung Min Son'에서 Son이 '아들'을 뜻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손웅정은 말장난으로 'Heung Min Dad'라고 자주 불린다.
  • 손흥민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서준에게 영국에 체류할 일이 있으면 아들의 경기를 보고싶을 때 언제든지 가서 관람하라며 자신의 선수가족석을 쓸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고 한다.
  • 기자들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손정웅이라고 헷갈려 한다. 당장 네이버에 손정웅이라고 쳐도 관련 문서가 잔뜩 나온다. 본명은 손웅정이 맞다.
  • 평소 극도로 깔끔하며 잡다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과 본인의 자서전에서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강조하며 집안에 잡다한 것이 많으면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가구와 살림살이만 배치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다큐멘터리에서 이사 간 손흥민의 런던 집이 비춰졌을 때 엄청난 집 크기에 비해 컴퓨터, 침대, TV, 소파 등을 제외하고 가구가 하나도 없었다. 이사 과정에서 응접실 등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구 또한 빼버린 건 덤(...) 개인 수상 트로피, 매치볼 또한 지인들이 집에 왔을 때 나대는 것 같이 보여지는 게 싫어 따로 상자에 보관한다고. 함부르크 시절 때도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 출연, 오랜만에 방문한 손흥민의 집이 엉망이라고 지적한 적도 있다.
  • 핸드폰은 아침 기상을 위한 시간 체크용으로만 사용되며 알람조차 사용하시지 않는다. 심지어 아무 번호도 저장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스스로에 대한 절제력이 정말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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