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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 개요
헬베티아 연방 혹은 스위스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연방제 공화국이다.
오스트리아에 비해 영세중립국으로 잘 알려진 국가다.
헌법상의 수도는 따로 없지만 연방의회와 국제기구가 많이 위치한 베른이 사실상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 도시는 취리히. 인구는 8,544,000명이다.
지정학적 의미로 분류할 때는 중부유럽으로, 정치경제적 의미로 분류할 때는 서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유럽 연합(EU) 국가는 아니다.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가입국이지만, EFTA에 가입한 다른 국가(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와 함께 EU에 가입을 안했었다.
EU 가입신청시 광속으로 승인이 날 만한 국가이지만, 영세중립국이라는 명목으로 EU 가입을 않고 있으며, 스위스의 보호국인 리히텐슈타인도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정책을 따른다는 이유로 영세중립국을 유지하고 있다.
EFTA에 가입되어 있어 EU 가입국과 거의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으며, 또한 솅겐조약에 가입되어 있어서 주변국에서 스위스로 넘어갈 때에는 여권이 필요하지 않다.
더불어 WTO와 OECD의 가입국이다.
영세중립을 이유로 오랫동안 UN에도 가입 않다가 2002년에야 가입했다.
유럽 연합, NATO 등에도 가입하지 않은 나라로, 덕분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중립국감독위원회로 자리잡고있다.
면적은 41,285km²(412만 9,039㏊)로 네덜란드랑 거의 똑같은 크기고, 남한의 41%, 경상도보다 좀 더 크다.
26개의 칸톤이 연방을 이루고 있다.
반주(半州)를 하나의 주로 볼 것인가, 두 개의 주로 볼 것인가에 따라 주의 숫자가 달라질 수 있었으나 1999년 연방헌법 개정으로 이제는 반주도 하나의 주로 취급한다.
칸톤은 미국의 주 개념과 비슷한데, 헌법상 영구적 지위를 부여받으며 사실상 별개의 나라 수준의 자치도를 가지고 있다.
각 칸톤은 외교권과 중무장 병기만 없다.
하지만 최근 통과시킨 새 헌법에 따르면 각 칸톤에도 일정 수준의 외교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인구는 900만 명도 안 되나, 영업이익 기준으로 SK하이닉스 수준의 대기업을 4개나 보유하고 있는 초강소국이다.
타미플루로 유명한 로슈, 네스카페로 유명한 네슬레, 글리벡으로 유명한 제약사 노바티스, 키보드, 마우스 제조회사인 로지텍, 시멘트 기업 홀심,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전기, 전자 종합회사인 ABB가있다.
임플란트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라우만, SIC임플란트를 가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국가인데도 제조업이 강세이며, 로슈와 노바티스라는 양대 축을 가진 제약업이 스위스 전체 수출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UBS와 크레디트스위스를 비롯한 금융산업도 매우 강세인 편. 특히 스위스가 만들어내는 것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손목시계로, 유명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 오메가 뿐 아니라 다수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연고지이다.
또한, 시계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위 Big 5 라고 불리는 워치메이커 중 4개가 스위스 회사이고, 나머지 하나는 독일 회사지만 이마저도 스위스 회사에서 인수했다.
화폐는 스위스 프랑(CHF)을 사용한다.
2011년 하반기부터 1프랑당 1.2유로의 최저환율제를 도입하였으나, 2015년 03월 18일 기준으로 포기하였다.
유로화 사태 시작 전인 2008년만 해도 외환보유고는 800억 달러로 대한민국의 1/4 수준이었으나, 유로화와의 환율을 유지하기 위해 무제한 매입에 들어가 2014년 현재는 5,300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3위로 7위인 대한민국보다 높다.
평균 연봉은 9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억 원), 실업률은 3% 미만으로 주변 유럽 국가와 경제력 수준 차이가 크다 보니, 전쟁의 위험이 사라진 현재에도 상대적으로 배타적인 정책들을 취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비해 영세중립국으로 잘 알려진 국가다.
헌법상의 수도는 따로 없지만 연방의회와 국제기구가 많이 위치한 베른이 사실상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 도시는 취리히. 인구는 8,544,000명이다.
지정학적 의미로 분류할 때는 중부유럽으로, 정치경제적 의미로 분류할 때는 서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유럽 연합(EU) 국가는 아니다.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가입국이지만, EFTA에 가입한 다른 국가(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와 함께 EU에 가입을 안했었다.
EU 가입신청시 광속으로 승인이 날 만한 국가이지만, 영세중립국이라는 명목으로 EU 가입을 않고 있으며, 스위스의 보호국인 리히텐슈타인도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정책을 따른다는 이유로 영세중립국을 유지하고 있다.
EFTA에 가입되어 있어 EU 가입국과 거의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으며, 또한 솅겐조약에 가입되어 있어서 주변국에서 스위스로 넘어갈 때에는 여권이 필요하지 않다.
더불어 WTO와 OECD의 가입국이다.
영세중립을 이유로 오랫동안 UN에도 가입 않다가 2002년에야 가입했다.
유럽 연합, NATO 등에도 가입하지 않은 나라로, 덕분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중립국감독위원회로 자리잡고있다.
면적은 41,285km²(412만 9,039㏊)로 네덜란드랑 거의 똑같은 크기고, 남한의 41%, 경상도보다 좀 더 크다.
26개의 칸톤이 연방을 이루고 있다.
반주(半州)를 하나의 주로 볼 것인가, 두 개의 주로 볼 것인가에 따라 주의 숫자가 달라질 수 있었으나 1999년 연방헌법 개정으로 이제는 반주도 하나의 주로 취급한다.
칸톤은 미국의 주 개념과 비슷한데, 헌법상 영구적 지위를 부여받으며 사실상 별개의 나라 수준의 자치도를 가지고 있다.
각 칸톤은 외교권과 중무장 병기만 없다.
하지만 최근 통과시킨 새 헌법에 따르면 각 칸톤에도 일정 수준의 외교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인구는 900만 명도 안 되나, 영업이익 기준으로 SK하이닉스 수준의 대기업을 4개나 보유하고 있는 초강소국이다.
타미플루로 유명한 로슈, 네스카페로 유명한 네슬레, 글리벡으로 유명한 제약사 노바티스, 키보드, 마우스 제조회사인 로지텍, 시멘트 기업 홀심,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전기, 전자 종합회사인 ABB가있다.
임플란트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라우만, SIC임플란트를 가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국가인데도 제조업이 강세이며, 로슈와 노바티스라는 양대 축을 가진 제약업이 스위스 전체 수출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UBS와 크레디트스위스를 비롯한 금융산업도 매우 강세인 편. 특히 스위스가 만들어내는 것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손목시계로, 유명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 오메가 뿐 아니라 다수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연고지이다.
또한, 시계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위 Big 5 라고 불리는 워치메이커 중 4개가 스위스 회사이고, 나머지 하나는 독일 회사지만 이마저도 스위스 회사에서 인수했다.
화폐는 스위스 프랑(CHF)을 사용한다.
2011년 하반기부터 1프랑당 1.2유로의 최저환율제를 도입하였으나, 2015년 03월 18일 기준으로 포기하였다.
유로화 사태 시작 전인 2008년만 해도 외환보유고는 800억 달러로 대한민국의 1/4 수준이었으나, 유로화와의 환율을 유지하기 위해 무제한 매입에 들어가 2014년 현재는 5,300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3위로 7위인 대한민국보다 높다.
평균 연봉은 9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억 원), 실업률은 3% 미만으로 주변 유럽 국가와 경제력 수준 차이가 크다 보니, 전쟁의 위험이 사라진 현재에도 상대적으로 배타적인 정책들을 취하고 있다.
2. 국가 상징
2.1. 국호
라틴어
|
Confoederatio Helvetica/Helvetia
|
독일어
|
Schweizerische Eidgenossenschaft/Schweiz
|
프랑스어
|
Confédération suisse/Suisse
|
이탈리아어
|
Confederazione Svizzera/Svizzera
|
로망슈어
|
Confederaziun svizra/Svizra
|
영어
|
Swiss Confederation/Switzerland
|
한국어
|
스위스 연방/스위스
|
2.2. 국기・국장
스위스 국기 | 스위스 국장 |
스위스의 국기
|
스위스의 국장
|
2.3. 국가
국가(國歌)
|
2.3.1. 가사
- 1절
- 후렴
- 2절
- 3절
- 4절
3. 지리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과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는 프랑스,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북쪽으로는 독일과 국경을 접한다.
네 방면이 모두 육지이기 때문에 바다는 없지만 대신 큰 호수들이 많다.
알프스 한복판이지만 의외로 조산대의 영향으로부터 빗나가 있기 때문에 대형 지진은 드물다.
스위스는 지리적으로 산이 많은 지형이기 때문에 만년설, 빙하도 많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사라질 위기를 겪고 있다.
이미 스위스내의 빙하중에는 사라지고 있는 빙하가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스위스 내무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알프스의 빙하가 지난 5년동안 10%이상이 녹아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스위스에 주요 국제기구 본부가 많은 관계로 영토가 좁은데 비해 유럽국가치고 한국인에게 알려진 도시가 많은 편이다.
취리히(FIFA), 제네바(UN 유럽본부), 베른(만국우편연합), 로잔(IOC), 바젤(국제결제은행) 등 스위스 이곳저곳의 도시들이 스위스도 안 가본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네 방면이 모두 육지이기 때문에 바다는 없지만 대신 큰 호수들이 많다.
알프스 한복판이지만 의외로 조산대의 영향으로부터 빗나가 있기 때문에 대형 지진은 드물다.
스위스는 지리적으로 산이 많은 지형이기 때문에 만년설, 빙하도 많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사라질 위기를 겪고 있다.
이미 스위스내의 빙하중에는 사라지고 있는 빙하가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스위스 내무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알프스의 빙하가 지난 5년동안 10%이상이 녹아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스위스에 주요 국제기구 본부가 많은 관계로 영토가 좁은데 비해 유럽국가치고 한국인에게 알려진 도시가 많은 편이다.
취리히(FIFA), 제네바(UN 유럽본부), 베른(만국우편연합), 로잔(IOC), 바젤(국제결제은행) 등 스위스 이곳저곳의 도시들이 스위스도 안 가본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4. 언어
5. 인구
시기
|
전체 인구
|
1950년
|
4,694,000명
|
1955년
|
4,980,000명
|
1960년
|
5,362,000명
|
1965년
|
5,943,000명
|
1970년
|
6,267,000명
|
1975년
|
6,404,000명
|
1980년
|
6,385,000명
|
1985년
|
6,534,000명
|
1990년
|
6,796,000명
|
1995년
|
7,081,000명
|
2000년
|
7,167,000명
|
2005년
|
7,410,000명
|
2010년
|
7,832,000명
|
2015년
|
8,320,000명
|
2016년
|
|
2017년
|
|
2018년
|
8,544,000명
|
2019년
|
|
2020년
|
8,637,000명
|
2021년
|
5.1. 출생 인구
시기
|
출생 인구
|
2000년
|
75,000명
|
2005년
|
73,000명
|
2010년
|
80,000명
|
2015년
|
87,000명
|
5.2. 기대 수명
시기
|
기대 수명
|
1965년
|
72세
|
1970년
|
73세
|
1975년
|
74세
|
1980년
|
75세
|
1985년
|
76세
|
1990년
|
77세
|
1995년
|
78세
|
2000년
|
79세
|
2005년
|
81세
|
2010년
|
82세
|
2015년
|
83세
|
5.3. 출산율
시기
|
출산율
|
1965년
|
2.59명
|
1970년
|
2.10명
|
1975년
|
1.61명
|
1980년
|
1.55명
|
1985년
|
1.52명
|
1990년
|
1.58명
|
1995년
|
1.48명
|
2000년
|
1.50명
|
2005년
|
1.42명
|
2010년
|
1.52명
|
2015년
|
1.54명
|
2019년
|
1.48명
|
6. 자연
7. 군사
자세한 것은 스위스군 문서 참조.높고 험난한 산에 살면서 오스트리아에 대항해 독립투쟁을 수도 없이 해댄 덕분인지 싸움을 잘해서 중 근세 시기 스위스 용병은 최강급의 전사들이었다.
16세기에 스위스 용병은 파이크를 최초로 도입하여 파이크 전술이라는 신전술을 사용하였고, 이로서 그 당시 최강이었던 기병을 거의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스위스 용병은 최강의 병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바티칸 시국에서 교황청을 경비하는 병력은 스위스 용병 근위대다.
용병 수출은 스위스가 연방이 되면서 법으로 금지했기 때문에 전통에 따라 교황청에 보내고 있는 스위스 근위대를 제외하면 없다.
이들도 법적으로는 치안 경찰로 분류된다.
징병제를 시행하는 나라다.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18-21주 정도로 4~5주 정도인 한국보다 훨씬 길다.
다만 징병제의 강도 자체는 한국보다 널널한 편인데 매년 19일씩 6회 소집되어 군복무를 한다.
총 동원기간은 260일. 동원기간이 끝나면 2년간 미동원 예비군에 편성되는 제도가 있었으나 2016년부터 폐지되었다.
봉급은 실업급여 + 복무 1일당 5 스위스 프랑. 스위스에선 실업급여가 실업전 봉급의 100%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받던 것보다 더 받는다.
복무기간이 짧은 대신에, 복무를 미루는 것이 매우 힘들어서 대부분 만 20살때 바로 입영한다.
그리고 안그래도 복무기간도 짧은데다가 면제자는 만 30세까지 10년간 소득의 3%를 국방세로 떼어가기 때문에 병역비리가 적다.
대체복무 제도도 있는데, 양심적 병역거부자들도 대체 복무를 할 수 있다.
봉급은 현역과 동일하며, 복무기간이 390일이다.
보통은 만 34세까지 의무 복무하기 때문에 병역특례 같은 제도가 없다.
예비군 기간 동안 개인화기를 집에서 보관하는 것이 의무였다.
2011년 총기범죄를 줄이기 위해 보관장소를 무기고로 이전하자(더불어 총기법률을 까다롭게 하자)는 국민총투표가 상정되었으나 투표 결과 반대. 다만 집에 보관해야만 하는 의무는 해지되었고, 인근 무기고에 보관해도 되는 것으로 법이 느슨해졌다.
당연하지만 자발적으로 집에 보관하는 것도 여전히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총기 소유도 자유로워서 이 좁은 나라에 약 110만 정 가량의 총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5년 기준 인구의 29%가 총기를 소장하고 있었다고 하며, 현재 전세계에서 19위의 총기 소지율을 보이고 있다.
총을 이용한 살인사건 등 총기 범죄는 간간히 일어나긴 하지만 미국 등 개인 총기 소유가 합법인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매우 낮은 편이다.
미국과 비교하면 2009년 기준 대략 인구 비례로 10분의 1 수준. 개인 총기사고, 그것도 범죄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 가지고 놀다가 빵! 하거나 실수로 쏘는 경우인데 이 역시 다른 나라와 비교하자면 준수한 수준으로 개인 총기 소유가 합법화된 나라들 중에서는 물론 불법인 싱가포르 등과 비교할 경우에도 낮은 수준이다.
실질적으론 세계에서 제일 낮은 편이다.
아무래도 총기 보유자들이 모두 군사 훈련을 받은 적이 있는 예비군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 비해 사고가 덜 나는 듯 하다.
원래 2007년까지만 해도 군용 지급 실탄 50발(권총을 지급받는 보직의 경우 48발)을 각자 집에 보관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탄은 유사시 각자의 군부대로 달려가는 동안 사용하라는 용도로, 평소에는 봉인 상태로 보관하고 정기점검을 받게 되어 있었다.
2007년부터는 법 개정으로 공항경비 같은 긴급대응대에 속한 인력을 제외하곤 실탄은 동사무소 등에서 일괄 보관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이는 군용탄의 경우고 민수용 탄은 민간 총포사에서 군용총에 쓸 수 있는 같은 구경의 탄환을 포함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애초에 거둬들인 군용탄도 사격장 등지에서 다시 파는데, 다만 사격장 판매탄은 사격장에서 모두 소모하는 것이 원칙이다.
스위스의 군용탄은 민수용 저격등급 정밀탄 품질인 걸로 유명하다.
사냥용이나 스포츠용 단발식(볼트액션)이나 다총신(주로 더블 배럴 샷건), 1900년 전 생산된 앤티크나 전장총(머스킷 등)은 자유 무기라고 해서 구매 제한이 없고, 연발식 총은 무기 구매 허가가 필요한데 18세 이상, 정신병 경력이나 범죄경력이 없으면 얻을 수 있다.
스위스는 총기 스포츠가 극히 발달한 나라이며 총이나 탄약 구하기 어려운 일은 잘 없다.
사실 법적으로 표창이나 오토폴딩 나이프, 실총과 유사한 형태의 에어소프트건 같은 것의 구매 난이도는 실총의 구매난이도와 거의 비슷하다.
예외적으로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법조항으로 별도 언급해 허용된다.
스위스에서 총기 관련으로 문제되는 건 총기범죄보다는 총기자살율인데, 주변국보다 좀 높다.
총기 관련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예비군이 끝나면 총기를 반납해야 되는데, 계속 소유하고 싶다거나 잃어버렸다거나 하면 총값을 정부에 지불해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9년 5월 19일에 스위스에서는 EU수준으로 총기를 규제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국가적으로 사격술을 장려하는데, 스위스군 역시 명중률에 대한 집착이 아주 어마어마해서 스위스제 군용 제식 소총은 대대로 명중률이 저격총에 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31은 당연하다듯 저격소총 수준이며 SIG SG510, SIG SG550도 준 DMR급이고, 특히 550은 돌격소총 주제에 엎드려 쏴에 유리하다고 20발 탄창을 더 애용한다고 한다.
권총마저도 권총계의 롤스로이스 소리 듣던 SIG P210이나 SIG P220을 쓰니 210은 복열탄창보다 단열탄창이 그립감 좋고 명중률 좋다는 이유로 단열이 채용됐을 정도이다.
리히텐슈타인을 보호국 비슷한 방식으로 두고 있다.
2007년 리히텐슈타인을 의도치 않게 침공하는 사고를 터트렸다.
정확히는 군사훈련 중 길을 잃은 것. 스위스 측에서는 이에 대해서 사과했으나 정작 리히텐슈타인 정부에서는 스위스에서 말하기 전까지는 몰랐다고 한다.
내륙지방, 그것도 산간지방이지만 놀랍게도 해군이 존재한다.
단 바다가 아니고 호수를 지킨다고 한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모두 피해가면서 딱히 그럴싸한 국난 없이 20세기 내내 평화를 유지해온 몇 안되는 나라이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 영공을 무단침입한 나치 독일의 루프트바페와의 소규모 공중전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스위스공군이 주력으로 운용하던 독일제 BF-109(Me-109)가 이 공중전에서 활약을 했었다고. 게다가 스위스 영공을 실수로 침범한 연합군 항공기들에게도 가차없는 공격으로 대응했다고 한다.
의외로 방위산업이 발달한 나라이다.
당장 냉전기 Pz.58, Pz.61, Pz.68등 주력전차들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 전력화한 경험이 있으며, 필라투스라는 기업에서 PC-7, PC-9, PC-21 등의 훈련기를 독자개발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일부 국가에도 수출까지 했다.
그 외 다양한 총기류도 자체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중립국이지만 장비 모두 나토 규격을 따르고 있다.
소국인지라 군대의 규모가 작지만 질적으로는 우수한 편. 육군은 독일제 레오파르트2 주력전차와 미국제 M109자주곡사포, 스웨덴제 CV90 보병전투차를 보유중이며, 피라냐 장갑차같은 자국산 장비도 두루 갖추고 있다.
공군은 현재 F/A-18과 F-5를 주력 전투기로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F-5도 상당히 낡은 물건인데다 F/A-18의 노후화로 기존 전투기를 대체할 전투기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 기종으로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경합에 참여했으나 미국의 F-35A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가 워낙 협소한지라 전 국토 어디든 20분 안에 전투기 급파가 가능하다.
공격헬기가 단 한 대도 없다.
16세기에 스위스 용병은 파이크를 최초로 도입하여 파이크 전술이라는 신전술을 사용하였고, 이로서 그 당시 최강이었던 기병을 거의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스위스 용병은 최강의 병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바티칸 시국에서 교황청을 경비하는 병력은 스위스 용병 근위대다.
용병 수출은 스위스가 연방이 되면서 법으로 금지했기 때문에 전통에 따라 교황청에 보내고 있는 스위스 근위대를 제외하면 없다.
이들도 법적으로는 치안 경찰로 분류된다.
징병제를 시행하는 나라다.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18-21주 정도로 4~5주 정도인 한국보다 훨씬 길다.
다만 징병제의 강도 자체는 한국보다 널널한 편인데 매년 19일씩 6회 소집되어 군복무를 한다.
총 동원기간은 260일. 동원기간이 끝나면 2년간 미동원 예비군에 편성되는 제도가 있었으나 2016년부터 폐지되었다.
봉급은 실업급여 + 복무 1일당 5 스위스 프랑. 스위스에선 실업급여가 실업전 봉급의 100%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받던 것보다 더 받는다.
복무기간이 짧은 대신에, 복무를 미루는 것이 매우 힘들어서 대부분 만 20살때 바로 입영한다.
그리고 안그래도 복무기간도 짧은데다가 면제자는 만 30세까지 10년간 소득의 3%를 국방세로 떼어가기 때문에 병역비리가 적다.
대체복무 제도도 있는데, 양심적 병역거부자들도 대체 복무를 할 수 있다.
봉급은 현역과 동일하며, 복무기간이 390일이다.
보통은 만 34세까지 의무 복무하기 때문에 병역특례 같은 제도가 없다.
예비군 기간 동안 개인화기를 집에서 보관하는 것이 의무였다.
2011년 총기범죄를 줄이기 위해 보관장소를 무기고로 이전하자(더불어 총기법률을 까다롭게 하자)는 국민총투표가 상정되었으나 투표 결과 반대. 다만 집에 보관해야만 하는 의무는 해지되었고, 인근 무기고에 보관해도 되는 것으로 법이 느슨해졌다.
당연하지만 자발적으로 집에 보관하는 것도 여전히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총기 소유도 자유로워서 이 좁은 나라에 약 110만 정 가량의 총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5년 기준 인구의 29%가 총기를 소장하고 있었다고 하며, 현재 전세계에서 19위의 총기 소지율을 보이고 있다.
총을 이용한 살인사건 등 총기 범죄는 간간히 일어나긴 하지만 미국 등 개인 총기 소유가 합법인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매우 낮은 편이다.
미국과 비교하면 2009년 기준 대략 인구 비례로 10분의 1 수준. 개인 총기사고, 그것도 범죄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 가지고 놀다가 빵! 하거나 실수로 쏘는 경우인데 이 역시 다른 나라와 비교하자면 준수한 수준으로 개인 총기 소유가 합법화된 나라들 중에서는 물론 불법인 싱가포르 등과 비교할 경우에도 낮은 수준이다.
실질적으론 세계에서 제일 낮은 편이다.
아무래도 총기 보유자들이 모두 군사 훈련을 받은 적이 있는 예비군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 비해 사고가 덜 나는 듯 하다.
원래 2007년까지만 해도 군용 지급 실탄 50발(권총을 지급받는 보직의 경우 48발)을 각자 집에 보관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탄은 유사시 각자의 군부대로 달려가는 동안 사용하라는 용도로, 평소에는 봉인 상태로 보관하고 정기점검을 받게 되어 있었다.
2007년부터는 법 개정으로 공항경비 같은 긴급대응대에 속한 인력을 제외하곤 실탄은 동사무소 등에서 일괄 보관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이는 군용탄의 경우고 민수용 탄은 민간 총포사에서 군용총에 쓸 수 있는 같은 구경의 탄환을 포함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애초에 거둬들인 군용탄도 사격장 등지에서 다시 파는데, 다만 사격장 판매탄은 사격장에서 모두 소모하는 것이 원칙이다.
스위스의 군용탄은 민수용 저격등급 정밀탄 품질인 걸로 유명하다.
사냥용이나 스포츠용 단발식(볼트액션)이나 다총신(주로 더블 배럴 샷건), 1900년 전 생산된 앤티크나 전장총(머스킷 등)은 자유 무기라고 해서 구매 제한이 없고, 연발식 총은 무기 구매 허가가 필요한데 18세 이상, 정신병 경력이나 범죄경력이 없으면 얻을 수 있다.
스위스는 총기 스포츠가 극히 발달한 나라이며 총이나 탄약 구하기 어려운 일은 잘 없다.
사실 법적으로 표창이나 오토폴딩 나이프, 실총과 유사한 형태의 에어소프트건 같은 것의 구매 난이도는 실총의 구매난이도와 거의 비슷하다.
예외적으로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법조항으로 별도 언급해 허용된다.
스위스에서 총기 관련으로 문제되는 건 총기범죄보다는 총기자살율인데, 주변국보다 좀 높다.
총기 관련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예비군이 끝나면 총기를 반납해야 되는데, 계속 소유하고 싶다거나 잃어버렸다거나 하면 총값을 정부에 지불해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9년 5월 19일에 스위스에서는 EU수준으로 총기를 규제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국가적으로 사격술을 장려하는데, 스위스군 역시 명중률에 대한 집착이 아주 어마어마해서 스위스제 군용 제식 소총은 대대로 명중률이 저격총에 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31은 당연하다듯 저격소총 수준이며 SIG SG510, SIG SG550도 준 DMR급이고, 특히 550은 돌격소총 주제에 엎드려 쏴에 유리하다고 20발 탄창을 더 애용한다고 한다.
권총마저도 권총계의 롤스로이스 소리 듣던 SIG P210이나 SIG P220을 쓰니 210은 복열탄창보다 단열탄창이 그립감 좋고 명중률 좋다는 이유로 단열이 채용됐을 정도이다.
리히텐슈타인을 보호국 비슷한 방식으로 두고 있다.
2007년 리히텐슈타인을 의도치 않게 침공하는 사고를 터트렸다.
정확히는 군사훈련 중 길을 잃은 것. 스위스 측에서는 이에 대해서 사과했으나 정작 리히텐슈타인 정부에서는 스위스에서 말하기 전까지는 몰랐다고 한다.
내륙지방, 그것도 산간지방이지만 놀랍게도 해군이 존재한다.
단 바다가 아니고 호수를 지킨다고 한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모두 피해가면서 딱히 그럴싸한 국난 없이 20세기 내내 평화를 유지해온 몇 안되는 나라이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 영공을 무단침입한 나치 독일의 루프트바페와의 소규모 공중전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스위스공군이 주력으로 운용하던 독일제 BF-109(Me-109)가 이 공중전에서 활약을 했었다고. 게다가 스위스 영공을 실수로 침범한 연합군 항공기들에게도 가차없는 공격으로 대응했다고 한다.
의외로 방위산업이 발달한 나라이다.
당장 냉전기 Pz.58, Pz.61, Pz.68등 주력전차들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 전력화한 경험이 있으며, 필라투스라는 기업에서 PC-7, PC-9, PC-21 등의 훈련기를 독자개발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일부 국가에도 수출까지 했다.
그 외 다양한 총기류도 자체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중립국이지만 장비 모두 나토 규격을 따르고 있다.
소국인지라 군대의 규모가 작지만 질적으로는 우수한 편. 육군은 독일제 레오파르트2 주력전차와 미국제 M109자주곡사포, 스웨덴제 CV90 보병전투차를 보유중이며, 피라냐 장갑차같은 자국산 장비도 두루 갖추고 있다.
공군은 현재 F/A-18과 F-5를 주력 전투기로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F-5도 상당히 낡은 물건인데다 F/A-18의 노후화로 기존 전투기를 대체할 전투기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 기종으로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경합에 참여했으나 미국의 F-35A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가 워낙 협소한지라 전 국토 어디든 20분 안에 전투기 급파가 가능하다.
공격헬기가 단 한 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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